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울림( 이상경대표) 에서 보내 준 음악회 초대장을 가지고 성서에 있는 아담스채플에 갔습니다.
초대장 팜플렛에는 <바로크 식탁으로의 초대>라고 되어 있었습니다. (설마 저녁도 주나?...^^* )
'헨델 서거 250 주년을 추억하며' 란 부제가 있더군요.
7시30분, 시간에 맞춰 도착하여 캠코더 삼각대를 좋은 자리에 놓으려고 했는데,
무대 위의 보면대가 촬영에 방해가 되어 자리를 옮겼습니다.(왜 보면대를 미리 갖다 놓았는지...)
첫 곡은 G.F Handel 작곡 Suite in D major Gigue , 트럼펫 연주자 한만욱씨가 이상경씨와 나와 들려준 힘찬 소리는
장엄한 파이프 오르간 소리와 함께 홀 안을 울리며 내 가슴 속 깊은 곳까지 밀려 왔습니다.
시원했습니다.
함께 들어 보시지요.
출처 : 믿음과 소망으로
글쓴이 : 믿음과 소망으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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