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소담그기 교실

[스크랩] 천연식초 효능과 만드는 방법

류성련 2018. 5. 23. 17:08

 

자연이 빚어낸 발효식품, 전통 천연식초의 효능


흔히 사먹는 식초와는 차원이 다르다. 우리네 전통 천연식초는 유기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원기를 충전하고, 고혈압과 고지혈증 예방에 효과적이다.

천연식초의 효능을 알아보자.


 

#1. 식초 가운데 으뜸은 천연식초

식초는 오래 전부터 동서양을 막론하고 애용됐다. 중국에는 공자시대에 이미 식초가 있었고, 우리나라에는 삼국시대에 중국에서 식초 만드는 법이 전래된 것으로 보인다. 조선시대의여성생활백과라 할 수 있는 《규합총서》에는 식초 만드는 법이 자세하게 기록돼 있다.

식초는 제조법에 따라 합성식초와 양조식초로 나뉜다. 합성식초는 빙초산에 물을 타 만든다. 석유를 원료로 한 빙초산에는 초산 외에 다른 유기산은 들어 있지 않다.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는 빙초산을식품첨가물로 분류한다. 빙초산은 산도가 높고 가격이 저렴해 단무지와 피클 등 절임류를 생산하는 업체나 대량으로 음식을 만드는 식당 등에서 사용한다. 무좀치료나 티눈 등을 제거하기 위한 의약품으로 이용되기도 한다.


미국이나 유럽 등에서는 빙초산에 중금속과 비소 등의 유해물질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피클 같은 절임가공식품용으로는 인정하고, 제품의 직접 판매는 금지한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빙초산에 물을 탄 합성식초는 물론이고 빙초산 원액도 판매되는 실정이다
.

가정에서 흔히 사용하는 것은 양조식초다. 에탄올에 초산균을 넣어 하루이틀만에 속성 발효시켜 만든다. 에탄올에 사과농축액을 첨가해 발효시킨사과식초는 양조식초에 해당한다. 에탄올로 만드는 양조식초는 식초의 영양성분이라고 알려진 비타민과 유기산(초산·구연산·사과산·주석산)이 거의 들어 있지 않다
.

양조식초의 종류는 다양하다.

세계 각국에서 사용하는 식초는 그 나라에서 많이 제조되는 알코올 음료, 많이 재배되는 과실과 관계가 깊다. 미국은 사과주스를 발효시켜 만든 사과식초, 프랑스는 포도주스를 발효시킨 포도식초, 영국과 독일은 맥아즙을 발효시킨 맥아식초 등을 주로 먹는다. 한국, 중국, 일본은 쌀·보리·옥수수 등으로 만든 곡물초를 널리 사용해 왔다.

우리나라의 전통 곡물초 중에서 가장 영양가 높고 건강에 좋은 식초는 누룩으로 만든 천연현미식초다. 현미로 지은 고두밥에 누룩과 물을 넣어 자연상태로 발효시킨 것이다.


일본에서는 이것을흑초(黑酢)’라 부른다. 국내에는 샘표식품이 에탄올을 사용하지 않고 전통방식으로 발효시켜 만든흑초를 선보이고 있다. 우리 몸에 가장 좋은 식초는 천연식초지만 구하기 쉽지 않고 가격도 비싸다. 천연식초는 식후 물 1컵에 식초 2~3큰술, 2큰술을 타서 마신다.

 

#2. 천연식초의 유기산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천연식초는 세 번이나 노벨상의 주인공이 됐을 정도로 영양학적 효능이 뛰어나다. 노벨상을 수상한 식초연구가 한스 아돌프크레브스 박사는 연구를 통해하루 100mg의 천연식초를 매일 섭취하면 평균 수명보다 남성은 10, 여성은 12년 장수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천연식초의 효능 중 첫째로 손꼽히는 것이 원기충전이다. 우리 몸은 세포 내 미토콘드리아에서 당(
)을 이용해 에너지를 발생시키는데, 이 과정에서 천연식초의 유기산이 에너지 생산을 더 활발하게 한다
.

또한 피로물질인 젖산을 분해해 피로해소에 도움을 준다. 신경을 많이 쓰거나 운동을 너무 많이 하면 젖산이 많이 발생하는데, 제때 배출되지 못하고 남은 것들이 혈관에 달라붙으면 신진대사를 방해한다. 젖산은 조직 속의 단백질과 결합해 근육경화를 초래한다.


 등산을 하거나 많이 걸어 다리가 아픈 것은 젖산이 분비돼 딱딱해지면서 피로감을 느끼기 때문이다. 이때 유기산을 섭취하면 젖산을 인체에 무해한 물과 탄산가스로 분해하기 때문에 몸의 피로가 빨리 해소된다.

천연식초는 간기능이 떨어져 해독되지 않고 몸 속에 쌓이는 각종 유해물질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다. 천연식초를 담글 때 사용하는 누룩의 펩티드 덕분이다. 펩티드는 쌀이나 청주 효모균체 속에 있던 단백질이 분해돼 아미노산으로 변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물질로, 몸의 세포를 강화하고 약한 간을 활성화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간기능이 약하거나 알코올 때문에 간이 지나치게 손상된 사람이 천연식초를 먹으면 좋은 이유다. 술을 마실 때 식초가 들어간 안주를 먹으면 간에 무리가 덜 가고 숙취를 예방할 수 있다. 누룩이 들어가지 않은 과일식초는 간해독 기능이 미약하고, 합성식초는 오히려 간기능을 해치므로 주의한다.

천연식초는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스웨덴 룬드대학 연구팀은 2005년 《유럽임상영양학회지》에식초가 체내에서 인슐린 반응에 관계하고 포만감을 증폭시켜 다이어트에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다고 발표했다. 음식물을 과잉섭취하면 당분이나 글리코겐이 지방으로 변해 몸에 축적되는데, 이는 비만의 주요 원인이다. 천연식초는 체내 영양소 소비를 촉진하므로 살이 찌는 것을 예방한다
.

또한 천연식초의 유기산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데, 몸 속 노폐물을 배출하고 지방분해를 촉진시킨다. 식초는 고혈압과 고지혈증의 완화에 도움이 된다. 일본의 한 연구팀은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180~260mg/dL) 남녀 95명에게 12주간 식초를 마시게 했더니 콜레스테롤 수치가 평균 13~14mg/dL 하락했고, 식초 마시기를 그만둔 뒤에도 낮아진 콜레스테롤 수치가 그대로 유지됐다 2009년 일본 영양·식량학회에세 발표했다.


 천연식초의 유기산은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은 늘리고,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은 줄여 고혈압을 낮춘다. 혈액을 진득진득하지 않게 해 혈관을 보호함으로써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산성인 천연식초는 산을 중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몸 속에 들어가면 알칼리성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몸 속에 생긴 산을 알맞게 중화시키고 혈액과 체액의 pH를 안정된 상태로 유지한다.

그 자체가 소화효소인 천연식초는 장기능을 좋게 한다. 장안의 대장균을 비롯한 유해세균을 죽여 변비를 예방하고, 장환경을 개선해 치질 등에 효과적이다.

 

 

참고서적 《내 몸을 살리는 천연식초》(국일미디어)

 

 

 

 

효소재료를 이용한 천연식초 만들기

점돌이 2011.02.11.

 

찔레꽃 향이 가득한 산골엔 토종벌들의 꿀 따오는 노랫소리와 함께 한편에선 백야초를 이용한 천연식초가 오뉴월 햇살아래 발효되고 있습니다.

