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악 교실

[스크랩] Tenor Giuseppe di Stefano (1921 - 2008 . 3. 3)

류성련 2010. 6. 10. 01:54




Giuseppe Di Stefano, tenor
(born 24 July 1921, Catania, Sicily - d. 3 March 2008, Mi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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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useppe Di Stefano, tenor

(born 24 July 1921, Catania, Sicily - d. 3 March 2008, Milan)

 

  Addio sogni di gloria...Dino Olivieri, cond 

" 잘 있거라, 지난날의 영광이여 "......  Giuseppe Di Stefano, tenor

 

 

  Vincenzo Bellini (1801-1835) 오페라 청교도 中 아르투로의 아리아
" 사랑이 나를 그대에게로 이끌었네 " ...... http://cafe.daum.net/niegroup
 , '그들이 지나갔네' ......  
ARTURO 아르투로 : Giuseppe Di Stefano, tenor

 

 

Bellini - 청교도 中

A te, O Cara(그대에게 사랑을)......

 Giuseppe di Stefano & Maria Callas



Torna a Sorriento (돌아오라 소렌토로)

 

 

Stanislas Gastaldon(1861~1939) - Musica Proibita (금지된 노래) http://cafe.daum.net/niegroup ......

 

Puccini-Tosca 중 E lucevan le stelle(별은 빛나건만) ......



Charles Gounod - Faust 중

'Salut! demeure chaste et pure' (정결한 집) ......



Core Ngrato(무정한 마음) ...... 

 

 

Tenor Giuseppe di Stefano(1921 - 2008 . 3. 3)


세기의 소프라노 마리아 칼라스의 단짝이자 20세기 최고의 테너 중 한명으로 평가받는 
주세페 디 스테파노가 3일 사망했다고 그의 부인이 밝혔다. 향년 86세. 
디 스테파노는 지난 2004년 아프리카 케냐에서 휴가를 즐기던 중 
강도에게 입은부상으로 식물인간 상태에 있었다. 
이탈리아 시칠리아에서 태어난 그는 
1946년 오페라 '마농'의 그리외 역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이탈리아의 라 스칼라, 미국의 메트로폴리탄 등 
세계 유수의 오페라 극장에서 공연했다. 
특히, 
1951년 브라질에서 칼라스와 첫 공연을 한 후 1970년대 초반까지 
그와 칼라스는 명콤비를 이뤄 세계 오페라 무대를 누볐으며 
여러장의 기념비적인 음반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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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50년대 세계 오페라의‘황금 콤비’를 이뤘던 주세페 디 스테파노(왼쪽)와 마리아 칼라스.
      천상(天上)의 화음을 천상에서 다시 들을 수 있을까. 전설의 소프라노 마리아 칼라스(Callas)와 가장 어울렸던 단짝 성악가인 명(名) 테너 주세페 디 스테파노(Giuseppe Di Stefano)가 지난 3일 이탈리아 밀라노 북부의 자택에서 86세로 별세했다. 디 스테파노는 2004년 12월 케냐에서 절도범의 흉기에 머리를 맞은 뒤 투병을 거듭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http://cafe.daum.net/niegroup 디 스테파노는 1948년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극장에서 베르디 오페라 '리골레토'의 만토바 공작 역으로 데뷔한 뒤 1965년까지 이 극장에서만 112차례 노래한 최정상의 가수였다. 그는 1953년부터 1957년까지 칼라스와 '세계 최고의 황금 콤비'로 호흡을 맞춰 빼어난 오페라 음반을 남겼다. 디 스테파노가 카바라도시 역을, 칼라스가 토스카를 각각 맡았던 오페라 '토스카'(EMI) 음반 등은 지금도 젊은 남녀 성악가들에게 교과서다. 음악 칼럼니스트 유형종씨는 "칼라스의 목소리가 '쇳소리'로 불릴 정도로 억셌다면, 디 스테파노는 가공하지 않은 순수한 목소리로 맑은 영혼을 노래하는 듯해 오히려 어울렸다"고 했다. 사실 디 스테파노는 평소 칼라스와 자주 언쟁을 벌였고, "저 여자와 다시는 공연하지 않는다"고 말한 적도 많았다. 하지만 그리스 선박왕 오나시스가 재클린 케네디와 결혼하기 위해 칼라스를 떠난 뒤, 크게 상처받은 칼라스를 따뜻하게 위로해 준 사람도 디 스테파노였다. 디 스테파노와 칼라스는 1974년 이화여대 강당에서 내한 공연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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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n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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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a Furtiva Lagri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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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iuseppe Di Stefano(1921~2008, 이탈리아)

       

      세기의 리릭 테너 '주세페 디 스테파노'는 1921년 시칠리아 섬의 카타니아 근처에서 태어나, 1939년에 유명한 바리톤 '루이지 몬테산토'에게서 성악을 지도 받았고, 1946년 마스네의 가극 '마농'에서 '데 글뤼'역으로 데뷔한 뒤, 바르셀로나와 로마 그리고 밀라노에서도 출연, 점차 이름을 떨치기 시작하였다. 디 스테파노는 1948년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극장에서 베르디 오페라 '리골레토'의 만토바 공작 역으로 데뷔한 뒤 1965년까지 이 극장에서만 112차례 노래한 최정상의 가수였다. 그는 1953년부터 1957년까지 칼라스와 '세계 최고의 황금 콤비'로 호흡을 맞춰 빼어난 오페라 음반을 남겼다. 디 스테파노가 카바라도시 역을, 칼라스가 토스카를 각각 맡았던 오페라 '토스카' 음반 등은 지금도 젊은 남녀 성악가들에게 교과서다. 가공하지 않은 순수한 목소리로 맑은 영혼을 노래하는 주세페 디 스테파노가 아직도 명성을 누리고 있는 것은 나폴리 민요 칸초네(Canzone) 때문이기도 하다. 그는 EMI에서 50년대에 LP 두 장짜리 나폴리 민요집을 녹음했고 1961년에 다시 EMI에서 녹음했으며, 그 후 DECCA에서 두 번 나폴리 민요를 녹음했다. 나폴리 민요에 관한 한 아직도 스테파노를 따를 수 없다는 것이 대부분의 성악 애호가들의 견해이다. 스테파노의 노래가 훌륭한 이유는 나폴리어 특유의 엑센트나 발음을 완전히 터득한 완벽한 노래를 불렀기 때문이고, 싱싱한 젊음과 애잔한 정감을 담아 노래했기 때문이다. 맑고 낭만적이며 열정적인 그의 음색은 나폴리인의 정열을 표현하는데 적격이었다. 그는 목소리의 보존보다는 어떤 역에 대한 자기 표현에 중점을 두었다. 그리고 오직 시나 가사들만을 생각하라는 '베르디'가 전한 방식으로 노래하려고 노력했다. 2004년 아프리카 케냐에서 휴가를 즐기던 중 강도에게 입은 부상으로 식물인간 상태에 있었던 '주세페 디 스테파노'는 향년 86세의 나이로 올해 3월3일 노래의 시인으로 인류사에 길이 기억될 주옥같은 선율을 남기고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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