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기분 좋은 하루 시작 하셨어요~~
이제 이틀만 지나면 집으로 컴백하는지라
이번 한주는 더 없이 분주하지 싶어요~~
거기다 내일은 집 청소 하러 가야 하는지라 내일은 포스팅 쉽니다~~~^^*
괜히 헛걸음 하실까 싶어 친절한 그린이 미리 알려 드려요~~~
오늘은 미운 신랑 ~~한방에 훅~~~하고 보내는 방법~~~
매운 땡초 김밥 돌돌 말아 도시락 준비했답니다~~~
땡초김밥의 매운맛을 살짝 달래줄 된장국은 필히 챙기고~~
자~~도시락 배달 할려면 아직 10분 정도 남았으니 울 님들꼐 살짝 소개 하고 갈께요~~~
고추장물 이라고 하나요~~요 녀석 한참 인기 있었던 적이 있었는데~~
울 서방님과 전 매운 맛을 좋아하는 지라 한동안 열심히 만들어 먹었지요~~
첨 엔 멋모르고 맵다 하면서 더 맵게 만들어 먹다 보니
울 서방 그러더군요~~
똥꼬에 불나는줄 알았다고~~ㅋㅋㅋㅋㅋ
그래서 선택한 방법~~
매운 고추와 파프리카를 반반씩~~거기에 양파로 단맛까지 추가했더니
아이들도 부담없이 먹을수 있는 정도의 고추장물이 만들어 지더군요~~
오늘은 미운 신랑을 한방에 보내 버리기 위해 살짝 준비해 봤네요~~~
왜 밉냐구요~~~? 글쎄요~~
그러고 보니 별로 미운짓은 안 했는데~~한방에 훅 ~~보내도 되는지 몰러요~~~ㅋㅋㅋㅋ~
한방에 훅~~~하고 갈때 가더라도 맛나게 먹어주겠지요~~ㅎㅎㅎㅎ
요거 하나면 딴반찬은 필요하지 않지만 이것만 달랑 싸주기 미안 시러워서~~
소시지 볶음이랑 몇가지 넣어 보았네요~~~
오전이라 햇살이 우찌 따사로운지~~~한참을 이러고 놀았네요~~ㅋㅋㅋㅋ
전 요리 하는 시간은 정말 짧은데~~요렇게 사진 찍는 시간이 훨씬~~길게 느껴지니~~
거기다 햇살 까지 따사로우면 이러고 있는 모습이 넘 행복하니~~
천상 주방에서 살 팔자인가봐요~~그쵸~~
이제 제 주방으로 컴백할 날이 이틀 밖에 남지않았으니~~너무 기뻐요~~
엄니집에 비하면 반도 안되는 주방이지만
그 속에서 울 강남매와 서방님 행복을 만들어 낼 수 있으니 얼마나 좋아요~~~
아이들은 벌써 부터 팩을 한다고 난리라고 제가 나무라지만 사실 속으로
제가 더 좋아하고 있으니~~ㅋㅋㅋㅋ
뭐니 뭐니 해도 내 집이 ~~내 서방이~~내아이들이 최곱니다~~~
밉다고 한방에 너무 쎄게 ~~훅 보내지 마시고 살살 보내셔요~~~
한방에 훅 ~~~하고 보내시면 똥꼬에 불나요~~~ㅋㅋㅋㅋㅋ
고추장물은 좀 큰멸치를 잘게 부수어 볶아야 맛나지만 오늘은 미니 김밥을 쌀꺼라
깔끔하게 잔멸치를 썼답니다~~~거기에 매운 고추와 파프리카 준비하시고~~
양파도 잘게 썰어 두었답니다~~
달구어진 팬에 올리브 오일을 한~두스픈 넣고 다진 마늘과 양파 부터 볶으셔요~~~
거기에 멸치 넣고 달달~~
준비한 고추를 다 넣으시고~~
전 맛간장을 썼지만 없으시면 간장으로 하셔도 맛은 좋아요~~
간장 2~3스픈에 요리엿 한스픈을 넣고 불을 줄이신 다음
조린다는 기분으로 휘리릭~~섞어 주셔요~~ 양에 따라 간장 양도 달라지겠지요~~
거기에 통깨 솔솔 뿌려 주시면 끝~~
넘 간단한가요~~ 매운 향이 콧끝을 자극하니 기침이 엄청 나와요~~ㅋㅋㅋㅋ
매운데 넘 땡기는 맛~~
요거 완전 밥도둑이랍니다~~~
꼬마 김밥을 말꺼라 참기름에 소금을 살짝 뿌려 밑간 했어요~~
고추장물이 간이 되어 있는지라 절대 쎄게 하시면 안되요~~~
김이 김쪽으로 반을 잘라 길게 마셔도 되고~~
전 충무김밥 마느것 처럼 4등분해서 돌돌 말았어요~~
만드시는 방법은 자유~~
어때요~~참기름 살짝 발랐더니 윤기가 좌르르~~하지요~~
만들면서도 우찌 입으로 가는지~~ㅋㅋㅋㅋ
신랑 한방에 훅 보내기 전에 제가 먼저 훅~~가게 생겼네요~~~ㅋㅋㅋ
한입에 쏙이라 먹기 편하고~~ 재료도 간단하고~~
급하게 도시락 쌀 일 있으시면 살짝 활용해 보셔요~~~
만족 하실겁니다~~~^^*
햇살은 참 이쁜데 아직 바람이 만만치 않게 차네요~~~
어여 봄이 오기만 기다려지는 이마음은 울 님들도 마찬가지시지요~~
봄이 오면 텃밭 정리 부터 할일이 태산이지만 전 그날이 기다려지니~~
올해는 어떤 녀석을 키워 볼까~~벌써 부터 설레이네요~~~
오늘하루 봄빛 처럼 따사롭고 상큼한 하루 보내셔요~~~
자~~ 페이할 시간입니다~~~
맘에 드셨다면 사정없이 눌러주시고~~~
그냥 그랬다면 지긋히 눌러주시고~~~
뭐 요리가 이래~~하시는 분들은 슬쩍 눌러 주시면 된답니다~~~ㅋㅋㅋㅋ
고로 다 눌러주시면 땡큐 할 따름입니다~~
울 님들이 주시는 추천의 힘은 내일의 포스팅을 준비하게 하는 힘의 원동력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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