 

 가정에서 발효효소를 만들고 난 다음에 그 재료를 이용할 줄 몰라서 아까운 마음이 들긴 하지만 어쩔 수 없이 버리고 있는 분들이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효소 재료를 이용한 천연식초를 만드는 방법을 알려 드리니 가정에서 자연식초를 빚어내어 건강음료와 조리로 사용 하신다면 사랑하는 가족들의 건강을 지켜 가는데 많은 도움이 되리라 여겨 집니다


 


지난 오월에 백야초 효소를 걸러낸 후 그 재료를 이용하여 천연식초를 만들고 있는 모습입니다

 

 


천연식초를 빚을 항아리를 미리 준비해 놓고 발효효소 재료를 건져 내면서 곧바로 식초항아리로 옮겨 놓고 자연수를 재료가 넘치도록 붓습니다.  

 

 

 


천연식초를 빚으려면 음지보다도 일광을 받을 수 있는 장소가 좋으며 오뉴월 햇살이 좋은 날이면 옹기 뚜껑을 열어놓아 일광을 받도록 하는 것이 초산 발효가 잘되어 실패가 없고 맛과 산도가 높은 천연식초를 만들 수 있습니다.

 

 

 

      

초산 발효를 시키고 있는 항아리에는 발효향으로 인해 각종 벌레들이 찾아 들므로 망사를 씌워놓고 고무줄로 묶어 놓습니다

 

 

 

일광을 받으며 초산 발효를 하는 항아리에는 수분이 차츰씩 줄어들게 되는데 사진처럼 재료가 보이기 시작하면 잠길 정도의 자연수를 다시 보충해줍니다.


 

 

자연수를 보충해줄 적에는 일광을 받게 미리 받아놓아 수온이 높아진 오후에 보충하는 것이 발효에 좋으며 도심에서 할 수 없이 수돗물을 사용하고자 할 때는 2~3일간 받아놓고 염소 성분을 없앤 후 사용하되 중금속 등이 가라 앉을 수 있으므로 밑바닥 물은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일광을 받게 해주면 초산발효가 잘 이루어져서 식초가 실패하는 경우가 적으며 늦가을이 올 무렵에 맛과 산도를 점검하고 발효가 잘되었다 싶으면 천연식초를 빚었던 재료들을 건져 냅니다.

 

 

 

천연식초 원액은 별도로 준비된 옹기에 모아 넣고 야외에서 일광을 받게 하며 숙성이 이루어지도록 해주면 천연식초는 사계절의 기후 변화 속에 대기와 호흡을 하면서 건강에 이로운 최고급의 홍초와 흑초로 완성되어 갑니다


 

 

 

천연식초를 숙성 시키는 항아리에도 망사로 밀봉하여 벌레들의 침투하는 것을 방지하여 줍니다.

  

 

 


여름철 일광이 좋은날에 가끔 뚜껑을 열고 햇빛을 받게 해주면 맛과 산도와 빛깔은 더욱 좋아지며 숙성을 시키는 동안에도 세심한 관리와 정성이 들어가야 합니다

 



식초 항아리가 일광을 받게끔 개봉을 할 때 주의할 점은 여름철 갑작스런 기후 변화로 빗물의 들어가지 않도록 그날의 일기 예보를 보아가며 신중히 선택 하여야 합니다.

 



일광을 받는 날이면 먼저 망사를 벗겨서 식초가 어떤 상태로 숙성되어 가는지 잘 살펴 보아야 하며 특히나 유의할 점은 사진처럼 식초 위에 하얗게 피고 있는 식초버섯을 건져 주어야 합니다.

 

 

 

 

숙성 시키는 동안은 식초버섯이 자라는 것을 종종 발견하게 되며  초산균이 대기와 잘 호흡할 수 있도록  보일 때마다 자주 건져 주어야 합니다.

 

식초버섯은 초산균이 대기와 호흡하는 것을 가로막음으로 그대로 두면 숙성되는 식초가 공기 유통이 안되어 부패 할 수가 있습니다.

 



천연식초 위로 하얗게 자라는 식초버섯을 건져 줄 때는 금속류의 도구를 피하고 나무국자와 조리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건져낸 버섯은 미네랄이 많으므로 버리지 말고 무침 등 조리에 훌륭한 조미료로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숙성되고 있는 천연식초가 붉게 변하면서 홍초로 익어가는 모습입니다.

앞으로 여름의 뜨거운 일광과 가을의 서늘한 기운을 받으며 겨울에도 얼지 않고 대기와 호흡하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홍초는 점점 빛깔이 검어지며 흑초로 변화되어 갑니다

 



문유산에서 바라본 여름이 오는 산골은 시원스럽기만 합니다.

 

지금 우리들이 즐겨먹고 마시는 음식에서 무엇의 문제가 되고 있는 줄을 모르고 생명을 살리는 효소 식품에 대한 상식을 갖추지 못하면 사랑하는 가족들의 병고의 재앙은 피할 수 없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식초는 단일식품에서 노벨의학상이 세번이나 나올 정도로 효능이 대단한 식품으로서 공해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겐 천연효소와(토종참꿀) 발효효소 다음으로 병고를 이겨낼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식품입니다.

 

가정에서 발효효소와 함께 천연식초를 얻을 수 있는 생활의 지혜를 터득하는 것은 각종 건강보험에 가입하는 것보다도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지켜가는 지름길임을 산골 농부는 생각을 하여 봅니다...

 

                         - 문유산 생태농부


 


매실식초


① 흠집이 없고 향긋한 황매가 좋다. 그래야 발효도 잘되고 식초의 맛과 향도 좋다.
② 매실을 깨끗이 씻은 뒤 물기를 완전히 뺀다.
③ 매실을 옹기 항아리나 유리병에 담고 윗부분에 설탕을 두껍게 덮는다.

 
④ 3∼6개월 정도 지난 뒤 꺼내 삼베나 거즈로 물만 걸러낸다.
⑤ 따라낸 물과 막걸리를 5:1 비율로 섞은 다음 항아리에 담아 다시 밀봉해둔다. 이 때 사용하는 막걸리는 집에서 만드는 것이 좋다. 시중에서 파는 막걸리는 발효가 잘 안되기 때문이다. 집에서 막걸리를 만들 수 없을 때는 시중에서 산 막걸리의 찌꺼기를 가라앉한 뒤 맑은 물만 사용한다.
⑥ 밀봉한 상태에서 3∼4개월 지나면 식초가 된다.  

 

*알아두기

매실즙 원액에 직접 누룩을 띄워 만든 막걸리나 누룩가루를 혼합해 만들 수도 있다. 매실즙 원액과 막걸리의 비율은 1:5 정도가 적당하다. 누룩가루는 시장에 가면 쉽게 살 수 있다.
이 혼합액을 항아리에 담아 밀봉하면 되는데 역시 해파리 모양의 균이 생긴다. 3∼4개월 지나면 식초가 완성된다.

 

*효과•효능

매실식초는 감기에 퍽 좋다. 소주잔으로 반잔씩 하루 3∼4회, 2∼3일 마시면 감기가 쉽게 낫는다. 매실식초 3분의 1잔을 물 1잔에 부어 꿀을 넣고 잘 저은 다음 밥 먹기 30분 전에 먹거나 잠들기 전에 마시고 땀을 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목에 가래가 끓을 때 매실식초를 10배 가량 희석한 물로 목과 입을 여러차례 헹구어 내면 한결 부드러워진다.

 

*용도

매실식초는 산도가 약하고 맛이 순하고 부드러우며 향이 좋다. 따라서 희석해 음료수로 마시기에 거북함이 없다. 만성 피로, 소화불량, 장염, 복통, 설사, 변비가 있는 사람에게 좋고 여름철 입맛을 잃었을 때 식사 전에 마셔도 좋다.
또한 두드러기, 벌레 물린데, 땀띠 등을 치료하는데도 요긴하다. 매실식초를 희석한 물로 문제가 생긴 피부를 살살 닦아주면 된다.

 


포도식초


① 잘 익고 알이 단단한 포도를 고른다.
② 포도를 알알이 떼낸 뒤 물에 깨끗하게 헹군다. 세제를 풀어 닦는 것보다는 식초를 한 방울 떨어뜨려 씻는 편이 깨끗하고 몸에도 좋다.

