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마다 '여름이 이제 다~가고있어요~'라고 알려주는
8월의 태풍이 어김없이 올해도 찾아왔네요~
다행히도 이번 태풍 그리 크진않다니까
얼른 가을이 오고있단 소식만 전해주고 사라졌음 좋겠네요~ ^^
추적추적 비 내리는 수요일 마마의 포스팅~!!
여름밥상의 밥도둑~!!
고등어와 가지가 제대로 뭉쳤다~!!
바로 '가지고등어찜' 되겠습니다~ ^^
요놈 둘이 뭉치면 어느정도의 폭풍식탐을 불러오는지~
자자~
긴~ 맛설명은 뒤로 잠~시 미루고 일단
함 만들어볼까요???
고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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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고등어 2마리, 가지 2개, 꽈리고추 1C
(일반 자반고등어의 경우에는 쌀뜨물에 담가 짠맛을 우려낸 후 사용해주세요~)
(양념장)고춧가루 2T, 다진대파 1T, 다진마늘 1T, 육수 1C,
청주 1T, 맛간장 1T, 후추, 참기름 1T
<재료준비>
고등어는 3~4등분해주시고요 가지는 반으로 자른 후 5Cm정도 크기로 잘라주세요
꽈리고추는 꼭지를 떼고 이쑤시개로 구멍을 뽕뽕~!!
(마마는 *마트표 노르웨이산 고등어를 주로 사먹는데요
요놈이 짜지도 않고 살도 부드러워서 일반 고등어보다 맛있더라구여~
요놈 마마가 살~짝 강추하는 놈입니다~ ^^;;;)
<만들기>
1.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고등어를 센불에서 재빨리 겉이 노릇해지도록 지지고
가지도 고등어처럼 겉면이 살짝 노릇해지도록 지져주세요~
2. 고등어와 가지가 초벌구이 되었다면 꽈리고추와 고등어 가지들을
옆옆이 팬에 안친 후 양념장을 넣어 자작자작 약한불에서 쪄주시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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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조림이야 이미 밥도둑으로 명성 자자~한 놈이고~
그런 고등어조림에 합세한
여름가지와 꽈리고추의 맛이란~
말캉~말캉 하면서도 매콤~한 포인트가 더해지는 부드러운 만남???
밥위에 고등어살 한점 가지한점 올려
입안가득 넣어주면~
밥한공기 바닥나는건 시간문제~
시원~한 여름 가지와 매콤~한 꽈리고추
살캉살캉 입안에서 녹아드는 고등어~!!
매콤~한 양념장까지 더해진 가지고등어찜~!!
꿉꿉~한 날씨탓에 입맛이 없으시다면
요 가지고등어찜으로 도망가는 입맛 되찾아보심은 어떠세요??
^^*
마마네 더 많은 요리를 구경하시려면
http://blog.daum.net/mama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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