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중앙감리교회/정신건강교실

[스크랩] 색채심리학

류성련 2014. 8. 14. 00:17

 

 

 

색채심리학

 

 

 

GREEN을 좋아하는 사람

* 모범적 시민이며 사회의 기둥, 도덕적, 민주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는 사람. 평판이 좋다.
* 사회적 관습과 예의 범절에 민감하다.
* 기품 있고 성실한 사람이 초록을 좋아한다.
* 관대하고 편견이 없다.
* 솔직하다.
* 남에게 곧잘 이용당하기 쉽다.
* 사교적이고 군집성이 있으나 농촌의 조용함과 평화쪽을 더 사랑한다.
* 남자는 나서기를 싫어하며 겸손하다.
* 차분하고 끈질긴 성격 세련된 취미를 가지고 있으며 예의도 바르다.
* 여자는 기품 있고 성실하다.
* 예의 바르고 딱딱해 보이지만 사교적이고 군집성이 있다.
  
ORANGE를 좋아하는 사람
 
* 심성이 착하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있기를 좋아하고 귀가 엷고 충성심이 강하며
  솔선 수범형.
* 인정이 많다. 유쾌한 성격.
* 주황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부러울 정도로 건강에 넘쳐 빈부, 총명함과 어리석음,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어떤 사람과도 잘 어울리는 독특한 능력을 가진다.
  그리고 사람들과도 금방 어울리고 친해지며 항상 미소 를 잃지 않고 이해심이 빠르다.
* 사람이 좋아 보이며 사교적이고 혼자서 외톨이로 지내는 것을 싫어한다.
* 주황을 좋아하는 타입은 미혼인 채로 남아 있는 경우가 많다.그래서 독신이 많다.
* 주황은 화려하고 요란한 사회적 행사를 즐기며 인기를 모으게 된다.
* 주황을 좋아하는 사람은 조직화하는 재능과 소질이 있다.또 늘 에너지를 한 방향으로만
  쏟아 부어 일을 완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디자인 센스가 있어서 신변을 깨끗이 정리하고 난잡한 것을 아주 싫어해 집이나 사무실을
  깨끗이 정리해 놓는다.
* 남자 - 좋은 아저씨타입. 이야기를 잘한다. 원기 왕성하다.
* 여자 - 따뜻한 성격으로 누구와도 쉽게 어울리는 성격, 항상 미소가 넘친다. 사교적이다.
  
BLUE를 좋아하는 사람
 
* 고집이 세다 굽힐 줄 모른다. 독선적이다. (늘 자신이 옳다고 생각한다.)
* 자제심이 강하고 논리적이고 자기변호가 뛰어남.
* 신중하고 내성적, 보수적인 신념을 갖고 있으며 정열과 열정을 억제하며
  신의가 투철사람이며 착실히 생활한다.
* 황당무계한 꿈을 꾸나, 실행하지는 않는다.
* 파랑을 좋아하는 사람이 그룹으로 일하는 직업을 선택한다면 빨강은 혼자서 대담하게
  일하고 도전하는 것을 마다 않는다.
* 참을성이 있고 오기도 있기 때문에 대부분 일을 잘한다.
* 여자는 냉정하며 헌신적이고 생각이 깊다. 독자적인 성격.
* 남자는 뛰어난 경영능력이 있어 착수한 일을 반드시 성사시킨다.
* 인맥형성을 잘한다.
* 생각이 깊어 과감한 행동력을 발휘한다.
* 혈압이 낮다.
  
 
GRAY를 좋아하는 사람
 
* 조심스럽고 부딪치기보다는 타협을 하려고 함.
* 평온과 평화를 추구.
* 자신이 설계한 틀에 자신을 맞추려고 노력한다.
  
 
RED를 좋아하는 사람
 
* 외향적, 적극적, 자신감 활동적, 직접적, 사교적, 개방적, 자유로이 느낀 대로 표현하고
  행동한다
* 체력이 좋고, 생명력이 있고, 원기왕성하며, 야심적이다.
* 충동적, 자극적인 것을 원한다. 통상적으로 단조로운 일에는 금방 싫증을 낸다.
* 다소 변덕스러울 수가 있다. (감정의 기복이 심하다.)
* 낙전척이다. 야심적이다.강렬한 캐릭터의 행동파, 여자는 자존심이 강하다.
* 외견상 조용해 보이는 사람이라도 사실은 격심한 감정과 욕망을 감추고 있음.
 
