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기도를 도우시는 성령님

기도를 도우시는 성령님
 

(요 14: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요 15:26) “내가 아버지께오서 너희에게 보내실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 하실 것이요”

예수님께서 아버지를 증거 하신 것처럼 성령께서는 그리스도를 증거 하는 일이 대표적인 사역이다. 예수께서는 육신으로 오셨기에 말씀으로 가르치시면서 하나님을 증거하셨다. 그의 증거는 완전하며 하나님을 우리에게 가장 깊고 본질적인 면을 상세히 가르쳐 주셨다. 그리고 예수께서는 자신이 아버지를 증거 하신 것처럼 자기의 증거자가 너희에게 오실 것이며 그분이 바로 성령이시라고 말씀하셨다. 제자들은 당시 주님의 말씀의 진의를 파악하지 못했지만 오순절 성령님이 임하시면서 그들은 비로소 그때 그 말씀을 이해하게 된다. 성령님께서 영으로 오셔서 제자들에게 그들이 3년간 따르고 배웠던 그분이 진정 하나님의 아들이며 십자가에서 흘린 피가 온 인류의 죄를 속해준 사실을 깨닫는다.
성령이 우리에게 오신 최고의 목표는 영혼이 깨어나서 그리스도를 알고 그를 통해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신다.
관상기도의 시작은 성령의 임함과 도우심으로 시작된다. 기도는 성령님께 드리지 않지만 그러나 성령님의 도우심을 받아야 기도의 문이 열리고 기도할 수 있다.

기도는 성령 충만으로 가는 유일한 길이다.

기도하지 않아도 역사를 통해 성경에 기록된 말씀을 통해 예수님을 알 수 있다 그러나 기도하지 않고는 절대로 성령님을 체험하거나 받을 수 없다. 성령께서는 기도와 함께 역사하시는 분이시며 우리가 영적이 되지 않으면 일평생 교회를 다녀도 알 수가 없는 분이시다. 모든 일에 성도가 성령의 인도함을 받아야 하지만 특히 기도는 성령의 인도함이 없으면 진정한 기도에 이를 수 없으며 기도를 통하여 성령의 인도함을 받게 되면 삶에서 인도를 받게 된다.

기도 전에 할 일

우리가 기도하기 전에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성령께 자신이 성령님의 감동, 감화, 인도함을 받도록 간구하고 요청하여야 합니다.

(유 1:20)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너희의 거룩한 믿음 위에 자기를 건축하며 성령으로 기도하며”
(롬 8: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의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마음을 감찰하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라.”

기도하기 전에 먼저 시도할 일이 성령의 임재와 충만, 교통함이며 이는 하나님과의 교제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셨고 앞으로 하실 모든 일은 성령님을 통하여 진행하시며 성령님은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 속에 계시는 분이시다. 구약시대의 기도와 성령시대의 기도는 하나님께 드리지만 근본적으로 다르다. 구약 시대의 기도는 제물과 의식이 기도의 중심이라면 지금은 은혜와 성령께서 기도의 중심이시며, 구약은 여호와께 기도했지만 이 시대는 아버지께 기도한다.
기도는 성령님의 교통하게 하시는 도우심으로 그리스도의 죄사함의 공로로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나아감이다.  
성령님께서는 하나님과 우리와의 사이에 교통의 역할을 담당하므로 성령님을 통해서 기도 하고는 그를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우리에게 부어진다.

[개역]롬 5:5
소망이 부끄럽게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바 됨이니

[개역]고후 13:13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지어다

기도의 초기 단계에는 영혼이 하나님의 임재를 섬세히 느끼지 못하지만 느끼려고 노력을 하면 아주 조금씩 느낄 수 있다.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지 못하는 이유는 다름이 아닌 임재를 자신 안에서 찾는 노력을 하지 않는 것과 영혼에 대한 무관심과 기도에 잘못된 인식이 스스로 하나님의 실존과 임재를 체험하지 못하게 한다.

 

 

 

출처 : 창골산 봉서방

글쓴이 : 봉서방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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