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교실

[스크랩] 신나게 사는 사람은 늙지 않습니다.

류성련 2010. 6. 12. 16:18

      신나게 사는 사람은 늙지 않습니다. 화는 마른 솔잎처럼 조용히 태우고 기뻐하는 일은 꽃처럼 향기롭게 하라 역성은 여름 선들바람이게 하고 칭찬은 징처럼 울리게 하라 노력은 손처럼 끊임없이 움직이고 반성은 발처럼 가리지 않고 하라 인내는 질긴 것을 씹듯 하고 연민은 아이의 눈처럼 맑게 하라 남을 도와주는 일은 스스로 하고 도움 받는 일은 힘겹게 구하라 내가 한 일은 몸에게 감사하고 내가 받은 것은 가슴에 새겨두어라 미움은 물처럼 흘러 보내고 은혜는 황금처럼 귀히 간직하라 사람은 축복으로 태어났으며 하여야 할 일들이 있다 그러므로 생명을 함부로 하지 말며 몸은 타인의 물건을 맡은 듯 소중히 하라 시기는 칼과 같아 몸을 해하고 욕심은 불과 같아 욕망을 태우니 욕망이 지나치면 몸과 마음 모두 상하리라 모든 일에 넘침은 모자람 만 못하고 억지로 잘난 척 하는 것은 아니함만 못하다 내 삶이 비록 허물투성이라 해도 자책으로 현실을 흐리게 하지 않으며 교만으로 나아감을 막지 않으리니 생각을 늘 게으르지 않게 하고 후회하기를 변명 삼아 하지 않으며 사람을 대할 때 늘 진실이라 믿어하며 절대 간사한 웃음을 흘리지 않으리니 후회하고 다시 후회하여도 마음 다짐은 늘 바르게 하리라 오늘은 또 반성하고 내일은 희망이어라 -좋은글 중에서- 돌고 도는 계절의 문을 여노라면 누군가의 가슴 속 그리운 사람이 되어 들꽃 향기 피어나는 그리움의 언덕을 만들 수만 있다면 얼마나 아름다운 일일까? 창가를 스치는 바람처럼 가슴으로 불어오는 바람을 어쩌지 못해 그리워한다면 그 또한 얼마나 행복한 일일까? 우연을 가장한 필연이라도 좋습니다. 문득문득 생각나는 이름이 많으면 많을수록 외롭지 않은 생이 될 테니까 누군가를 그리워만 하다가 뜬눈으로 지새운 밤이 많아도 좋다. 행복할 수만 있다면 그리워해야 할 사람이 많은 만큼 만나고 싶은 사람도 만나야 할 사람도 많기 때문이니 차 한잔의 향기가 창가를 스치는 바람이 길모퉁이의 우체통이 당신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 적은 없었나요. 하늘이 너무 맑아 하늘이 너무 흐려 울고 웃고 싶었던 적은 없나요. 그대 누군가보고 싶다는 말을 일기장에 썼다가 미련 없이 지워버린 적은 없나요. 한 권의 책을 읽다가 가슴 찡한 감동이 밀려 온 적은 없나요. 살면서 문득문득 가슴 저미게 밀려오는 이 파도를 어찌하면 좋습니까? 진열대에 장식된 술병을 바라보며 한 잔 술에 흠뻑 취하고픈 날 메일에 마음을 담아 그대에게 띄우고 싶습니다. 이렇게 메일을 쓰고 싶은 날은 당신을 향한 그리움으로 가슴 타는 날이기에 당신은 누군가에게 그리운 사람인가요 송호대 사회복지과 학우님들에게 새롭게 리모델링한 카페 방문하여 주시며 댓글 출석 체크 해주시고 작은 희망이고 기쁨이 되는 한주길을 전하며 카페운영자 올림 ▶클릭하시고 원본 보시러 오세요. ♬배경음악:Il n`y a pas d`amour heureux♬
출처 : 송호대학 사회복지과
글쓴이 : 운영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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