 
YELLOW를 좋아하는 사람

* 노란색은 심리적인 고민에 호소하기 때문에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준다.
* 정신적인 모험가로 늘 새로운 것을 찾아내어 자기실현을 꾀하고 싶어한다.
* 다른 한편으로는 태양처럼 밝고 명랑한 개성을 가진 사람도 많다.
* 표정 또한 풍부하다.
* 뛰어난 상업적 두뇌가 있어 기업경영을 성공적으로 이끈다.
* 또한 강렬한 유머센스도 있다.
* 자유로운 사고방식이나 행동을 취하는 경우가 있다.
* 책임이 싫어서, 자신의 생각에만 얽매이거나 인습으로부터 탈피하고 싶을 때,
  어려운 문제로 머리가 아플 때는 자기 주변의 물건을 노란 색으로 바꾸어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 이상이 높다.
* 남자는 뛰어난 상업적 재능이 있으며 지성적, 유머 센스도 있고 밝은 성격의 사람. 
  천진난만해서 주위 사람들을 즐겁게 한다.
* 여자는 태양같이 밝은 성격.
  이야기를 좋아하고 풍부한 표현력이 있으며 사교적이고 강렬한 유머 센스도 있다. 
  건강하고 지식이 뛰어나다. 행동파.
       
 
VIOLET을 좋아하는 사람

* 남자는 변덕이 많고 감수성이 풍부한 성격. 남들과는 다르고 싶다고 바란다.
* 개성이 강한 예술가. 이상론자, 권위를 갖추려 노력하며 높은 지위를 동경한다.
* 여자는 평범치 않는 천부적 재능이 있어 하찮은 국면을 주의 깊게 피해 다닌다.
* 신비한 매력이 있다.
* 일반적으로는 선한 마음을 갖고 있고 재치가 있고 사물들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관찰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 약간의 허영심과 예술적 창조성을 드러낸다.
* 복잡한 것을 즐기지만 격조 높은 것을 이해한다.
  
 
WHITE를 좋아하는 사람
 
* 정신분열증 환자 대부분은 흰색을 선택한다는 보고도 있다.
  그래서 가장 먼저 흰색을 선택하는 사람은 정신의학상 주의를 요한다고 하는데
  이것은 한정된 실험의 결과에 지나지 않는다.
* 흰색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원숙함과는 거리가 멀고 항상 완전함을 추구하며
  기품 있는 이상을 가지고 노력하는 타입이다.
* 일부 사람들은 자만심이 강하고 동시에 고독해 한다. 그러면서도 반대로 상당히 가정적이다.
* 흰색은 어떤 색과도 조화를 잘 이루며 활기에 찬 인상을 준다.
* 남자는 완벽주의를 좋아하며 순수한 정신을 존중. 건강한 심신의 소유자이며
  소속된 세계의 선구자이다.
* 여자는 기품 있고 고귀한 인품. 원숙함과는 다소 거리가 멀지만 항상 완전한 것을 추구한다.
  그래서 불가능한 이상을 품고 있다.
 
