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니어그램 9가지 유형의 개관
❈ 영혼의 자유 에니어그램(엘리 잭슨 베어 지음, 이순자 옮김, 슈리 크리슈나다스 아쉬람 출판) 발췌
출처 : 현증서 교수 총신대학교 사회교육원 언어치유연구소장 http://blog.daum.net/bltch
사람들 마음의 작용을 알고 싶어
2004년부터 에니어그램을 혼자 배우기 시작하였다.
몇 년 지나니 다른 사람들에 대해 좀 알 것 같았는데
더 배울수록 내가 나를 잘 모르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남을 가리키는 집게손가락보다 나를 향하고 있는 손가락들이 더 많다.
에니어그램을 통하여 남을 섣부르게 판단하기보다
나의 내면을 들여다보아
나의 자아를 올바르게 깨닫고
헛된 자아를 깨뜨리고 상처받은 자아를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치유하려고 노력한다.
≪ 통합의 방향은 분열 방향과는 달리 의식적인 선택을 하기 때문에 분열방향에서 일어나는 변화와는 다르다. 자신의 성격유형이 지고 있는 짐을 놓기 시작할 때 특정 방향으로의 성장과 발전이 일어난다. 우리가 현재에 존재할수록 통합의 방향에서 나타나는 긍정적인 성격의 자질들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통합은 우리에게 자기 유형의 강박 속으로 들어가는 것을 알아차리게 하고 거기에서 빠져나오도록 우리를 고무한다. 그래서 통합의 방향을 자기 유형에 고착되는 상태를 치유할 수 있는 치료제라고 할 수 있다.
각 유형의 통합방향은 1-7-5-8-2-4-1, 3-6-9-3의 순서이며 즐겁거나 기분이 최상일 때 나타난다. ≫
나는 요즘 1번 유형에서 7번 유형의 성향을 나타낸다.
7번 유형은 ‘즐거운 에너지’를 갖고 있다.
≪ 완벽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일을 미루거나
실천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특효약은
‘일을 즐기는 것’ 뿐이다. ≫
명퇴를 한 후 내가 해야만 할 일은 그리 많지 않고
해야만 할 일도 내가 우선순위를 매겨 행하며
나를 스스로 절제(통제)하며
삶을 즐기며 살고 있다.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고
진실로 정의를 시행할 것이며
(이사야 42장 3절)
그에게서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받음으로
연결되고 결합되어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
(에베소서 4장 1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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