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교실

[스크랩] 인체, 뇌의 구조와 기능

류성련 2014. 11. 3. 22:08

  

        [뇌의 구조와 기능]

◎),뇌는 두개골과 뇌척수막에 쌓여져, 뇌척수액 속에 들어있다.

뇌의 활발한 대사속도는 산소 결핍에 대하여 매우 민감하다.

뇌를 구성하는 최소단위는 뉴런이라는 신경세포이다.

뇌에는 무려 일천 수백억 개나 되는 뉴런이 상상도 할수없는 복잡한 회로로 연결되어 있다.

 

◎),뇌의 무게는 평균 남성이 1350~1450g, 여성이 1200~1250g이며,

뇌의 무게와 지능은 반드시 비례하는것은 아니다.

[뇌척수막과 뇌를 둘러싸는 구조들] 

 

◎),대뇌피질 : 대뇌피질과 대뇌변연계를 합쳐서 대뇌라고 한다.

대뇌피질의 두께는 2~5mm,주름을 펼치면 신문지 1장 정도의 크기.

 

◎),소뇌 : 대뇌의 뒤 아래쪽에 있고,무게는 성인남자가 약135g, 여자가 약 122g,

뇌전체의 10% 정도의 무게이지만 여기에는 전체의 반 이상이나 되는 신경세포가 집중해 있다.

 

◎),뇌간 : 무게는 약 200g 뇌 전체를 버섯에 비유할 때 몸통에 해당하는 부분,

모양도 크기도 사람의 엄지손가락과 비슷하다.

생명의 자리라고 불리우는 뇌간은 호홉이나 심장활동, 체온조절 등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모든 신경이 모여 있는 곳이다.

뇌간이 있기 때문에 자고 있을때도 심장의 움직임을 유지하고 체온을 조절할수 있다.

또한 대뇌피질의 신경세포의 움직임을 조정해서 수면과 각성의 리듬을 유지하는 역활도 한다.

[뇌경막과 격막]

 

◎),대뇌:바깥에서 뇌를 볼때 표면의 대부분을 점하고 있는것이 바로 대뇌다.

무게는 뇌 전체의 약 80%이고, 좌우의 대뇌반구로 나뉘어 있다.

뇌 표면에 꾸불꾸불 보이는것이 대뇌피질 이며, 여기에는 뉴런(신경세포)이 가득차 있다.

[뇌척수액의 흐름]

 

◎),뇌척수액은 뇌실벽의 맥락총에서 분비된다.

뇌척수액은 뇌실과 중심관을 통하여 순환되며,

지주막하강으로 들어가서 지주막 융모를 통하여 경막동의 혈액속으로 재흡수된다. 

[뇌의 정중시상면]

 

◎),시상(간뇌) : 몸 전체에서 후각 이외의 모든 감각을 전달하는 신경섬유의 중계점

시상하부(간뇌) : 4g정도의 크기, 자율신경계나 내분비(호르몬)계의 중추 역활을한다.

또한 체온이나 소화, 수면등을 조절하는 기능의 중추 역활도 한다.

[대뇌의 측면 그림] 

 

◎),중뇌 : 몸의 균형을 유지하고 안구의 움직임과 동공의 크기 조절을 담당하는 곳.

◎),뇌교 : 뇌간에서 가장 부풀어 있는 부분, 대뇌피질에서 소뇌로 향하는 신경의 중계점,

얼굴과 눈을 움직이는 신경이 나와 있다.

 

◎),연수 : 크기는 작지만 많은 역활을 하는 곳이다.

재채기나 기침으로 인한 이물질의 침입을 막고, 무의식적으로 음식물을 씹어 삼키는 운동의

중추도 이곳에 있다. 또한 호홉이나 혈액의 순환, 발한, 배설 등을 조절하는 중추이기도 하다.

[대뇌피질의 주요 운동영역과 감각영역을 보여주는 대뇌 좌반구의 엽]

 

[골격근육을 조절하는 핵을 포함하고 있는 대뇌의 구조]

(시상은 운동대뇌피질과 그밖의 뇌영역 사이의 연계 중추이다.)

 

[호홉중추를 구성하는 교뇌와 연수 속의 핵] 

 

[대뇌피질의 운동과 감각영역]

(운동영역은 골격근을 조절하며, 감각영역은 체성감각을 받아들인다.)

 

[중추신경계는 뇌와 뇌척수로 구성되어 있으며, 뇌척수막에 쌓여 있고 뇌척수액에 잠겨 있다.] 

(a)두개골의 두개강 속에있는 뇌와 척주관 안에 있는 척수를 보여주는 시상면.

(b)뒤에서 본 척수는 대후두공 높이에서 제1요추까지 뻗어 있다.

 

◎),뇌사: 뇌간의 죽음을 뇌사라고 하며, 뇌간은 살아가기 위해 최소한으로 필요한 뇌이다.

대뇌의 기능이 멈추고 이 뇌간만 살아있는 상태를 "식물인간" 이라고 한다.

하지만 반대로 뇌간이 죽어버리면 곧 대뇌도 죽어버린다.

"뇌사" 라는 것은 이 뇌간이 죽은것을 말한다.

 

                                                

  

 

   [출처: '간추린 인체해부학' 및 '알기쉬운 인체의 신비']

 

출처 : 선과악(Good and evil)
글쓴이 : 아카시아향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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