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교실

[스크랩] 오징어 다리만 모아서 만든<탱글탱글 씹는 맛이 좋은 오징어전>

류성련 2011. 6. 8. 23:05

 

 

오징어 다리만 모아서 만든..

<탱글탱글 씹는 맛이 일품!! 오징어전>

 

 

재료

오징어다리(두마리분량)애호박다진것3큰술,양파다진것3큰술,당근다진것3큰술

애느타리버섯다진것3큰술,부침가루2컵,멸치육수2컵반,들기름,포도씨유

 

 

 

 

몸통은 몇칠전 매운오징어 볶음으로 사용하고 다리와 귀만 모아서 먹기좋은 크기로

쫑쫑 썰어 빈볼에 담아 준비 해  주시고요..

 

 

냉장실 사정을 고려 하시어 야채를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애호박,양파,당근,버섯은 잘게 다져서 부침가루나 밀가루로

말른 반죽을 먼저 해 줍니다.

 

 

맹물을 사용하셔도 좋지만 감칠맛을 위해 멸치육수나 다시마 육수를 사용했습니다.

육수가 따로 준비되지 않으시면 두반장이나 까나리액젓 2작은술 넣어 주셔도

감칠맛이 좋습니다.

(밀가루 2컵이면 육수는 2컵 반이 좋습니다.)

 

 

 

 

 

육수와 부침가루 묻힌 반죽을 고루 뒤적여 주시다가 손질한 오징어 다리가 아우러 지도록

반죽해 주세요.

 

 

부침이나 볶음요리는 후라이팬의 열 온도 무지 중요합니다.

예열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부침을 하면 눅눅하고 기름을 많이 흡수하여 맛이

떨어집니다.

 

중불에서 열기가 나도록2~3분 달구어 들기름이나 참기름 + 포도씨유

반반 두루고 밥수저로 얌전하게 떠서 살포시 후라이팬에 조심스럽게 올려

 모양을 잡아가면서 앞.뒤로 노릇하게 지져 주세요.

 

작게 붙이는 전은 조금은 번거롭고 손이 많이 가지만 정성을 다해 완성을 하면

모양도 좋고 드시는 분이 젓가락이 쉽게 가는 인기가 많은 훌륭한 요리가 됩니다.

 

 

 

전은 뜨거울때 드시면 좋지만 오징어전은 오징어의 탱글탱글한 식감이 좋아서

식어도 아주 훌륭한 주전부리 가 됩니다.

 

 

 

 

 

 

 


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굿바이 조미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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