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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르기(사선으로 자른다) 2. 밑 부분의 껍질을 2~3곳 벗긴다. 3. 물에 적시기(1`~2시간 정도 물에 담그거나 꽂아 놓는다.) 4. 냉장고에 보관하기(냉장고에 3일 정도 보관한다) 5. 모판에 꽂는다.
가장 일반적이고 상업적인번식 방법은 삽목일 것이다. 삽목을 할 경우 성장기 동안 활착이 잘 된 나무가 휴면기에 있는 시기를 택하라.
1) 경지삽의 경우 대개 7년 이상의 건강한 성목에서 지난 해에 올라온 새순을 3월 중순에 잘라서 삽목한다.
2) 시중에서 판매하는 삽목판의 깊이가 10cm이므로 나무를 8~10cm로 자른다. 밑부분은 자를 시에는 되도록이면 눈의 바로 밑부분을 비스듬히 잘라 만들고 줄기 맨 윗부분을 자를 시에는 나무 눈의 1.3Cm 윗부분의 꽃눈은 잘라내고 사용하지 않는다. 삽수는 잎눈의 수가 3개에서 5개 정도가 되도록 자르고 모판에 꽂는 아래 부분은 껍질를 두번 정도 칼로 벗겨 뿌리가 활착하는데 도움을 준다. 그리고, 2/3를 삽목판에 꽂는다.
3) 삽목은 우선 햇빛보다 열로 자라므로 철물점에서 파는 차광막(차광막은 55~60% 차단용이 좋다)으로 비닐하우스를 덮는다.
4) 이 시기에는 어떠한 거름도 주지 않는다. 상자의 위를 비닐로 덮고 직사광선을 피할 수 있는 곳에 위치 시킨다. 정기적으로 물을 준다.
5) 일주일이 지나면서 싹이 튼다. 그대로 60일 가량 차광을 하고 번거롭지만 봄에는 낮이면 간이하우스를 열어 통풍시키고 밤이면 닫는다. 그리고, 6월이 되면 양쪽을 항상 열어 놓는다. 60일이 지나면 차광막을 벗긴다. 내부 온도가 36도 이상 올라가지 않게 한다.
6) 삽수가 후 5~10Cm 정도로 자라면 삽수는 일시적으로 성장을 멈출 것이다 (삽목 후 대개 6에서 10주 사이, '1차 성장'이라고 한다). 성장을 다시 시작하면 (2차 성장) 유기질 비료나 상업적인 증식의 경우 성장촉진제(half-strength Starter Solution)를 주기도 한다. 그리고, 90일이 되면 이제 하나의 나무로 자라기 위한 준비로 작은 포트에 옮겨 심는다. 포트로 옮기는 것이 늦을 경우 삽수의 뿌리가 서로 영켜 풀기 힘들 수 있다. 그 경우 물 속에서 뿌리를 흔들면서 풀면 상처 없이 포트묘로 옮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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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지삽의 경우 봄에 돋은 새순의 윗부분을 장마철에 잘라서 삽목하는 방법이다. 먼저 새순을 잘라 아래와 같이 피트머스에 꽂는 부분은 잎을 제거하고 아래와 같이 윗부분의 잎3~4장을 반절 정도로 잘라낸다.
잘라낸 잎은 새순이 돋으면 자연적으로 떨어지는 부분이된다. 녹지삽의 경우 수분이 충분한 장마철에 가능하며 삽목 후 관리 방법은 경지삽과 비슷하지만 물관리를 잘하지 못할 경우 실패할 확률이 높다. 그리고, 가는 가지를 사용했기 때문에 동해를 입기 쉽고 자라는 속도 역시 경지삽에 비해 더딘 편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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