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 교실

[스크랩] 노박덩굴

류성련 2011. 5. 25. 15:44



노박덩굴(Celastrus orbiculatus)

노박덩굴과(―科 Celastraceae)에 속하는 덩굴식물.

길이가 10m에 달한다. 5~6월에 잎겨드랑이에서 암꽃과 수꽃이 따로 피거나 한 꽃에 암·수술이 같이 달리는데,
1~10송이씩 모여 핀다. 봄에 나오는 어린잎을 따서 나물로 먹기도 하며 열매를 짜서 기름을 얻기도 한다.
노박덩굴은 노박덩굴과(celastraceae)에 속하는 낙엽만성(落葉蔓性)의 다년생 저목으로 높이는 3-8m에 이른다.
우리나라에는 산의 양지 바른 길가나 구릉(丘陵)에 자생하고 중국에서도 야생한다.

줄기는 갈색 또는 어두운 갈색을 띠며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형인데 톱니가 있다.
꽃은 이가화(二家花) 또는 잡성화로, 5-6월에 피고 황록색을 띤다. 과기는 10월 경이고 황적색으로 성숙한다.
과피는 황색이고 성숙하면 적색의 과실이 노출되어 관상할 만하다. 잎은 남사등엽(南蛇藤葉)이라 하고
뿌리는 남사등근(南蛇藤根)이라 하며 이 식물의 줄기는 남사등(南蛇藤 Celastri caulis)라 하는데 각각 약용한다.
같은 계열의 생약인 Celastrus paniculatus의 종자에서 추출된 저지방유는 흰쥐에 대한 동물실험에서
진정(鎭靜), 정신안정 작용이 있다 하였다.




















출처 : 산과우리들꽃
글쓴이 : 산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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