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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포토화보]태극전사 나들이 하던 날 "오늘은 멎쟁이"~~^^*

류성련 2010. 7. 7. 14:54

 

 

 

 

 

사상 첫 원정 16강의 쾌거를 이룬 2010남아공 월드컵 대표팀이 대통령과의 오찬 간담회에 참석한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청와대는 6일 미투데이를 통해 이명박 대통령이 마련한 오찬 자리에 허정무 감독과 코칭 스태프, 주장 박지성 등 대표팀 선수들이 참석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속에는 주장 박지성 선수의 모습도 보였으며 V자를 그리며 장난치고 있는 이동국과 차두리, '쌍용'이라 불리는 기성용과 이청용의 모습도 보였다.

YTN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찬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이번 남아공 월드컵 16강 진출로 전 세계에 우리 나라 축구의 무한한 가능성과 투지를 보여줬다"며 대표팀의 헌신적인 노력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날 대표팀 주장인 박지성 선수는 유니폼과 주장 완장, 선수들의 친필 서명이 담긴 사인볼을 이 대통령에게 전달했고 이청용 선수는 대회 마스코트인 자쿠미 인형을 김윤옥 여사에게 전달했다.

한편 박지성 기성용 이청용 차두리 이동국 등 선수들이 청와대로 들어설때는 청와대 여직원들이 현관앞까지 나와 도열, 휴대폰 사진을 찍는 등 환영물결을 이뤄 태극전사들의 인기를 입증했다.

 

 

 

 

 

출처 : 남아공 이야기
글쓴이 : 담대회8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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