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 교실

[스크랩] 각 지방별 민요의 특징과 종류 경기

류성련 2010. 6. 10. 00:34
각 지방별  민요의 특징과  종류 

경기
민요

경기
민요

 *  감정의 표현이 부드럽고 서정적인 것이 특징
  곡의 흐름은 맑고 경쾌하다.

경기
민요

 *장단은 주로 굿거리, 자진타령, 세마치장단 등이 쓰이며, 5음 음계의 평조선법에 장.단 3도 진행이 많다.
 *서도나 전라 민요에 비하여 맑고 깨긋하며 경쾌하고 분명한 것이 특징이다. 
 *
풍년가,   사발가,  오봉산타령   노들강변,  이별가,  긴아리랑  베틀가  태평가  오돌독  양류가  사설방아타령   개성난봉가  사설난봉가  매화타령  는실타령  건드렁타령  도화타령  사철가  

 무  가 : 노랫가락,  창부타령  등등   
 속  요 :   
아리랑,   이별가   청춘가,   도라지타령  태평가  양류가  늴리리야  군밤타령  듣등
 선소리(입창) :   
양산도   방아타령   자진방아타령   한강수타령   경복궁타령   등등

충청
민요

 *  남도민요 부분을 참조하세요

남도
민요

남도
민요

 * 경기민요에 비하여 매우 극적이며,
  소리를 떨고 꺽고 하는 특유의 발성으로 억양의 폭이 매우 크며,
  그 표현이 매우 구성진 것이 특징 

전라
민요

 * 음계는 떠는 목, 평으로 내는 목,  꺾는 목의 3음으로 이루어졌으며
 * 발성법은 경기의 서정성, 서도의 콧소리에 비하여 극적이고 굵은 목을 쓴다.
 * 장단은 중모리, 중중모리,가 많이 쓰이고, 진양, 자진모리가 가끔 쓰이기도 한다.
 * 대체로 느린 노래는 슬픈 느끼을 주고 빠른 노래는 구성지면서도 경쾌한 느낌을 준다.

 * 긴육자백이,  긴농부가,  강강술래(해남)
 강강술래(진도),  잦은육자배기,  새타령,   자진 농부가,  진도아리랑,  까투리타령,  화초사거리, 홍타령,  개구리타령   육자백이, 농부가  날개타령  둥가타령  등등

충청
민요

 * 충북은 음악적 특징은 중중모리 장단에 맞는 것이 대부분이고 선율은 메나리조가 많다 .
 * 충남은 중모리와 중중모리 세마치등의 장단이 많고 선율은 육자백이조가 대부분이다.

 *
천안삼거리,   총각타령  등등 
 토속민요 :  만물소리,  모심기노래, 목도소리  등등
 창민요 :  육자백이,  흥타령,  창부타령,  사발가,  태평가  양산도

제주
민요

제주
민요

 * 육지와 많은 거리를 두고 있기 때문에 강한 사투리와 억양에 의하여 매우 특이한 민요가 불리어졌다고 추측은 가나 아직은 많은 연구가 필요한 노래이다.
 *
오돌또기,  타작노래,  이야홍타령,  해녀노래,  이어도사나 등등

 * 농사짓기 소리 :  검질매는소리,  발밟는소리,  도리깨질소리,  방아찧는소리,  맷돌돌리는소리,  꼴베는소리,  
 * 고기잡기소리 :  해녀들의 노젓는소리,  멸치 후리는 소리  등등
 * 일하는 소리 :  토역질소리,  가래질소리,  달구질소리,  목수일하는 소리,  톱질소리,  도기질소리,  고래소리,  방앗간굴리는소리,  풀무소리  등등
 * 의식요 :  상여소리,  달구소리,  꽃염불  등등
 * 부녀요 :  시집살이노래,  애기흥그는소리,  윙이자랑,  꿩꿩장서방,  원님노래  등등
 * 잡요 또는 창민요 :  오돌또기,  이야홍타령,  봉지가,  산천초목,  사거리,  오동추야,  용천검,  중타령,  서우젯소리,  개구리타령,  계화타령,  심목사 등등

동부
민요

동부
민요

 * 경상도 민요들은 대개 바른 장단이 많이 쓰이기 대문에 흥겹고 경쾌한 점이 특징
  강원도, 함경도 지방의 민요들은 탄식조나 애원조의 노래들이 많아 같은 동부의 민요들이라도 지역에 따라서는 창법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다. 

강원
민요

 * 장단은 세마치, 중모리, 5박장단 등이 주로 쓰이며 5음음계로 된 계면조의 선법에 포함되나
   제 2음은 생략되거나 경과음적 구실밖에 하지 못한 것이 많다.
   대게 느리고 구슬프며 순박한 내용의 가사이다.
    높은 음에서 시작하여 차차 낮은 음으로 내려간 다음 가장 낮은 음으로 끝나며, 메아리 같은 여운을 준다.

 *
한오백년,   강원도아리랑,   정선아리랑  등등  

경상
민요

 * 대개 세마치장단 굿거리장단에 의한 빠른 속도의 노래로 씩씩하고 꿋굿한 느낌을 준다
 * 음계는 완전 4도의 음과 단6도의 음을 주로 쓰는 3음 음계이다

 *
밀양아리랑,  울산아가씨,  쾌지나칭칭나네,  골패타령,  담바귀타령,  성주풀이,  통영개타령,  뱃노래,  산유화가,  튀전타령,  지화자  등등 
오래된 토속민요 :  메나리,  초부
근래에 생긴 민요 :  
보리타작노래(옹헤야),  상주모내기  통영개타령  등등

함경
민요

 * 대개 강원도 민요와 가락이 비슷하나 강원도민요가 느리고 애절한데 비하여 함경도 민요는 비교적 빠르고 애절하면서도 거세게 들린다.
 * 선율도 강원도의 메나리조와 비슷하나 음조직과 장식음의 처리에서 조금 다르다
 * 장단은 볶는 타령(궁초댕기, 신고산타령), 자진굿타령(애원성) 등이 많이 쓰인다.

 *
신고산타령,   애원성,   궁초댕기 등등 

서도
민요

서도
민요

 * 콧소리가 나고 애수적이며 감상적인 민요
    기악반주를 가진 것이 별로 없다. 

평안
민요

 * 대개 사설이 길고 후렴이 없으며 자유리듬이나 불규칙장단으로 부른다.
 * 선법은 완전 5도 위에 조금 낮은 단3도를 쌓은 수심가형이 많으며 창법도 콧소리로 얕게 떨거나 큰 소리로 길게 죽 뽑다가 갑자기 속소리로 변하여 가만히 더는 소리가 많다.
 * 대부분 애절하고 흐르는 듯한 느낌을 주며 사설도 한을 주제로 한 것이 많다.

 *
수심가,  엮음수심가,  긴아리,  안주 애원곡, 잦은아리,  영변가 배따라기, 자진배따라기 등

황해
민요

 * 중모리장단,  자진굿거리장단으로 맞추며 가락은 수심가조가 많으나 일부는 경복궁타령, 한강수타령과 비슷하다.
 *같은 서도 민요인 평안밍요에 비하여 먹이고 받는 형식이 규칙적이고 선율이 간결하기 대문에 밝고 서정적인 느낌을 준다.

 * 산염불,  잦은 염불,  긴난봉가,  지진난봉가,  
몽금포타령,  병신난봉가  사리원난봉가    숙천난봉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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