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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장 파바로티의 장례식
- 9월 8일 이태리 모데나 성당- |
파바로티와 그의 아버지가 생전에 함께 부른 노래
"생명의 양식"
파바로티 父子가 1978년 모데나 성당에서 함께 불렀던 노래가
장례식장에 울려퍼졌다.
빵가게 주인이던 아버지 페르난도 파바로티는
아마추어 테너로도 이름이 알려 졌었다.
''Panis Angelicus' - Luciano Pavarotti
파바로티의 동상
Maestro의 마지막 가는 길-고향 모데나의 성당에서
치뤄진 장례식에는 5만여의 추모객들이 성당 안팎에 운집하여
그의 대표곡인 'Nessun Dorma'를 들으며
눈을 감고 가슴에 손을 얹었다.
로마네스크 건축양식의 모데나 성당 앞에 모인 5만 여 국내외 추모객들
오열하는 35세 연하의 부인 Nicoletta Mantovani
이복언니 Cristina의 팔에 안긴 네살 난 딸 Alice
파바로티의 첫 부인 Adua Veroni(오른쪽)도 장례식장에 모습을 보였다.
이태리 총리 Romano Prodi가 참배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고인과 가까웠던 Andrea Bocelli는 추모곡 'Ave Verum Corpus'를 불렀다.
이태리 공군 전투기편대도 애도의 에어쇼를 펼쳤다.
당신의 목소리 잊지 못하리…
★...이탈리아 모데나시 주민들이 6일 모데나 가톨릭 성당에 운집해 세기의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시신이 안치되는 것을 지켜보고 있다.(로이터=연합)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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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목소리 잊지 않으리…” 파바로티 줄잇는 애도
★...7일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시신이 안치된 이탈리아 모데나 성당을 찾은 조문객이 그의 명복을 비는 글을 남기고 있다. 파바로티의 장례식은 고향이자 삶의 마지막 순간을 보낸 모데나에서 8일 치러진다.
동아일보 |
파바로티 조문 인파 행렬 이어져
★...6일 이탈리아 모데나대성당에서 조문객들이 루치아노 파바로티에게 조의를 표하기위해 줄을 지어 서 있다.(로이터=연합뉴스)
사진] 파바로티 장례식 5만명 추모 행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