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중앙감리교회/인체 해부학 교실

[스크랩] 척수신경의 구조와 기능

류성련 2014. 11. 3. 22:24

 

           [척수의 구조]

◎,뇌에 연결된 신경섬유의 긴 다발인 척수는 대뇌의 명령을 정리해,

몸의 각 부위로 전달하는 연락로이다.

우리몸이 항상 외부 세계의 상황에 적절한 행동을 취할수 있는 것은,

외부 세계로 부터의 정보(신호)가 척수를 경유해 뇌에 전달 되고,

뇌에서 내려지는 명령이 다시,

척수를 통해서 온몸으로 전해지기 때문이다.

 

◎,척수는 신경섬유의 다발 : 길이 약45cm,  무게 약25g

 

◎,척수는 뇌와 몸의 구석구석을 연결하는 정보와 명령의 연락로로,

척수의 가운데에는 H자 모양의 회백질이 있고,

그 중심에는 신경섬유 (뉴런)가 가득차 있다.

몸전체의 감각 기관에서 신경을 통해 들어온 신호는 뒤쪽길을 통해,

척수에 도달하고 위쪽을 향해 대뇌로 전달 된다.

 

◎,척수에서 몸의 좌우로 31쌍의 신경이 나와 있다.

이 신경들이 여러 갈래로 나뉘어 몸의 구석 구석까지 뻗어있는 것이다.

척수는 몸의 각부위와 뇌를 연결하는 중요한 연락로 이지만,

순간적으로 위험에서 몸을 피해야 할때는,

척수 자체가 뇌 대신에 중추 역활을 해 무의식적으로 몸을 움직이게 한다

 

              [신경의 구조]

   [몸안에 삥 둘러쳐진 정보 전달망]

◎,신경은 몸의 각부분, 내장 등과의 연결을 유지하고 정보를 집중 하거나,

기능을 통제하는 매우 중요한 기관이다.

인간을 인간이게 하는 것은 이런 신경의 역활이 크다.

신경은 신경 전체의 중심인 중추신경 (뇌,척수)과 중추 신경에서,

몸 전체에 분포하는 말초 신경 두가지로 나뉜다.

 

말초 신경은 뇌에서 직접 나와 있는 좌우 12쌍의 뇌 신경과,

척추에서 여러 갈래로 나뉘어 있는 좌우 31쌍의,

척추 신경의 총칭이다.

신경은 더욱 가늘게 나뉘어 몸의 구석구석까지 분포 한다.

 

        [몸 전체에 퍼져있는 신경망]

◎,신경은 신경세포 (뉴런)가 모여서 이루어진 것으로 끈이나 실처럼 보인다.

굵기는 다양한데 굵은 신경에서 신경신호 (임펄스)가,

전해지는 속도는 매초 약60cm로 매우 빠르다.

척수 신경31쌍,  뇌신경 12쌍,  자율신경이 여러 갈래로 나뉘어,

전선처럼 몸의 구석구석까지 삥 둘러쳐저 있다.

우리 몸에 신경이 분포하지 않은곳은 손톱, 발톱, 머리카락 정도 이다.

 

       [신경통이란]

감각 신경이 있는 부위를 따라서 아픈것이 신경통이다.

추간판 헤르니아에 의해 생기는 좌골 신경통 에서 볼수 있는것 처럼,

병의 한 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원인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신경계)

◎,인체라는 거대 조직의 움직임은 신경계라고 불리는,

기구에 의해 통제되고 있다.

 

[중추신경]-뇌와, 척수, 말초신경에서 전해진 정보를 받아들여,

그에 걸맞는 명령을 내린다. 인체의 조절센터 역활을 하는것이다.  

 

[척수신경]-말초신경 가운데 척수에서 좌우로 뻗어 있는,

31쌍이 척수 신경이다, 특히 가슴으로 뻗은 신경을 늑간 신경,

척수의 말단에서 다리로 뻗은 몸에서 가장 두꺼운 신경을,

좌골 신경이라 한다.

 

[감각 신경과 운동 신경]-말단에서 받은 정보를 중추로 보내는것이,

감각 신경이다.

반대로 중추의 명령을 말단에 전달하는것이 운동 신경이다

 

[말초신경]-뇌, 척수에서 몸의 구석구석까지 퍼져 있는,

신경, 센터에 정보를 보내거나, 센터의 명령을 전달하는 몸의 통신망이다.

역할 면에서 체성신경과 자율신경으로 나뉜다.

체성신경은 몸의 움직임에 관여하는 신경이고,

자율신경은 몸안의 여러 장기, 외, 기관의 기능을 사람의 의지(의식)와,

상관없이 조절하는 신경이다.

 

[자율신경]-뇌의 명령을 받지 않아도 독립해서 움직이고 있는,

신경을 자율신경 이라고 한다.

모든 내장, 분비선, 폐호홉 등은 자율신경의 지배를 받고 있어,

우리가 자신의 의사로 조절하는 것이 불가능 하다.

심장이 쉬지 않고, 박동을 계속하는 것도 자율신경 덕분이다.

자율신경은 교감 신경계와, 부교감 신경계로 나뉜다.

각각 뇌와 척수에서 조절이 이루어지고 둘은 상반해서 움직인다.

 

교감신경은 척수를 따라 아래로 뻗은 교감신경에서 내장 등에 분포한다.

부교감신경은 뇌의 지배를 받는 신경과 같은 길을 사용한다.

안면 신경을 예를 들면, 얼굴의 근육은 자신의 의사로 움직이는 것도,

가능 하지만, 무의식적으로 움직이기도 한다.

 

                                       [출처:중앙 생활사]

 

 

출처 : 선과악(Good and evil)
글쓴이 : 아카시아향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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