 

③ 물기를 완전히 빼낸 뒤 거즈로 다시 한 번 꼼꼼하게 닦아준다.
④ 항아리에 포도를 담고 그 위에 누룩가루를 뿌린 뒤 밀봉해 보관한다.
⑤ 6개월 정도 발효시키면 포도식초가 완성된다. 식초 원액을 거즈에 한 번 걸러 깨끗한 병에 담아두고 쓰면 편리하다.  

 

*알아두기

어느 종류의 포도나 관계없다. 무공해 포도나 집에서 기른 포도는 물로 씻지 말고 거즈로 여러차례 닦는다. 또한 이런 포도에는 농약이나 방부제 성분이 없으므로 누룩을 섞지 않아도 된다. 포도를 껍질 채 으깨면 보다 발효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포도식초는 다른 과일식초에 비해 산도가 높은 편이다.

 

*효과•효능

중국에서 포도는 가장 오래된 약용식물 중에 하나다. 중국의 의학서 <신농본권경>에는 포도가 자양강장, 불로연명의 약으로 기록되어 있다.

포도 속에는 신체의 에너지대사를 돕는 물질이 들어있고 당분의 함량도 높은 편이다. 따라서 기운 없고 피로할 때 효과적이다. 또한 칼륨의 함유량이 높은데 칼륨은 체내 나트륨의 배설을 돕는 효과가 있다. 포도식초는 고혈압에도 효험을 보인다.

 

*용도

작은 병에 나누어 넣고 사용하는 편이 좋다. 뚜껑을 자주 열면 달콤한 향이 날아가기 때문이다. 우유에 몇 방울 떨어뜨려 마시면 우유 속에 있는 칼슘의 흡수율이 좋아진다. 숙취로 고생할 때도 꿀과 함께 타서 마신다. 포도식초는 향이 매우 좋아 야채 샐러드 드레싱으로도 제격이다.

 

 

감식초


① 감은 어느 종류나 사용할 수 있지만 단맛이 나는 감이 식초 맛도 좋다. 잘 익고 흠집이 없으며 과육이 단단한 감을 고른다. 흠집이 있는 부위는 칼로 도려내고 쓴다.
② 감을 꼭지 채 항아리에 차곡차곡 넣고 누룩가루를 뿌린다. 집에서 기른 감이라면 누룩가루를 뿌리지 않아도 된다.
③ ②의 윗부분을 짚 또는 거즈로 덮은 뒤 돌로 눌러준다.
④ 3개월 정도면 식초가 완성되지만 조금 더 숙성시키는 것이 좋다.


*알아두기

감은 되도록 물에 씻지 않는 것이 좋다. 대신 수건이나 거즈로 과일 표면에 묻어있는 더러운 물질들을 완전히 닦아낸다. 감잎이 있으면 감잎을 함께 넣어 식초를 만든다. 감잎에는 비타민이 풍부해 감기를 예방하고 식초의 효능을 더욱 증진시킨다.

 

*효능•효과

감식초는 지방이 합성되는 것을 억제하고 체내의 과다한 지방을 분해시키는 작용을 한다. 그러므로 감식초를 장복하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또한 감식초는 과다한 지방이 원인인 각종 성인병에도 효험이 있다.
감식초의 원료인 감은 갈증을 해소하고 폐기능을 원활하게 해준다. 더운 여름철에는 갈증을 해소하고 겨울에는 감기를 예방해준다.

 

*용도

감식초는 산도가 낮고 맛이 부드러워 그냥 마셔도 역하지 않다. 하루 2∼3회 소주잔으로 반잔씩 그냥 마신다. 갈증이 심할 때나 변비가 있을 때는 생수나 꿀물, 과일즙, 우유에 감식초를 타서 마시는 것도 효과가 있다.

 

 

사례

 

-매실식초 장복으로 변비 해결

최수정(27세, 인천시 부평구)  

 

변비에 좋다는 방법은 모두 써 보았지만 별로 효과를 보지 못했다. 그러던 중, 친구가 매실식초가 변비에 좋다는 말을 했다.
처음에는 친구의 권유대로 생수에 타서 마셨다. 익숙하지 않은데다 너무 진했던 탓인지 먹기가 쉽지 않았다. 다음 번에는 시큼한 냄새가 거의 나지 않을 정도로 희석해 마셨다. 하루에 5∼6차례, 일주일 정도 마시니 늘 배 안에 차 있던 가스가 차지 않기 시작했다. 이것만 해도 큰 변화였다. 매실식초를 장복하기로 했다.


장복하려면 다양한 방법을 개발할 필요가 있었다. 그래서 개발한 방법이 다양한 음료와 섞어 마시는 것이었다. 생수에 꿀과 식초를 타서 마시기도 했고 늘 먹는 요구르트에 섞어 마시기도 했다. 아침에 일어나서는 우유 한 잔에 매실식초를 타서 마셨다. 초콩도 만들었다.


3개월 정도 지난 지금, 시원하지는 않지만 일주일에 3번 정도, 규칙적으로 화장실을 갈 수 있게 되었다. 일주일에 한 번이 고작이고 그나마도 매우 불규칙하던 예전에 비하면 큰 발전이다.

 

 

 

사과식초


① 흠집이 없고 단단한 것을 고른다. 흠집이 있을 때는 흠집을 완전히 도려내야 한다.
② 사과는 물로 잘 씻은 뒤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다. 사과는 크기가 큰 편이므로 4∼6등분하는 것이 좋다.
③ ②의 사과를 항아리에 차곡차곡 담고 윗부분에 누룩가루를 뿌린다. 집에서 기른 사과거나 무공해 농산물일 때는 누룩가루를 뿌리지 않아도 좋다.
④ 윗부분을 짚이나 거즈, 흰 종이로 덮고 돌로 눌러준다.
⑤ 3∼4개월이면 식초가 완성된다. 식초 원액을 거즈에 한 번 걸러 깨끗한 병에 담아두고 사용한다.  

 

*알아두기

사과식초를 만들 때 레몬을 첨가해도 좋다. 레몬이 사과의 갈변을 막아주어 식초가 맑고 고운 색을 유지한다. 레몬은 즙을 내어도 좋고 3∼4등분해 사과 조각 사이사이에 넣어도 된다.
사과는 어느 종류의 것이나 관계 없다. 그러나 수분은 적고 당도만 높은 종보다는 적당히 달고 과즙이 풍부한 종이 좋다. 그래야 식초도 많이 나오고 발효도 잘 된다.

 

*효능•효과

사과식초는 정장작용 효과가 있다. 사과는 물에는 녹지만 소화•흡수는 되지 않는 펙틴이 함유되어 있다. 펙틴은 장의 움직임을 원활하게 해 배변을 돕는 물질. 발효시켜 식초로 만들어도 그대로 남는다. 또한 펙틴은 콜레스테롤을 배출시키는 효과도 있다.

 

*용도

2∼3배 희석해 샐러드 드레싱이나 초무침할 때 사용해도 되고 더 희석해 음료로 마셔도 좋다. 사과식초는 고기 요리에 특히 좋다. 사과식초와 고기를 함께 먹으면 식초의 신맛 덕분에 소금을 덜 섭취하게 되고 고기와 함께 먹는 야채의 유익한 성분의 흡수율을 높인다. 또한 식사 뒤에는 육류 속에 들어있는 콜레스테롤의 배설을 촉진한다.

 

 


누룩 만들기


시장에서 파는 누룩이나 이스트를 이용해도 되지만 술이나 식초를 담그는 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직접 누룩을 만들어 쓰는 것이 더욱 좋다. 누룩이 좋으면 식초의 맛과 효능이 좋아진다.
누룩은 여름에 만드는 것이 좋고 그 중에서 6월이 최적기다.


