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갈비, 명절이면 어느집이나 한번씩은 다 만들지 않나 싶어요.
요즘 간편함을 위해서 갈비살이 아닌, 다진 소고기을 많이 사용하더군요.
저 또한 다진 소고기가 간편하구요. ^^
떡갈비의 생명은 아무래도 끈기가 생기도록 찰지게
치대어 주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정성을 다해 만들어 온가족이 함께 맛있는 명절이 보내시거나
손님이 왔을때 근사하게 대접해 보세요. ^^
재료 : 다진 소고기 600g, 호두 8개
양념장 : 간장 3큰술, 집간장 1/2큰술, 배즙 3큰술, 양파즙 3큰술, 꿀 1큰술, 다진파 3큰술, 설탕 1/2큰술
다진마늘 1큰술, 참기름 1/2큰술, 찹쌀가루 3큰술, 다진잣 3큰술, 소금, 후춧가루 조금씩, 깨소금 1큰술
유장 : 꿀 또는 올리고당 1큰술, 간장 1큰술
저의 모든 레시피의 1큰술은 계량스푼 15ml
1작은술은 계량스푼 5ml
1컵은 200ml을 사용하였답니다.
양념은 입맛에 맞게 맞추어 주세요.
그리고 레시피를 보시는 동안 잊지 말아 주세요.
가지고 가실때는 꼭 한줄의 덧글 남겨 주시는거요. ^^
1. 분량의 양념장을 준비한 후 골고루 섞어 주세요.
2. 다진 소고기를 1의 양념장에 넣고
3. 10분 이상 충분히 한쪽 방향으로 끈기가 생기도록 치대어 주세요.
한쪽방향으로 치대시면 끈기가 빨리 생기며 찰치답니다.
4. 8등분으로 나누어 사각형으로 만든 후 중앙에 호두를 놓고 손으로 꾹 눌러 주세요.
호두가 꼭 박혀 있지 않으면 뒤집을때 호두만 익고 고기는 익지 않는답니다.
7. 분량의 유장을 준비 주세요.
팬을 달군 후 기름을 두른 후 고기를 넣고 익힙니다.
이때 고기를 넣으면 고기가 팬의 열기 때문에 빨리 타 버린답니다.
이론상은 중불에서 고기를 다 익히나
이렇게 하면 고기의 겉면만 익고 빨리 타 버려 많이들 애를 먹죠.
저 또한 그랬구요. ㅎㅎ
순수한 제 개인적 경험입니다.
달군팬에 기름을 두른 후 불을 약불로 낮추어 주세요.
그리고 고기를 넣은 후 재빨리 뒤집어 주세요.
유장을 바른 후 다시 한번 더 10~20초 후 뒤집은 다음
불을 약불에 가까운 두시고 속까지 익혀 주세요.
요렇게 했더니 겉면이 뜨거운 열기로 코팅이 되어서 그런지
빨리 타지 않더라구요.
뒤집을때 마다 유장을 붓으로 발라 주시면 더욱더 먹음직스러운 떡갈비가 되는거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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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이 미소짓는 추억으로 남겨지는 하루가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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