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새신자관리]<새신자 양육에서 정착까지>

<새신자 양육에서 정착까지> (기독신문사)

첫 번째 이야기 : 수영로 교회 “모든 가능성의 문을 열어 놓으라!”

이전에는 전도란 직접적인 방법에 의하여, 대인과 대인으로 만나서 복음을 전하는 것으로 여겨왔다. 그러나 현재 믿지 않는 잠재적 교인들은 일반적인 복음의 내용과 지식을 제공받기 보다는 교회의 능력을 확인하고 싶어한다. 이 같은 요구는 등록할 교회를 결정할 때에도 크게 벗어나고 있지 않다. 그러므로 교회는 복음이라는 핵심적인 가치를 사역을 통해 실천하여 보여줌으로써 전도 대상자들에게 복음을 전달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교회의 전도 구조를 수평으로 변화시켜야 한다. 수평 구조를 이룬다는 것은, 결국 많은 교회 성장 연구가들이 많은 교회를 탐방한 후 주장하는 것처럼 전도 접촉의 가능성을 넓히라는 말과 일치하는 것이다.

1. 수평 구조로 변화시켜야 할 몇 가지 이유

(1) 성도들의 요구에 부흥 : 특공대 (10명 남짓의 노방 전도 은사자에 그침) 혹은 소량의 관계 전도 (몇 명의 대상자를 마음에 품고 관계의 끈을 만들어서 일정한 날에 전도하는 것)의 한계 -> 전도 방법에 대한 다양한 연구 선행 후 실천.

(2) 전도 대상자들의 요구에 부응 : 지역 교회가 그 지역 사회 사람들에게 인정 받고 있는지, 그리고 자녀들을 교회에서 훌륭하게 양육할 수 있는 것인지, 교회 안에서 좋은 사람들과 교제할 수 있을지, 혹은 은혜가 풍성하거나 자신을 잘 훈련시킬 수 있을지를 살펴봄.

-> ‘자녀 양육’ 문제 등 현실적 필요를 채우는 목회를 통해 부모들까지 전도하는 효과.

2. 실제의 활동

(1) 전도 전략

(ㄱ) 교회의 장점을 부각 : 교회의 다양한 장점을 찾아내는 작업은 전도하는 전도인들의 마음을 즐겁게 하며 전도 대상자들을 쉽게 교회로 이끌게 하는 기폭제가 됨. 교회의 장점과 사명을 확인하는 작업은 교회 성장으로 직접 연결됨.

(ㄴ) 열린 교회의 모습 : 고정된 시간만이 아닌 다양한 모임 중에 성도들로 하여금 교회에 등록할 기회를 제공. 다양한 초청 행사나 세미나등을 통해 교회 소속감을 누리게 함.

(ㄷ) 다양한 전도 스타일 계발 : 성도의 기질과 삶의 패턴, 그리고 훈련의 정도에 따라 다른 형태로 나타나는 전도 방법을 훈련, 계발. 또한, 전도를 캠페인화하여 지역 사회를 섬기는 전도 방식을 사용함. 직접적인 전도의 부담을 덜어주고 누구나 전도를 즐기면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자신감을 불어넣음.

(ㄹ) 준비된 사람들을 동력화 : 전도자들로 하여금 끝없는 전도의 훈련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함. 전도시 질문 대처법, 각 종교의 차이 이해, 현대인들의 고민거리등을 연구하는 등.

(2) 새가족 전략

: 한 사람이 어떤 그룹의 구성원이 되려면 적어도 적응 그룹의 구성원 가운데 자신과 잘 아는 사람으로 3~5명의 친분 관계를 맺어야 함. 정착 단계에 중요한 관계 그룹은 교회 새가족 전담자, 교구 새가족 전담자, 구역장, 교구 여전도사, 교구장, 담임 목사 등이라 볼 수 있음.

: 새가족 사역에 있어서 가장 어려운 점은 교회가 갖는 비언어적 메시지가 새가족에게 전달되어야 하는 점인데 교회가 새가족을 기대하고 새가족들의 영혼을 기다리고 사랑하면 새가족들이 등록하였을 때 환영의 비언어적 메시지를 경험한다는 것. 그러나 전도를 어렵게 해 와도 교회의 비언어적 메시지가 새 영혼에 대한 환영의 분위기가 아니고 배타적이라면 새가족은 교회를 떠나고 말 것.

(ㄱ) 교회의 장점을 부각시킬 것

(ㄴ) 사역자들 내에서 교회의 장점을 공유하여, 입에 붙게 할 것

(ㄷ) 감동의 시간을 갖게할 것

(3) 구역 전략

: 새가족이 단순히 직접 전도에 의하여 교회에 등록하기보다는 구역 예배에 참석함으로써 관계를 형성하고 구역의 구성원과 함께 주일 예배를 드릴 수 있게 하는 전도 전략을 사용.

무엇보다, 구역 예배의 경직된 분위기를 지양하고, 친밀한 분위기를 만들어갈 것.

출처 : CCM 악보나라

글쓴이 : ♥소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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