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서/사도행전

사도행전1장

류성련 2010. 7. 9. 00:02

1.데오빌로여 내가 먼저 쓴 글에는 무릇 예수께서 행하시며 가르치시기를 시작하심부터

 

2.그의 택하신 사도들에게 성령으로 명하시고 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기록하였노라

 

3.그가 고난 받으신  후에 또한 그들에게 확실한 많은 증거로 친히 살아 계심을 나타내사 사십 일 동안 그들에게 보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 하시니라

 

4.사도와 같이 모이사 저희에게 분부하여 이르시대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 들은바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5.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 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6. 그들이 모였을 때에 예수께 여쭈어 이르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때니이까 하니

 

7. 이르시대 때와 시기는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가 알 바 아니요

 

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9. 이 말씀을 마치시고 그들이 보는데 올려져 가시니 구름이 그를 가리어 보이지 않게 하더라

 

10. 올라가실 때에 제자들이 자세히 하늘을 쳐다보고 있는데 흰 옷 입은 두 사람이 그들 곁에 서서

 

11. 이르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려지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

 

12. 제자들이 감람원이라 하는 산으로부터 예루살렘에 돌아오니 이 산은 예루살렘에서 가까워 안식일에 가기 알맞은 길이라

 

13. 들어가 그들이 유하는 다락에 올라가니 베드로, 요한, 야고보, 안드레와 빌립, 도마와 바돌로매, 마태와 및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셀롯인 시몬, 야고보의 아들 유다가 다 거기 있어

 

14. 여자들과 예수의 모친 마리아와 예수의 아우들로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쓰더라

 

15. 모인 무리의 수가 약 백이십 명이나 되더라 그때에 베드로가 그 형제 가운데 일어서서 이르되

 

16. 형제들아 성령이 다윗의 입을 통하여 예수 잡는 자들의 길잡이가된 유다를 가리켜 미리 말씀하신 성경이 응하였으니 마땅하도다

 

17. 이 사람이 본래 우리 수 가운데 참여하여 이 직무의 한 부분을 맡았던 자라

 

18. (이 사람이 불의의 삯으로 밭을 사고 후에 몸이 곤두박질하여 배가 터져 창자가 다 흘러 나온지라

 

19. 이 일이 예루살람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알리어져 그들의 말로는 그 밭을  아겔다마라 하니 이는 피밭이라는 뜻이라)

 

20. 시편에 기록하였으되 그의 거처로 황폐하게 하시며 거기 거하는 자가 없게 하소서 하였고 또 일렀으되 그 직분을 타인이 취하게 하소서 하였도다

 

21. 이러하므로 요한의 세례로부터 우리 가운데서 올려져 가신 날까지 주 예수께서 우리 가운데 출입하실 때에

 

22. 항상 우리와 함께 다니던 사람 중에 하나를 세워 우리로 더불어 예수께서 부활하심을 증언할 사람이 되게 하여야 하리라 하거늘

 

23. 그들이 두 사람을 내세우니 하나는 바사바라고도 하고 별명은 유스도라고 하는 요셉이요 하나는 맛디아라

 

24. 그들이 기도하여 가로되 뭇사람의 마음을 아시는 주여 이 두 사람 중에 누가 주님께 택하신 바 되어

 

25. 봉사와 및 사도의 직무를 대신할 자인지를 보이시옵소서 유다는 이 직무를 버리옵고 제 곳으로 갔나이다 하고

 

26. 제비뽑아 맛디아를 얻으니 그가 열한 사도의 수에 들어가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