① 토종밀과 녹두를 10:1비율로 섞어 거칠게 빻는다.
② 밀기울이 겨우 엉킬 정도의 물을 부어 반죽한다. 반죽은 손으로 꽉 쥐어 엉킬 정도가 적당하다.
③ 반죽을 베보자기에 싸서 누르고 밟아 네모진 누룩의 형태를 만든다.
④ 누룩을 뒤집어가면서 잘 말린다. 건조 온도는 30℃ 정도면 적당하다.
⑤ 20일 정도 발효시킨 뒤 건조한 곳에서 다시 1개월 정도 숙성시킨다. 숙성을 마치면 누룩을 빻아 4∼5일간 먼지가 없고 해가 잘 드는 실외에 놓아둔다.
⑥ 깨끗한 병에 담아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해 두고 사용한다.

 

 

 

현미식초


① 현미를 가볍게 씻은 뒤 생수에 하룻밤(7∼8시간)정도 담가 불린다.
② 현미가 충분히 불려지면 찜통에서 찌거나 밥통에 넣어 밥을 한다.
③ 현미밥을 완전히 식힌 다음 누룩가루와 골고루 섞는다. 현미와 누룩가루의 비율은 2:1이 적당하다.
④ ③을 항아리에 넣고 생수와 엿기름을 붓는다. 생수의 분량은 누룩가루와 동일하고 엿기름은 누룩가루의 20% 정도면 된다. 잘 섞은 다음 항아리 입구를 거즈나 망사로 덮고 고정시킨다. 발효 온도는 30℃가 적당하다.


⑤ 2∼3일 지나면 술이 끓기 시작하고 4∼5일이 지나면 발효가 중단된다. 술이 잘 익으면 끓음이 중단되고 맑은 술이 올라온다.
⑥ ⑤를 걸러 맑은 술만 항아리에 담는다. 항아리 입구를 거즈로 덮은 뒤 밀봉해 직사광선이 통하지 않는 서늘한 장소에 보관한다.
⑥ 6개월 정도 지나면 식초가 완성된다. 이 때부터 먹을 수 있지만 3∼4개월 더 익히면 한결 좋은 현미식초가 된다.  

 

*알아두기

현미식초를 만들 때 맹물 대신 식혜를 만들어 넣으면 좋다. 보다 좋은 현미식초를 만들고 싶다면 식혜를 만들 때 약쑥, 생강, 감초 등을 넣도록 한다. 약초의 이로운 성분이 식초 속에 그대로 녹아 들어간다.

 

*효과•효능

현미식초는 단백질의 최종분해산물 아미노산이 들어있다. 또한 현미식초는 간의 기능을 보(補)해 인체에 필요한 물질은 합성하고 불필요한 물질은 배설하는 대사기능을 증진시킨다. 현미식초 속에는 무기질과 비타민, 특히 비타민 B1이 풍부한 것이 장점이다.
단, 현미식초는 구연산 등 유기산의 함량은 과일식초에 비해 낮은 편이다. 과일식초를 섞어 서로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용도

숙취로 고생할 때 현미식초에 과일식초와 꿀을 섞은 차(생수)를 마신다. 현미식초가 간장을 보(補)하고 과일의 유기산이 피로물질을 배출해낸다. 입 안이 쉽게 헐거나 피부에 염증이 있을 때, 늘 피곤한 사람에게도 좋다. 풍부한 비타민 B1이 저항력을 높인다. 성인병을 앓는 사람이 장복해도 좋다. 현미식초는 초콩, 초절임 등 저장음식을 만드는데도 유용하게 쓸 수 있다.

 

 

품질 좋은 천연식초를 구입할 수 있는 곳

 

백화점이나 대형 할인매장, 농협에서 운영하는 하나로마트에 가면 품질을 인정받은 천연 식초가 꽤 나와 있다. 이들 제품은 1년 이상 무공해 원료를 사용하는데다 숙성기간이 1년 이상으로 길고 물량이 많지 않아 가격이 다소 비싼 편이다.


매실식초 : 천연 식초 중 제법 종류가 다양하다. 그 중에서도 홍쌍리 매실명인이 운영하는 청매실농원의 매실식초가 유명하다.


현미식초 : 구관모 천연식초 연구소에서 나오는 현미송엽초와 현미쑥초가 유명하다. 우체국을 통해 신청하거나 연구소로 직접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포도식초 : 영천채약산포도식초가 대표적이다. 유기농으로 재배한 포도를 1년 이상 숙성시켜 만들어낸다. 우체국이나 농원으로 직접 전화해 신청해야 한다.

 

마늘식초 : 경북 영천의 마늘 재배 농가가 손잡고 설립한 생초록영농조합법인에서 만든다. 생산량의 대부분은 일본으로 수출되고 있다. 생초록마늘식초는 우체국을 통해 신청하거나 직접 전화해 신청한다.

 

 

 

보리식초


① 보리를 가볍게 씻어 생수에 한나절 또는 하룻밤 담가둔다.
② ①이 충분히 불려지면 밥을 한다.
③ 보리밥을 완전히 식힌 다음 누룩가루를 뿌려 가며 골고루 섞는다. 누룩가루는 보리의 절반 가량이면 된다.


④ 보리밥과 누룩가루 섞은 것을 항아리에 담고 엿기름과 생수를 부은 뒤 항아리 입구에 헝겊이나 흰 종이를 씌워 고정시킨다. 생수는 누룩가루와 같은 양, 엿기름은 누룩가루의 20% 정도가 적당하다.
⑤ 2∼3일 지나면 술이 끓기 시작해 4∼5일이면 완전히 익는다.
⑥ 체나 삼베로 맑은 술만 걸러 항아리에 담아 밀봉한다. 직사광선이 통하지 않고 서늘한 곳에서 6개월 정도 익히면 보리식초가 완성된다.


*알아두기

9∼10월 햇보리로 담그는 것이 가장 좋지만 한여름을 제외하고는 언제 담아도 괜찮다. 보리는 값이 다소 비싸더라도 유기농 보리가 좋고 현미식초와 같이 물대신 식혜나 약식혜를 만들어 붓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효과•효능

보리식초는 아미노산 함량이 현미식초보다 높다. 따라서 간의 기능이 약한 사람에게 좋다. 보리식초는 천연식초 중 칼륨의 함량이 가장 높아 현미식초의 2배에 이른다. 고혈압 환자가 보리식초를 장복하면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

 

*용도

보리식초는 칼슘과 인의 함량이 높아 치아나 뼈가 약한 노인, 어린이, 임산부에게도 이롭다. 또한 식초의 구연산은 칼슘의 흡수를 돕는다.

곡물식초는 과일식초에 비해 아미노산의 함량은 높지만 유기산의 함량은 떨어진다. 향이 적어 음료로 먹기에 다소 부적당하다. 이럴 때는 과일식초를 섞어 음료를 만들거나 과일즙, 녹즙과 함께 마신다. 보리식초는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만들 수 있어 초콩, 초란 등 각종 초절임 저장음식을 만드는데 유용하게 쓰인다.

 


사례

 

-초콩으로 6주만에 5kg 감량
문주현(서울 중랑구 상봉동)

 

갑작스럽게 불어난 체중이 운동을 해도 좀처럼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아 걱정하던 중 초콩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되었다. 무엇보다 초콩만 규칙적으로 먹으면 된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직장생활을 하기 때문에 한가지 음식을 먹거나 식단 준비가 번거로운 다이어트 방법은 실천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초콩 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 도시락을 먹기 시작했다. 평상시 식사량보다 적은 듯한 도시락을 천천히 먹고 난 뒤 점심시간이 끝날 무렵 준비해 간 초콩을 먹었다.

 

첫째 주에는 효과가 없었다. 실망스러웠지만 참고 계속하기로 했다.