 
PINK를 좋아하는 사람
 
* 남자는 사람들에게 활력을 준다. 여성이상으로 상냥하다.
* 여자는 애정이나 감정에 있어서 남들보다 풍부하다.
* 열렬하고 강력한 성격. 감정으로 상처 받기 쉬운 여린 면이 있다.
* 미지의 매력이 있으며 본능적으로 남자를 남자로 만들어준다.
* 핑크 색을 좋아하는 사람은 대부분 딜레탕트(dilettante:호사가, 아마츄어평론가)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다.
* 그들의 속마음은 레드를 좋아하면서도 신중을 기하는 방편으로서 빨간색을 선택할
  용기가 없는 경우가 많다.
* 핑크는 청춘, 기품, 애정을 연상시킨다.
* 격무에 시달리고 숨쉴 틈도 없는 사람들은 핑크의 우아함을 동경한다.
* 핑크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애정, 감정에 있어서는 지극히 섬세하고 인심이 좋아
  그것이 장점으로 자리잡고 있다.
* 파스텔풍의 핑크를 좋아하는 사람은 부드러우며 인품이 좋다.
* 짙은 핑크를 좋아하는 사람은 빨간색을 좋아하는 사람과 비슷하여 열정적이고
  강렬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 친구를 넓은 도량과 진심으로 다독거리며 이해해 주는 인물이다.
* 하지만 당사자는 상처 받기 쉬운 타입이다.
* 다른 사람에 대해 책임을 주는 책임감이 강한 사람이다.
* 교육자나 보수적인 입장에 서서 일하는 것이 어울리며 남들을 곧잘 격려해준다.
* 여성에게 핑크는 연애, 모성애의 상징이다.
 
 
BLACK을 좋아하는 사람

* 남자는 지극히 남성적이고 적극적인 행동력이 있어 반드시 대장이 되어야만 직성이 풀린다.
* 예의 바르고 의리가 있다.
* 늘 강력한 권위를 갖추고 있다.
* 여자는 남에게 신비하게 보이길 좋아한다.
* 의지가 강하고 독립심에 불탄다.
* 정열을 억제하고 있다.
* 희망과 꿈이 대단하고 하나라도 지고 싶어하지 않는다.
* 비범. 세속적이며 관습에 순응적이며, 예의가 바르고 당당하다.
* 은폐의 색
* 검정을 좋아하는 사람은 신비적인 인상, 또는 고귀함이나 위엄을 내보이고 싶어한다.
* 하지만 검정은 입는 사람에 따라 장엄해 보이기도 초라해 보이기도 한다.
* 편협된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은 즐겨 검정 옷을 입고 싶어한다.
* 검정을 좋아하는 사람은 남을 다룰 줄 아는 재능도 있고 힘도 강하지만 명랑하고
  솔직한 면이 결여 되어 있다.
* 다른 사람과 구별하기 위해 검정을 사용하며 이치에 맞지 않는 일을 원하고 자기만의 세계에
  혼자 틀어박히려 한다.
* 하지만 한편으로는 권위 있는 이미지, 타인에게 이러쿵 저러쿵 할 수 없는 강한 이미지를
  주고 싶어한다. 
 
 
 
 
 
 
색채심리학

색채심리학에서는 색각(色覺)의 문제로부터 색채에 대하여 가지는 인상·조화감 등에 이르는 여러 문제를 다룰 뿐만 아니라, 생리학·예술·디자인·건축 등과도 관계를 가진다. 특히, 색채가 어떠하며, 우리 눈에 그것이 어떻게 보이고, 어떤 느낌을 주는지는 색채심리학이 다루는 연구대상 중 가장 주요한 부분이다.
【색채가 보이는 법】 우리는 일상 몇 가지의 색을 동시에 보게 되는데, 이럴 경우 몇 가지의 색이 상호작용을 하므로 1가지의 색을 볼 때와는 다른 현상이 일어난다. 그 대표적인 것이 대비(對比) 현상이다. 색채의 대비는 2개 이상의 색을 동시에 보거나 계속해서 볼 때 일어나는 현상으로, 전자를 '동시대비', 후자를 '계속대비'라 한다. 이때 제시되는 색은 서로 영향을 미치며 각기 지니고 있는 색의 특성을 더욱더 강조하는 경향이 생긴다. 색에는 색상·명도·채도의 3가지 속성이 있으며, 이에 따라, 상대비·명도대비·채도대비의 3가지 대비를 생각할 수 있다. 이를테면, 흑색 속의 백색과 회색 속의 백색은 같은 백색이지만 흑색 속의 백색이 더 희게 보이며(명도대비), 적색과 녹색을 동시에 보면 두 색이 각각 더 선명하게 보인다(색상대비). 그러나 우리가 일상적으로 색을 보는 경우에는 위의 3가지 대비가 공존하는 일이 많다. 먼 거리에서 더 잘 보이게 하거나 뚜렷하게 보이도록 해야 할 때가 있는데, 그럴 경우에는, 배경과 그 앞에 놓이는 그림의 속성차(屬性差)를 크게 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배경색과 그림색의 속성이 다르면 다를수록 그림은 명확하게 인지되고, 멀리서도 잘 보인다. 색의 대비 중 이와 같은 현상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것은 명도대비이며 그 다음이 색상대비, 채도대비의 순이다. 특히, 멀리서도 잘 보여야 하는 표지류 등은 대비량이 큰 색을 사용한다. 색이 우리 눈에 보이는 현상으로는 이 밖에도 잔상색(殘像色)·순응색(順應色) 등이 있다. 흰 종이 위에 빨간종이를 놓고 잠깐 동안 주시한 다음 빨간 종이를 없애면, 흰 종이 위에 빨간 청록색이 보인다. 이것이 이른바 보색잔상으로서 비교적 밝은 면(面)에서 잔상을 관찰했을 때 나타나는 현상이다. 그러나 암흑 속이나 백광색(白光色)의 자극을 받을 때는 매우 복잡한 양상을 띤다. 또, 어떤 색을 계속 응시하면, 시간의 경과에 따라 그 색의 보이는 상태가 변화한다. 즉, 대체로 포화도(飽和度:彩度)가 낮아지면서 선명도도 처음보다 떨어진다. 이것을 '색순응(色順應)'이라 한다.

