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 교실

[스크랩] 블루베리재배 준비

류성련 2015. 1. 17. 05:25

  5월2일에 삽목하여서 성장한 모습입니다. 준비과정부터 올려봅니다. 참고로 봐주세요~~

       

배수와 통기성을 위해서 지면에서 10cm 높이를 주었습니다. 

 

 

미리 삽목상자에 피티모스를 채워놓았습니다.

 

줄간격을 맞춰서 삽수를 꽂아놓습니다. (숫자파악을 위해 오와 열을 맞춤)

 

 

2주차 성장모습 - 약 만주 정도 삽목하였습니다.

 

2주차 성장모습

 

2주차 성장모습

 

밑의 사진들 모두 3주차 성장모습입니다. 새잎이 무성하게 나고 있습니다.

 

 

 

 

 

블루베리 삽목번식은 환경요건만 충족시켜 주면 아무나 쉽게 뿌리를 내릴 수 있습니다.

 

여기서 유의할 점은 배양토(상토)선정에 유의해야 한다는 의견입니다.

일반적으로 판매하는 번식용 상토는 토양소독제를 사용했으므로 야생으로 적응시키기엔 무리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피트모스와 오염되지 않은 마사질토를 혼합하여 사용해도 되지만 피트모스와 부엽토를 섞어도 좋습니다.

 

조금(약 100~200주)씩 아파트 배란다에서 번식하려면 대형화분(지름50cm)에 비닐로 덮개를 해서 씌우고 햇볕 잘 드는 곳에 배치하여 차광망으로 직사광선을 가려주면 되는데 습도를 높혀주어야 하므로 수분증발이 없도록 하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습도를 65% 이상 80% 유지시켜주는 것이 좋으므로 이점에 유의할 필요는 있습니다. 

밤에는 온도가 너무 낮지 않도록 해주어야 하므로 현관에 들여놓는 것도 번거롭지만 좋은 방법일 겁니다.

 

위와 같이 정성을 드리면 대체로 3주정도면 발근이 시작되는데 대량번식하는 분은 발근촉진제를 사용하

여 95%이상 성공시키지만 역시 변종될 우려가 높으므로 60%만 성공을 목표하고 일체 약품사용은 하지

않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정성이 지극하면 80%이상 살아나기도 합니다.

 

발근이 된 다음에는 비닐덮개를 베껴내고 너무 질펑하도록 물을 주어서는 안 되며 습도가 항상 유지될 만큼만

수분조절을 해주면 부쩍부쩍 자라납니다. 이때는 환기에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약 3개월 정도 자라는 것을 보아 소형화분이나 땅에다 심으면 월동에도 무리가 없습니다.

  

** 발근촉진제를 쓰면 3년~5년 경과후 변종될 우려가 높습니다.

피트모스만 사용해도 되고, 오염안된 마사질토가 있다면 반반 섞어 사용해도 됩니다.

가장 발근이 잘 되는 온도는 25도 이상 35도가 좋고, 습도는 80%유지가 중요한데, 7월 중순경이면 상온에서도 아주 잘 됍니다. 

출처 : 함양블루베리
글쓴이 : 도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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