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교실

[스크랩] 선생님과 삼각관계에 빠진 두 자매[스팟TV]_뮤지컬싱싱싱

류성련 2010. 6. 18. 03:24


[스팟TV] 4월6일 오후 서울 양재동 예술의전당에서 '국내 최초 재즈 뮤지컬'이라는 타이틀을 내건 뮤지컬 '싱,싱,싱'의 프레스콜이 열렸다.

1995년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를 초연했던 서울뮤지컬컴퍼니 김용현 대표와 배해일 연출이 '사랑은 비를 타고 시즌2'라는 부제를 달고 선보이는 작품이다.

여고 음악 선생을 그만두고 재즈클럽을 경영하는 이송과 이송의 제자였던 유나, 해나 자매가 주인공이다. 고교 시절 밴드부에서 활동하면서 보컬리스트를 꿈꿨던 언니 유나와 동생 해나의 꿈이 엇갈리면서 두 사람은 갈등을 겪게 되지만, 10년이 흐른 뒤 이송의 재즈클럽에서 만나 화해하게 된다.

이송 역은 뮤지컬 배우 윤영석과 전병욱이 번갈아 맡으며, 유나 역은 문혜영, 해나 역은 유나영이 연기한다.재즈 피아니스트 지나가 음악을 작곡했으며, 재즈 전문 연주자들이 라이브로 연주를 들려준다. 베니 굿맨의 '싱,싱.싱'을 비롯해 유명한 재즈 선율도 들을 수 있다.

재즈 뮤지컬'싱싱싱'은 4월5일 부터 내달 3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출처 : 스팟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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