【색채의 작용】 외관상의 판단에 미치는 색채의 영향과 색채의 미적 효과에 관한 것 2가지로 대별된다. 전자로는 온도감·무게·크기·거리 등의 판단에 미치는 색채의 영향을, 후자로는 색채의 조화·선호(選好)·감정효과를 들 수 있다.

① 온도감과 색채 : 색채에는 따뜻한 느낌을 주는 것과 찬 느낌을 주는 것이 있는데, 이것은 주로 색상과 관계가 있다. 적색 계통은 따뜻한 느낌을, 청색 계통은 찬 느낌을 준다. 텅스텐 전등빛이 따뜻한 느낌을, 형광등빛이 찬 느낌을 주는 것도 이 때문이다.

② 무게의 판단과 색채 :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색의 속성은 명도이다. 명도가 높은 색, 즉 밝은 색은 가벼운 느낌을, 명도가 낮은 색, 즉 어두운 색은 무거운 느낌을 준다.

③ 크기의 판단과 색채 : 명도가 크게 영향을 준다. 일반적으로 같은 크기라도 밝은 색으로 채색된 쪽이 더 크게 보인다. 자동차의 경우, 흑색 차는 더 작고 무겁게 느껴진다.

④ 거리의 판단과 색채 : 색상과 밝기가 영향을 준다. 2개의 색채자극이 등거리에 있는데도 서로 다른 거리에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가까이 보이는 것은 진출색(進出色), 멀리 보이는 것은 후퇴색(後退色)이라 한다. 휘도(輝度)가 높고 명도가 높은 색은 대개 가깝게 보이지만, 넓이가 커지면 이런 경향은 일치하지 않는다. 따라서, 거리의 판단은 색상·밝기·넓이 등과 관련이 있다.

⑤ 색채의 조화 : 2개 이상의 색채가 인접해 있을 때, 그 짜임새가 보는 사람들에게 즐거운 감정을 주는 것을 말한다.

⑥ 색채의 선호 : 개인·연령·문화적 영향 및 구체적 대상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선호도는 일반적으로 청색―적색―녹색―자색―등색―황색의 순이 된다.

⑦ 색채의 감정효과 : 색채의 선호·조화에 대하여 전에는 이를 1차원적으로 취급했으나 근래에는 상호관련하에 다원적으로 보는 경향이 짙다. 따라서 SD법(semantic differential method) 등을 이용, 그 관련을 파악하려는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결국 조화감이란 선호·자연·미·안정 등의 감정이 수반되며, 특히 선호의 감정과 조화감은 관계가 깊어, 조화를 이룬 것은 선호의 대상이 된다고 볼 수 있다.
 
 
 
 
 
 
 
출처 : 개혁하는 교회
글쓴이 : Ezra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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