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성서 교실

[스크랩] 비아돌로사 : 예루살렘에서 골고다까지 십자가 고난의 길

류성련 2010. 6. 14. 23:38
라틴어 비아돌로로사 (Via Dolorosa)는 '슬픔의 길'이라는 뜻으로서 빌라도 법정에서 골고다 언덕에 이르기까지의 십자가 수난의 길을 말한다.  
이 길은 본디오 빌라도에게 재판을 받으신 곳으로부터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로 향해 걸으시던 약 800 m 의 길, 그리고 골고다에서의 십자가 처형에 이르기 까지의 전 과정을 말하고 있다.
이 길은 복음서에 근거한 역사적인 길이라기보다는 순례자들의 신앙적인 길로써 14세기 프란시스컨 수도사들에 의해 비로소 확정된 길이다.
오늘날 순례자들이 걷는 이 길에 마련된 14개 장소는 18세기에 와서야 확정된 것이며, 19세기 이후 고고학 발굴을 통하여 일부 검증되기도 하였다.
 

제1지점 은 예수님이 재판을 받으시던 빌라도 법정이다.

본디오 빌라도의 재판정 (Praetorium, 마 27:11 ~ 14)으로부터 시작되며     예수께서 사형이 확정된 곳이다. 헤롯 대왕이 그의 친구 마가 안토니를 위해 지은 안토니아 성채 내에 위치하고 있다.

예수 당시의 로마 총독부는 가이사랴에 있었으며, 당시 총독 빌라도는 유월절 기간 동안에 자주 일어났던 반로마 시위를 진압하기 위하여 예루살렘에 와 있었던 것으로 여겨진다. 이곳에 선고교회 (Church of Condemnation)가 서 있다.

 

제2지점 은 가시관을 씌우고,홍포를 입혀 희롱한 곳이다.

이곳으로부터 도시의 거리를 지나 골고다로 향하셨으며 수많은 군중들이 예수를 조롱하였다. 빌라도는 십자가를 메고 나오시는 예수를 보고 "보라 이 사람이로다" (Ecce Homo, 요 19:5) 라고 했다. AD 135년 로마의 하드리안 황제가 세운 에케호모 아취는 지금까지 남아있다.

 

제3지점 은 십자가를 지고 가다 처음 쓰러진 곳이다.
1856년에 세워진 아르메니안 기념교회가 서 있다.  십자가의 무게와 모양에 관하여는 정확하게 알려진 것이 없다.

 

제4지점 은 슬퍼하는 성모마리아를 만난 곳이며

 

제5지점 은 구레네 사람 시몬 (Simon of Cyrene)이 십자가를 대신 진 곳이다.

초대교회의 전승에 의하면 시몬의 아들들은 '알렉산더와 루포 (막 15:21)로 알려져 있으며, 바울은 그의 편지에서 "택하심을 입은 루포와 그 어머니에게 문안하라. 그 어머니는 곧 나의 어머니 " (롬 16:13)라 부르고 있다
1895년에 세워진 프란시스칸 교회가 있다. 이곳으로부터 계속되는 비아돌로로사는 비교적 가파른 경사지를 따라 올라간다.

 

제6지점 은 성베로니카 여인이 물 수건으로 예수님의 얼굴을 닦아 주었다는 곳이다.

성베로니카(St. Veronica)가 예수님의 땀을 손수건으로 닦아드렸는데 돌려 받은 손수건에 예수의 초상이 새겨졌다는 전승에 따라 1882년에 기념교회가 세워졌다. 

 

제7지점 은 예수님이 두 번째로 쓰러진 곳이다.

1875년에 두 개의 예배실이 세워졌다. 이 곳은 예수 당시 성 밖으로 이어지는 문이 있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cf 히 13:12 ~ 13)

제8지점'예루살렘의 딸들아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희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 (눅 23:28) 라고 말씀하신 곳이며,

 

제9지점 은 예수님이 세 번째로 쓰러진 곳으로, 곱틱교회가 서있다.

 

제10지점 은 예수님의 옷을 벗긴 곳이며 (요 19:23 ~ 24)

 

제11지점 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은 곳이며 (눅 23:33)

 

제12지점 은 예수님이 십자가 위에서 운명하신 곳이며 (마 27:45~ 51)

 

제13지점 은 아리마대 요셉이 예수님의 시신을 내린 후 (마 27:59)

 

제14지점에서 그가 자기의 무덤에 예수님을 장사 지냈다.(마 27:60 ~ 61)

※ 제10지점 에서 제14지점까지는 처형의 목적지인 골고다 언덕 위로써 지금의 성묘 교회(Church of the Holy Sepulchre)안에 있다.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예수님께서 갈람산에서 기도하신 후 잡히시고...양의 문(스데반게이트)으로 예루살렘에 잡혀오신 후 골고다까지 십자가를 지고 걸으셨던 고난의 길...비아돌로사...2천년전 그 길을 걸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길을 따라 가면 골고다~~~예수님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 자리와 무덤교회가 나옵니다. 다음 편을 기대하시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묵묵히 주님을 따라 가는 마주보기 가족들이 되시길.... 혹시 사명의 십자가가 너무 무겁다고 벗어던지지 마시고 주님 바라보고 이기고 나아가시길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출처 : 대전소망성결교회
글쓴이 : 종준수은민주민정민영 원글보기
메모 :

'신약 성서 교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가이사랴 빌립보  (0) 2010.06.14
[스크랩] 맛사다  (0) 2010.06.14
[스크랩] 무덤교회  (0) 2010.06.14
[스크랩] 예수승천교회  (0) 2010.06.14
[스크랩] 마케루스 : 세례요한 참수터  (0) 2010.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