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중앙감리교회/당뇨 고혈압 식단교실

[스크랩] 착한 재료들을 모아~~ 두부굴미역쌈

류성련 2013. 2. 23. 00:35

 

 

 요즘 들어선 그나마 회를 먹지만

한 3년전까지만 해도 회만 먹었다하면 울렁울렁 했었었어요.

그런데 말이죠... 희한하게 굴은 생굴이 너무 좋아요.

완죤 사랑한단 말이죠..^^

 

그래서 쌀쌀해진 기념(?)으로

이제 맛이 한창 들고 있는 굴을 가지고 간단하지만

영양가 듬뿍 착한 요리하나 알려드릴께요.^^

 

 

 

- 재  료 -

 

굴 1봉, 생식용 두부 1모, 불린 미역 잎부분

달래양념장 : 달래 10뿌리정도, 간장 3큰술, 고춧가루 1큰술, 설탕 1/2큰술,

레몬즙 1작은술, 다싯국물 1큰술, 참기름 약간

달래향을 살리기 위해 다진 파나 다진 마늘은 넣지 않았어요.

 

 

 

 

미역은 연한 잎부분 중에서 길게 늘어진 부분을 뜯어 2~3장 겹쳐서 준비해놓습니다.

 

 

 

 

두부의 경우 생식용 두부를 쓰시면 그냥 쓰셔도 되고,

일반 두부를 쓰신다면 데쳐서 준비해놓습니다.

포장두부를 기준으로 길게 3등분하여 그걸 다시 8등분하면 먹기좋은 사이즈가 된답니다.

 

 

 

 

은 옅은 소금물에 잘 헹궈놓습니다.

 

 

 

 

두부 위에 굴을 하나 올리고 다시 두부로 덮어준 다음 준비한 미역으로 돌돌 말아 반으로 갈라주시면 된답니다.

 

 

 

 

달래양념장을 만들 때는 잎부분만 넣어 향을 내주세요.

이렇게 달래를 넣어주면 굴이랑 참 잘 어울려요.

 

 

 

 

다시마를 좋아하시는 분은 미역 대신 쌈다시마를 활용해서 만드셔도 맛있답니다.

그리고 달래양념장 대신 평소 드시는 초고추장을 준비하셔도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다른 버전의 셋팅

 

 

집에서 일반적으로 쓰이는 하얀 접시 위에 셋팅하실 땐

그냥 동그랗게 담아 내셔도 예쁠 듯 싶어요.

 

 

 

이제 굴의 계절이네요.

한창 맛오른 굴 많이 드시고 맛있는 하루하루 보내세요~!!^^

 

 

 

 

 

 

 

 

 

 

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언제나웃음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