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http://oregonlive.com>
당뇨에 좋은 음식 - 무
당뇨병이란?
당뇨병은 소변으로 포도당이 배출되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가 먹는 음식물은 포도당이 되어
우리의 몸을 움직이는 에너지원으로 사용됩니다.
하지만, 당뇨병에 걸리면 포도당의 흡수를
돕는 인슐린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거나 부족하기 때문에
포도당은 몸을 움직이는 에너지원으로
사용되지 못한채 혈액 속에 남아 혈액순환을 방해하다
소변으로 배출됩니다.
당뇨병 기준과 영향
당뇨병의 기준은
8시간 이상 금식 후 측정한 혈당이
126mg/dl 이상이며,
당뇨병으로 인한 사망자는 2010년 현재
10,801명으로 한국인의 최대 사망원인인 암, 심장병,
뇌혈관질환, 자살 다음으로 많은
사망자가 발생되는 질환입니다.
당뇨병의 원인
당뇨병의 원인은 비만, 스트레스, 고협압,
잘못된 식습관 등 환경적 요인과
부모님이 당뇨일 경우 신체적 유전을
주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부모님이 당뇨일 경우,
비만할 경우 당뇨에 걸릴 확률은 50%로
부모님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제 2차 세계대전 중
식량사정이 좋지않아 당뇨병 발병률이 적었다는 것
쌍둥이가 다른 환경에서 자라났을 경우
식습관에 따라 당뇨질환을 가질 수 있다는 사실로
'어떤 음식을 먹느냐'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실제 당뇨병은 식이요법으로
치료하기 때문에
어떤 음식을 먹느냐는
당뇨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중요한 부분 중 하나입니다.
포도당의 흡수를 막아 혈당을 낮추는 식이섬유소
식이섬유소는 배변을 도와
포도당이 혈액으로 많이 흡수되지 않고
배설되도록 하는 역활을 합니다.
이러한 역활은 혈액 속에 포도당 수치인 혈당이
올라가는 것을 막아줍니다.
실제, 당뇨병 환자의 경우
상처가 나도 피가 많이 흐르지 않고
끈적이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는 혈액 속에 포도당이 많기 때문입니다.
혈당이 높을 경우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기 때문에
혈당을 조절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무에는 혈당이 올라가는 것을 막아주는 식이섬유소가
풍부하여 실제 미국 당뇨병협회에서는
당뇨병 예방을 위해 무를 매일 먹을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허준 동의보감에서의 '무'
'消食 止消渴(소식 지소갈)'
동의보감에서는 무에 대해
음식 소화를 잘 시키고
허기지고 갈증이 나는 것을
멈춰주는 역활을 한다고 적혀있습니다.
실제, 무는 100g당 18kcal로 칼로리가 낮지만
포만감을 느끼게 만드는 식이섬유소가
가장 많은 채소로 당뇨의 증상인
허기짐과 갈증에 좋은 채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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