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중앙감리교회/인체 해부학 교실

[스크랩] 인체, 피부의 구조와 기능

류성련 2014. 11. 3. 22:14

 

            [피부의 구조]

◎),피부는 일반 성인 몸무게의 7%를 차지하며, 두깨는 개인마다 다양 하지만

평균적으로 1.5mm이다. 그러나 발바닥이나 손바닥은 피부중 가장 두꺼운

부분으로 대략 6mm 정도 이며 반면에 눈꺼풀, 외음부, 고막 부위의 두깨는

약 0.5mm 정도이다. 전체적으로 피부의 겉모습은 사람의 건강상태를 알 수

있는 중요한 임상 지표가 된다.

(피부의 모식도) 

 

◎),표피: 표피는 피부의 가장 표층부에 있는 보호층으로 중층편평상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두께는 대략 0.007~0.12mm 정도이다. 가장 심층부를

제외하고는 모두 죽은 세포로 이루어져 있는데 손바닥과 발바닥 부위는

5층으로 그외 다른 부위는 4층으로 구분된다.

 

◎),진피: 진피는 표피의 안쪽에 있는 2개의 층으로 두께는 0.5~3mm 정도로

표피보다 더 두껍다. 진피 내에 있는 탄력섬유와 교원섬유(아교섬유)는

특정한 패턴으로 배열되어 있어서 피부의 선과 긴장도를 결정한다.

도한 진피에는 한선, 피지선, 신경말단 그리고 모낭(털주머니)이 분포되어

있으며, 혈관 또한 광범위하게 분포하고 있어 표피에 영양을 공급해 준다.

진피는 두 층으로 이루어져 상층의 유두층과 하층(심청)의 망상층으로 나뉜다.

 

◎),피하조직: 피하조직은 사실 피부의 일부분이 아니며 진피를 그 밑의

장기와 연결시켜 주는 부분으로 성긴결합조직과 지방세포로 이루어져 있다.

결합조직은 내부의 구조와 단단히 연결하는 작용을 하며 지방조직은

지질의 저장, 절연작용, 충격완충작용 그리고 체온조절 작용을 한다.

또한 지방조직의 양은 신체부위, 성, 연령 그리고 개개인의 영양상태에

따라서 다르며 대체적으로 여성은 남성보다 8%정도 더 많다.

 

◎),각질층: 표피 중 가장 바깥쪽에 있는 층으로 25~30개의 납짝한 비늘과

같은 세포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매일 수천 개의 죽은 세포들이 피부

표면에서 각질화 되어 박리된다. 이러한 각질화 현상은 피부를 보호하는 데

중요한 작용을 하며 피부표면의 마찰이 생길수록 기저층과 가시층에서

세포분열이 활발해져서 결과적으로 굳은살이 더 형성되어서

보호작용이 강화된다.

 

◎),피부의 신경과 혈관 분포: 진피에는 광범위하게 신경이 분포되어 있다.

진피 내에 있는 평활근과 선(샘)들은 특수화된 외피계 효과기이며 이들은

자율신경섬유에 의하여 중추신경에서 전달된 흥분충동에 반응을 한다.

또한 피부에는 감각수용체가 있어서 촉각, 압력, 온각, 간지럼 또는 통각에

반응을 한다. 특히 손바닥 발바닥 입술 같은 곳에는 감각수용체가 밀집되어

있어서 유난히 민김하다.

[광학현미경으로 본 표피(25x)] 

[각질층: 핵이 없고 ,납작하고 각질화된 죽은세포,(중층)]

[투명층: 입술, 손바닥, 발바닥에만 존재하는 얇고 투명한 층.]

[과립층: 케라틴 섬유와 주름진 핵을 함유한 과립세포로 구성된 단일 또는 여러층.]

[유극층: 여러 층의 세포이며 중심에는 큰 타원형 핵이 있고 가시와 같은 돌기들이 있다.(제한된유사분열.)]

[기저층: 입방형 세포의 단일층이며, 유사분열이 일어나는 기저막과 접해있다.

색소를 생성하는 멜라닌 세포를 함유한다.] 

[기저층의 멜라닌 세포(화살표)는 멜라닌을 생성한다.] 

[임신여성 복부의 임신선]

(시간이 지나면 일반적으로 서서히 옅어지거나, 영구적으로 자국을 남기는 경우도 있다.) 

[네 가지 기본 지문 형태]

(a)아치형,(b)회오리형,(c)고리형,(d)복합형. 

[피부선(기름샘)의 종류] 

[모발과 모낭의 구조: 모발, 모낭, 피지선, 입모근의 그림] 

 

◎),모발: 모발은 포유류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특징으로 1차적인 기능은

인체를 보호하는 작용을 한다.

[손가락 끝과 손톱의 관련 구조물 :↑,손톱을 해부한 그림.] 

[태아 손톱의 현미경 사진(3.5x)] 

[체온조절은 피부 감각수용기가 관여한다. 이는 대뇌로 체온 하강의 신호를 전달해 준다.

이 유발 반응으로 정상 상태보다 5배 정도 체열 생산을 하게 된다.] 

[모발과 모낭의 구조: 모구와 모낭내에 있는 모근의 현미경 사진(63x).] 

[모발과 모낭의 구조: 모낭에서 뻗어 나오는 모발의 전자현미경 관찰(280x).] 

 

 

                                       

  

   [출처: '간추린 인체해부학' 및 '알기쉬운 인체의 신비']

  

출처 : 선과악(Good and evil)
글쓴이 : 아카시아향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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