 

효과는 3주째 접어들면서 확연히 나타나기 시작했다. 꼭 끼던 바지가 헐렁해진 것이었다. 원푸드 다이어트나 무조건 굶기와는 달리 몸에 이상이 없고 피부가 거칠어지지 않은 것도 신기했다. 한달 정도 지나니 같은 사무실에 있는 동료들이 날씬해졌다고 말했다.


다이어트를 시작하고 6주가 지났을 때 5kg이 줄어있었다. 주변에서는 운동을 했으면 더 좋았겠다고 하지만 감량에 성공하고 다이어트 후유증이 없다는 것만으로도 만족스럽다.

 

 

시중에 유통 되거나 온라인에서 무절제 하게 올려진 식초 만들기 방법에 조금 반대 의견이 있어서 이글을 올립니다.


다음주 저희가 실습하는 천연 식초 만들기 방법과 다른 방법으로 식초를 만들고 그것을 천연 식초라고 하는데 과연 그럴까요?

절때 특정 카페를 해하려는 의도는 아니구요

천연식초의 정의를 우리 카페 식구들이라도 바로 알자고 해서 이글을 올립니다

 

천연식초라고 하는 것은

원재료 성분에   다른 식초를 첨가 하는것은 절때 천연식초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효모나 이스트 누룩등을 첨가하여 만든 식초는 원재료의 성분이나 향을 반감시킬수 있다고 판단 됩니다.아니 실제로 실험결과가 그렇습니다!~

 

식초는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체내의 독소를 제거해주며 혈액순환을 돕고 지방분해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한다. 또한 피로의 원인인 젖산을 분해하여 피로 회복에도 좋고 혈액 내의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

 

과거엔 삼계탕, 보신탕, 추어탕을 보양식품으로 보았지만 영양과잉인 요즘 사람들에게는 추천할 만한 것이 못된다.

한용영 청운대 식품영약학과 교수는 “식초는 무기질, 아미노산, 구연산 등이 풍부한 따뜻한 성질의 식품”이라며 “차가운 음식을 자주 먹게 되는 여름철에 소화작용을 도와 체하지 않게 하며 식초의 초산성분이 살균작용을 하여 식중독도 예방해준다”고 했다.

 

식품영양학 박사인 전형주 미사랑피부비만클리닉 원장은 “식초의 알리티아민 성분은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시스테인과 메티오닌 등의 아미노산 성분은 체내 해독작용을 해준다”고 말했다.

식초는 6개월 간 꾸준히 마셨을 때 그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식사 후에 마시는 것이 소화를 원활하게 해준다.

 

식초의 원액은 위 점막에 손상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그대로 마시는 것보다 기호에 맞게 희석해서 마시는 것이 좋다.

한용영 교수는 “특히 위산과다나 위궤양 등이 있는 사람은 공복에 마시지 않고 식후에 물에 희석해서 먹는 것이 좋다”고 했다. 한 번에 한 숟가락 정도, 하루

세 차례 복용하면 된다.

 

 

    ++++아래는 00전통음식 카페에서 올려진 글입니다++++ 

 

 

 

내 몸의 해독제

 

천연식초 만드는 법


식초는 萬藥의 왕이다.

우리의 살과 피를 깨끗이 하는 혈액 정화제이며,

인체의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자연 치유력을 최고도로 높여주는 약효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때 한 가지 유의해야 할 것은 천연식초만이 이런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좋은 식초 만드는 법을 소개한다.

 


 

 

과실초 만드는 법


【필요한 원료】

사과,배,귤,포도,딸기,매실,토마토등 모든 과실은 식초로 만들 수 있다.

한 종류의 과실 또는 여러 종류의 과실을 혼용해도 된다.

·~주의 할점

*.가능하면 무농약의 과실을 사용하라.

*.잘 익고 상처가 없는 것을 구하라.

*.원료 1kg에 1g의 이스트균이 필요하다.

슈퍼에 가면 드라이 이스트란

것을 팔고 있다.

*.1L의 과실초를 만드는 데는 약 1.5내지 2배의 원료가 든다.


용기】

단단하게 구운 도자기가 최고임. 입구가 넓은 것이 좋다.


만드는 순서

1.과실에 상처가 있으면 도려내 버릴 것.

2.과실의 껍질과 씨도 그대로 사용한다.

*.껍질에 묻어 있는 농약 제거법

흐르는 수돗물에 여러 번 씻은 뒤 물기를 완전히 뺀 원료를 작은 단지에

가득 채우고서는 시판 중인 양조식초를 부어 넣어서 약 10분간 담가두라.

식초는 소금보다 월등히 살균력이 강하다.

 

3.그런 다음에 그 과실들을 꺼내서 잘게 분쇄하라.절구통이나 믹서등으로

분쇄하면 된다.

 

4. 분쇄된 과실들을 양조용의 용기에 담는다. 이때 용기의 약 70%까지만

채우고 위의 30% 정도는 비워 두는 것이 좋다.

 

5.이스트를 넣어 원료 전채에 잘 침투 되도록 섞는다.

 

6.공기중의 초산균이 들어가야 식초로 된다.따라서 보통 뚜껑으로 덮어서

공기를 차단시켜서는 안 된다.공기가 들어 가도록 하기 위해서 한지

또는 가제를 이중으로 해서 덮고서는 노끈으로 동여매라.

 

7.그위에 깨끗이 닦은 10원짜리 동전을 올려 놓아라.

8.어디에 저장 보관하느냐는 중요한 문제이다.

 

우선 직사광선이 안비치고 비교적 온도가 일정한 곳인 지하 창고나 부엌 한구석 등이 좋다.

*.주의 : 공기 소통을 잘하고 도중에 장소를 옮기지 않는 것이 좋다.


9.한 3~4개월을 경과하면 초가 되어서 위에 올려 놓은 10원 짜리

동전이 청록색으로 변하게 된다.이때에 표면에 엷은 흰막이 생겨서

식초냄새가 난다. 시판하는 식초는 코를 찌르는 듯한 강한 신냄새가

나지만 ,이 경우의 식초는 순한 냄새가 난다.만일 이때에 마른

두꺼운 막이 생겨 있으면 이것은 잡균이 들어간 징조로 서 실패작이니

새로 담가야 한다.

 

10.이렇게 만들어진 식초는 그후로도 약 4~6개월 정도 더 계속해서

그 자리에 그대로 두면 완숙한 식초로 된다.

 

【활 용 법】

*.이렇게 해서 완숙된 것을 짜거나 걸러낸 국물이 바로 과실식초이다.

*.이 식초를 광선이 통하지 않는 용기에 담아 보관하면서 조금씩 덜어내어

3~5배의 자연수로 희석시켜 먹으면 되나.그대로 먹으면 너무 독하다.

 




곡물초 만드는 법  

 

【원 료】

쌀,보리,밀,옥수수,조,율무등 모든 곡물은 식초로 만들 수 있다.


◈현미식초 만드는 법

【원 료】

*.현미:500g

*.쌀누룩:250g(현미의 50%)

*.드라이이스트: 2g

*.자연생수 : 2L

이상의 재료로 1.6~1.7L의 현미식초를 만들 수 있다.

 

【만드는 순서】

1.현미를 한 두 번 간단히 물로 씻어서 불순물을 제거해서

12시간 내지 24시간 동안 물에 담가둔다.

2.찜통에서 약80분간 쪄라.

3.찐 현미를 절구통에서 분쇄하라.

4.쌀누룩이 현미쌀 한알 한알에 잘 침투하도록 잘 섞어라.

5.자연생수를 타서 죽으로 만든다.

 

6.드라이이스트를 잘 섞어라.

7.용기에 담아 한지 또는 가제로 덮어 노끈으로 동여매라.

8.과실식초를 만들 때와 같은 장소를 사용하라.

9.약 6개월이 지나면 위에 올려 놓은 동전이 청록색으로 변해서

현미식초가 된 것을 예고 해 준다.다시 4~6개월간 그 자리에

두면 현미식초가 완성된다.

 

*.과실식초에는 피로회복에 효과가 있는 구연산,사과산등이

곡물초보다 월등하게 많이 들어 있다.

그런 반면 곡물초에는 단백질이 과실초보다 10배 이상 많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이 둘을 혼합해서 먹으면 보다 좋다.


동의보감에도 식초의 효능에 대한 기록이 있다.

강남경희한방병원 이경섭 원장은 “옛날엔 산모의 어지럼증, 지혈, 염증 제거, 해독 등을 위해 식초를 쓰기도 했다”며 “식초는 본래 기운을 안으로 거둬들이는 작용이 있다”고 설명했다.


식초를 만드는 재료에 따라 추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8종의 필수아미노산이 든 현미식초는 혈액순환에 좋고, 포도당과 비타민이 풍부한 감식초는 피부미용과 비만 예방, 포도식초엔 다양한 유기산과 무기질이 들어 있어 변비에 효과적이다.


다만 위장이 약한 현대인들은 공복에 식초를 복용하지 말 것을 이경섭 원장은 당부했다.

식초가 위벽을 헐게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위산과다, 위궤양이 있는 사람들은 특히 조심해야 한다.

 

한편 식초를 피부에 직접 바르는 일은 절대 삼가야 한다. 테마피부과 임이석 원장은 “식초에 담갔다가 각질이 벗겨진 피부에 2차 감염이 일어나면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강한 초산은 피부에 화상을 입히기 때문에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몸에 좋은 알칼리성 식품, 식초


마시는 식초가 인기 있는 이유


1. 성인병 예방 효과가 있다
2. 소화 기능을 돕고 변비를 예방한다
3. 칼슘 흡수율을 높인다



▣식초 중에는 전통식초가 제일이다.


어린 시절 할머니가 부뚜막에 두고 그렇게 소중하게 여기던 식초에 대한 비밀을 구관모씨가 쓴「옛날 식초 장수법」을 읽고 조상들의 지혜에 다시 한번 감탄하며 여기에 소개합니다. 식초의 일상생활에서 쉽게 사용되어 오던 식품으로서 1만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식초는 보관하고 있던 술이 우연히 변하여된 것으로 알고 있으며, 제조법에 따라 양조초는 자연적으로 초산이 발효되어진 초이고 합성초는 화학적 방법으로 만들어진 것으 로 양조초에 합성초산이 가미된다. 양조식초를 원료에 따라 쌀,현미, 보리, 등 곡식을 원료로 하면 곡물초, 과실을 원료로 하면 과실초, 라고 한다. 비타민과 유기산을 충분히 함유하지 않기 때문에 몸에 좋은 천연양조식초는 즉 100% 자연발효 된 양조식초이다.

 


유기산의 보고.

구연산이 많다.

 

산 중화 역활을 한다.

 

자연의 살균, 방부, 해독제

  

잉여 영양소 분해

 

유산을 분해 피로를 없앤다.

비타민을 방지하고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야채의 비타민 C를 보호한다.

 




식초 건강식품을 직접 만들어 먹자.


◆ 초콩

식초는 더 이상 조미료가 아닌 건강식품이다. 실제로 우리 몸에 이로운 갖가지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고, 효능 또한 탁월하다.

식초와 콩이 어우러져 만들어 낸 효과는 뛰어나다. 콩에는 레시틴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이는 신경세포를 강하게 하고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는 작용을 한다. 또한 콩은 다량 함유된 지질과 단백질의 작용으로 혈중 콜레스테롤치를 낮춘다. 사포닌, 휘틴산, 트립신 인히비터 등은 항암작용을 한다. 이처럼 뛰어난 영양식품인 식초와 콩으로 만든 초콩은 고혈압, 당뇨병, 간장병, 꽃가루 알레르기에 효능이 있다. 소화 촉진, 변비 해소에도 그만이다.

초콩을 만들 때는 검은콩이나 노란 콩을 이용하는 게 좋다. 콩 비린내가 싫다면 프라이팬에 볶아서 식초에 담근다. 이때 식초는 현미식초나 사과식초를 이용한다.

[만드는 법]
1. 콩, 식초, 주둥이가 넓은 병을 준비한다.
2. 콩을 마른 천으로 깨끗이 닦는다.
3. 콩의 물기를 깨끗이 제거하여 병 속에 넣는다.
4. 콩과 식초를 1:3의 비율로 식초를 듬뿍 붓는다.
5. 7일 후 식초를 따라서 꿀물 등에 타서 마신다.

[먹는 법]
아침, 저녁 시간에 한 숟가락씩 꼭꼭 씹어 먹는다. 매일 조금씩 꾸준히 먹는 게 중요하다. 한꺼번에 많이 먹으면 위 장이 아프고 설사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많은 양을 만들어 조금씩 꺼내 먹기보다는 2주일 정도 먹을 양을 만드는 게 좋다. 자꾸 뚜껑을 열다 보면 공기가 들어가 세균에 오염될 수 있기 때문이다.



◆ 초란

달걀에 칼슘이 풍부해 칼슘제 혹은 천연 영양제라 불리기도 한다. 초란은 당뇨병, 고혈압, 간염 등에 효과가 있다. 배뇨를 도와줘 변비를 치료하는 데도 좋다. 또한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을 키워 주고 혈압도 안정시켜 피로를 없애 준다. 구연산, 칼슘, 아미노산, 비타민 등의 함량이 많아 다이어트에도 좋은 식이요법이다.

[만드는 법]
1. 날달걀 10개와 천연 현미식초 1되(1.8ℓ)와 뚜껑이 있는 유리병을 준비한다.
2. 날달걀을 마른 천으로 깨끗이 닦고 물기도 제거한다.
3. 날달걀을 껍질 째 넣고 병 속에 식초를 붓는다.
4. 뚜껑을 꼭 닫아 상온(20∼25℃)의 약간 어두운 곳에 둔다.
5. 1주일 정도 두면 달걀 껍질이 녹는다. 단, 껍질 내부의 얇은 막은 젓가락으로 터트려 집어낸다.
6. 남은 달걀과 식초를 잘 저어 냉장고에 보관한다. 먹는 법 하루 3회, 식후에 밥 먹는 숟가락으로 3숟가락을 꿀물이나 과즙, 생수 등에 타서 마신다.


◆ 초마늘

식초가 그렇듯 마늘의 효능도 이미 알려진 사실. 마늘 속에 함유된 알리신은 간 기능을 강화하고 정장·진통 작용을 한다. 또한 피부 미용에 좋으며 정력 증강, 피로 회복, 식욕 촉진 등의 효과가 있다.
초마늘은 동맥경화, 고혈압에 효능이 있으며 강장작용도 뛰어나다. 마늘을 날것으로 먹는 것보다 냄새가 적고 맛도 좋아 먹을 만하다.

[만드는 법]
1. 마늘을 깨끗이 벗긴 다음 병 속에 넣는다.
2. 식초를 붓는다.
3. 매운 맛을 제거하기 위해 10일 정도 지나서 식초를 따라 내고 새로 식초를 붓는다.
4. 2주가 지나면 냉장고에 보관해두고 먹는다. 먹는 법 하루에 한두 쪽씩 먹는다.



 

▣여러 가지 식초 활용법


감기의 예방
감기가 유행할 때, 먼저 창문을 잘 닫은 후 60~90ml의 식초에 같은 양의 물을 섞은 다음
이를 끓여 나오는 증기를 집안에 발산시키면 유행성 감기 등 호흡기 감염질병이 발생하거나
전염되는 것을 아주 유효하게 예방한다.

멀미

차멀미나 배멀미를 잘 하는 사람은 차나 배에 오르기 전에 적당량의 식초를 물에 타서 마시면
멀미 증상을 크게 줄여주거나 예방하는 작용을 한다. 그리고 여행 중에 손수건에 식초를 묻혀 냄새를 맡게 되면 차나 배멀미를 방지한다.

 

치아 미용
치아가 누렇거나 거무스름하거나 치석이 많이 끼이는 사람이 있다. 이런 경우, 양치질을 할 때 치약에 식초를 몇 방울 묻혀 사용한다. 이를 오래 계속하면 치석을 제거해주고 치아를 희고 윤기나게 해준다.

숙취

질이 좋은 식초를 따뜻한 물에 몇 방울 섞어 마시면 술을 마시고 난 후의
숙취를 없애주거나 술을 빨리 깨게 하는 효능이 있다.

구토와 설사

그리 심하지 않은 구토나 설사가 있을 때 오래 묵은 소량의 식초와 적당량의 식염(食鹽)을
끓는 물에 섞은 후 천천히 이를 한 번에 다 마시면 신기하게도 증상이 멎는다.

땀 냄새

땀을 많이 흘리고 나면 옷이나 양말 등에서 냄새가 난다.
이런 경우에는 옷이나 양말을 세탁하고 나서 소량의 식초를 몇 방울 떨어뜨린 물로 헹구어 주면 냄새를 없애준다.

불면증

갈색 껍질의 계란 1개를 깨끗이 씻은 다음, 150~180ml의 식초(냄새가 강렬한 것일수록 좋다)를
담은 입이 큰 병에 담궈 20~25℃의 온도에서 48시간을 둔 다음 계란을 깨뜨려 다시 이 상태로 36시간이 지난 다음 복용한다. 매일 아침 한 번 이 식초 계란액을 적당량 마시면 특히 노년성 불면증에 아주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

요충

어린이들이 요충에 감염되면 항문에 가려움증을 나타내는데, 이는 요충이 항문 근처에서
산란을 하기 때문이다. 이 때는 면봉(綿棒)에 식초를 묻혀 항문에 넣어 몇 번 닦아내어 주면 요충의 알을 유효하게 죽이는 방법이 된다. 이 방법은 어른에게도 사용할 수 있다. 

< /SPAN> 


 

손의 무좀
식초 200ml를 1,000ml의 물에 푼 다음 무좀이 생긴 손을 담가준다.
매일 1회 시행하면 무좀이 없어진다.

목욕시의 응용

작은 잔으로 한 잔 정도의 식초를 욕실의 더운 물에 풀어 이를 잘 섞은 후
목욕을 하게 되면 손발이 아주 편안하고 가벼우면서 기분 좋은 느낌을 갖게 한다.

손발이 갈라질 때

손발이 갈라져서 상처가 생기면 통증으로 아주 고통스럽다.
이런 경우는 500ml의 식초를 솥에 넣고 끓이다가 끓은 지 5분이 되면 이를 세숫대야에 부어 따뜻할 정도가 되면 갈라진 손이나 발을 10분 정도 담궈준다. 이를 매일 2~3회 정도 실시하는데, 2주일 정도 시행하면 아주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

 

모발의 미용
이발을 할 때 머리의 모양을 잡기 위해 드라이를 사용할 때 먼저 머리에 식초를 약간
분사하고 나서 사용하면 머리의 모양이 오래 갈 뿐 아니라 색깔도 검게 되고 윤이 나며 부드러워져서 모양새가 더 난다.낸다.

식초는 더 이상 조미료가 아니다.
날씬하고 건강하게.. 그리고 아름답게…
젋음을 지켜주고 활력을 주는 식초 미용법. 건강한 아름다움을 위해 시작해 보자!


◆.. 아침에 1스푼씩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인 이 방법은 장시간 복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이다.

특히 쉽게 얼굴이 붓는 사람들에게 좋다!

◆.. 목욕할 때 식초 반컵

욕조에 물을 채운 후 식초 반 컵을 붓는다. 그럼 물을 깨끗하게 해줄 뿐 아니라

피로회복에도 good! 피부도 매끈해지는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다.

◆.. 세수할 때 마지막은 식촛물로.

세수할 때 헹구는 물에 2큰술의 식초를 넣어 세수하면 비누의 알카리성이 중화, 피부가 거칠어지는 것을 막아준다.

◆.. 양칫물에 식초 1큰술, 소금 2작은술

물 1컵에 식초 1큰술, 소금 2작은술을 넣어 젓는다. 그 물로 양치질을 하면 감기 예방에 좋고 목이 아플 때도 효과있다.

◆.. 주근깨, 거친 피부에도 식초
식초를 물에 희석해서 피부에 듬뿍 바른다. 피부가 촉촉해 지는 비결. 또 하나의 방법은 우유에 식초,꿀을 넣어 저은 다음 로션 대신 발라주는 것. 피부가 매끈해지고 잡티가 생기지 않는다.

◆.. 마지막 머리 헹굴 때? 식초 린스
린스가 따로 필요없다. 마지막 머리 헹구는 물에 식초 3~5방울 정도 떨어뜨린 후 감으면 린스 효과를 볼 수 있다.

◆.. 식촛물 수증기 쐬면 뽀루지가 쏘옥~
세수대야에 끓는 물을 붓고 식초 5~6방울을 떨어뜨린 다음 그 수증기를 얼굴에 쏘여준다.

특히. 여드름, 뾰루지 같은 염증성 질환에 효과적이다.
<!-- localfile -->




▣식초, 어떤 효과가 있을까?


식초에는 기미나 피부 노화를 억제하는 비타민 E와 같은 작용을 하는 요소가 포함되어 있다. 이 성분은 피부 노화의 주범인 과산화지질을 억제시키고, 세포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도와준다. 이 뿐 아니라 피부와 근육의 젖산을 분해해 혈액의 흐름이 원활하도록 작용한다. 이 때문에 식초를 복용하면 신진대사가 왕성해지고 피부에 노폐물이 남지 않아 예뻐지는 것

 

‘과일식초 건강요리 49가지’(살림LIFE)의 저자 김외순 씨는 제철 과일을 이용한 과일식초 만들기를 추천했다. 김씨는 “천연 발효 현미식초를 이용하는 것이 좋지만 시중에 파는 현미식초를 사용해도 무방하다”며 “물기가 많은 과일의 경우, 식초가 희석될 수 있으므로 용기의 20%를 넘지 않게 과일을 담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완성된 식초는 유리병이나 도자기에 20~30% 여유를 두고 담은 뒤 밀폐해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 보관한다. 적은 양의 경우에는 냉장 보관해도 무방하며 상온에 보관할 경우에는 가스가 차는 것을 막기 위해 온도가 높은 곳은 피하고 자주 용기를 옮기지 않도록 한다.

과일의 향과 맛이 배어들게 하려면 한 달 이상 숙성시키는 것이 좋다.

 


▽ 수박 식초

 

수박은 비타민 A, C, 당질, 섬유질이 풍부하다. 당질 중 포도당과 과당이 많아 몸에 흡수가 빠르다. 피로할 때 먹으면 쉽게 피로가 풀린다.

수박을 깨끗하게 씻은 다음 물기를 빼고 껍질째 썰어 200g정도를 밀폐용기에 담는다.

 

수박은 물기가 많은 과일이기 때문에 현미식초 1000ml를 붓고 냉장고에 한 달 정도 넣어둔다.

수박식초를 돼지고기 찜, 생선 찜 등 담백한 찜 요리에 넣으면 맛을 부드럽게 해주면서 위에도 부담을 주지 않고 소화를 촉진시킨다.

 

 

▽ 참외 식초

 

참외는 당질, 단백질, 지질이 풍부하고 칼슘, 무기질, 비타민 함량이 높다. 피로 회복에 좋고 산성으로 변한 몸을 중화해 준다.

참외 2개를 깨끗하게 씻어 껍질째 1센티미터 두께로 잘라 밀폐용기에 담는다. 여기에 현미식초 1000ml를 붓고 냉장고에 한 달 정도 넣어둔다.


참외식초는 참외 향은 나지만 맛은 현미식초와 비슷해서 나물을 무치거나 냉채를 할 때 음식 맛을 살리면서 은은한 향을 내준다.

 

 

▽ 토마토 식초

 

토마토 식초는 치즈나 달걀이 들어간 요리에 잘 어울리고 해산물과 아주 잘 어울린다. 해산물 무침이나 볶음, 조림에 토마토 식초를 넣으면 비린 맛이 나지 않는다.


방울토마토 100g을 씻고 꼭지를 딴 다음 물기를 닦고 밀폐용기에 담는다.

현미 식초 1000ml를 붓고 한 달 정도 넣어둔다.

 

 

▽ 블루베리 식초

 

블루베리의 진보라색 안토시안 색소는 혈관에 있는 노폐물을 배출하고 혈관을 깨끗하게 해 심장병과 뇌질환을 예방해준다.

블루베리 1컵을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빼고 밀폐용기에 담는다. 감식초 1000ml를 붓고 냉장고에 한 달 정도 넣어둔다.

 

 

▽ 자두 식초

 

자두는 비타민C가 풍부하고 구연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항산화 작용이 우수해 항암작용도 하며, 면역력도 높여준다.

자두는 칼집은 내서 넣거나 과육을 발라서 밀폐용기에 20% 이하 용량으로 담는다. 현미식초 1000ml를 붓고 냉장고에 한 달 정도 넣어둔다.

 

 

바나나식초

바나나로 과일식초 만들기

누구나 뚝딱, 과일식초 만들기

  • 난이도
  • 열량 2kcal
  • 가격대 5000원 이하
  • 조리시간30분

바나나 1개(100g),
흑식초 200cc, 흑설탕 100g


  • 1. 바나나는 껍질을 벗기고 1cm 두께로 동그랗게 썬 뒤 입구가 큰 소독한 병에 담는다.
  • 2. 바나나 위에 흑설탕을 골고루 뿌린다.
  • 3. 흑식초를 붓고 2~3번 고루 섞은 뒤 전자레인지에 넣고 30초 정도 살짝 가열한다. 서늘한 곳에 하루 정도 두었다가 먹는다.

    키위식초

    키위로 식초만들기

    누구나 뚝딱, 과일식초 만들기

    • 난이도
    • 열량 2kcal
    • 가격대 5000원 이하
    • 조리시간30분

    키위 100g,
    사과식초 200cc, 설탕 100g


    • 1. 키위는 껍질을 벗기고 작게 썬 뒤 입구가 큰 소독한 병에 담는다.
    • 2. 키위 위에 흑설탕을 골고루 뿌린다.
    • 3. 흑식초를 붓고 2~3번 고루 섞은 뒤 전자레인지에 넣고 30초 정도 살짝 가열한다. 서늘한 곳에 하루 정도 두었다가 먹는다.


       

       


      사과식초

      사과로 식초 만들기

      누구나 뚝딱, 과일식초 만들기

      • 난이도
      • 열량 2kcal
      • 가격대 5000원 이하
      • 조리시간30분

      사과 100g,
      흑식초 200cc, 흑설탕 100g


      • 1. 사과는 껍질째 씻어 씨를 빼고 사방 1cm 두께로 썬 뒤 입구가 큰 소독한 병에 담는다.
      • 2. 사과 위에 흑설탕을 골고루 뿌린다.
      • 3. 흑식초를 붓고 2~3번 고루 섞은 뒤 전자레인지에 넣고 30초 정도 살짝 가열한다. 서늘한 곳에 하루 정도 두었다가 먹는다.

        딸기식초

        딸기로 식초 만들기

        누구나 뚝딱, 과일식초 만들기

        • 난이도
        • 열량 2kcal
        • 가격대 5000원 이하
        • 조리시간30분

        딸기 100g,
        현미식초 200cc, 설탕 100g


        • 1. 딸기는 꼭지를 따고 큰것은 2등분해 입구가 큰 소독한 병에 담는다.
        • 2. 딸기 위에 흑설탕을 골고루 뿌린다
        • 3. 흑식초를 붓고 2~3번 고루 섞은 뒤 전자레인지에 넣고 30초 정도 살짝 가열한다. 서늘한 곳에 하루 정도 두었다가 먹는다.
          포도식초

          포도로 식초 만들기

          누구나 뚝딱, 과일식초 만들기

          • 난이도
          • 열량 2kcal
          • 가격대 5000원 이하
          • 조리시간30분

          포도 100g,
          현미식초 200cc, 설탕 100g


          • 1. 포도는 알알이 떼어 씻은 뒤 병에 담는다
          • 2. 포도 위에 흑설탕을 골고루 뿌린다.
          • 3. 흑식초를 붓고 2~3번 고루 섞은 뒤 전자레인지에 넣고 30초 정도 살짝 가열한다. 서늘한 곳에 하루 정도 두었다가 먹는다.

            오렌지식초

            오렌지로 식초만들기

            누구나 뚝딱, 과일식초 만들기

            • 난이도
            • 열량 2kcal
            • 가격대 5000원 이하
            • 조리시간30분

            오렌지 100g,
            현미식초 200cc, 설탕 100g


            • 1. 오렌지는 껍질을 벗기고 1cm 두께로 썰어 병에 담는다
            • 2. 오렌지 위에 흑설탕을 골고루 뿌린다.
            • 3. 흑식초를 붓고 2~3번 고루 섞은 뒤 전자레인지에 넣고 30초 정도 살짝 가열한다. 서늘한 곳에 하루 정도 두었다가 먹는다.




              ▣다이어트 효과 확실한 과일식초 더 잘 만드는 노하우


              1 제철 과일 적극 활용 마시기만 해도 다이어트 효과 확실한 과일식초는 어떤 과일로 만들어도 효과는 같으므로 제철 과일을 활용한다. 또 피망이나 오이, 양파 등의 채소를 활용해도 좋다.


              2 곡물이나 과일식초 활용 신맛이 강하고 영양적으로도 기대하기 어려운 화학식초는 금물. 과일식초에 적합한 식초는 과일이나 곡물로 만든 식초. 특히 쌀이나 보리, 현미로 만든 곡물식초는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과일식초는 맛과 향이 좋아 적당하다.


              3 식초는 재료에 따라 과일식초를 만들 때 아미노산, 구연산, 미네랄 성분이 풍부한 흑식초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재료에 따라 색을 살리고자 할 때는 무색의 시판 과일식초나 곡물식초를 활용한다. 설탕도 마찬가지. 흑설탕이 미네랄 등이 풍부하기는 하지만 황설탕이나 흰설탕을 쓰는 것도 무방.

               

               

              +++아래는 000효소 카페에 올려진 글입니다+++

              오늘은 귤을 이용해서 식초를 만들어 보려고합니다


              상하지않은 감귤을 반토막으로 잘라넣고 이스트를 뿌려주었습니다

               

              귤 썬것을 큰통으로 가득채워서

               

              공기가 들어가지않게 꼭꼭 잘 싸매주면됩니다

               


              무농약 농사를 지으며 친환경   액비나 효소 등을 만들어 귤나무에

               뿌려줄 때에 식초가 많이 필요하게 된답니다

              귤 효소에 이어 귤 식초까지도 만들어 쓰기로 도전해봅니다.

              비율 : 귤 10kg당, 이스트 20g

              [옮겨옴]


                      G.Verdi / Ritorna vincitor! (이기고 돌아오라) /


               

               


              ,·´″"`°³о아이러브힐링о³°`"″´·,  

              아이러브힐링


               

              출처 : 아이러브힐링
              글쓴이 : 아름이.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