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교실

[스크랩] 단호박으로 간단한 "푸딩" 과 "샐러드"

류성련 2010. 7. 18. 22:48

오하요~~~~~~~~신짱데~쑤!!

 

비가 오는 알흠다운 추븐 오그라드는 아침이에요~홍홍홍

 

한국도 춥다던데 이번 봄은 왜 이렇게 튕기는 걸까요?

 

봄아~빨리 와~

 

꽃 꽂고 놀러 가게~아하하하~?

 

내일 날 좋으면 가까운 산에 혼자서 오이 싸들고

 

올라 보려고 해요~

 

전 친구가 없는 외로운 뇨자~

 

웃지요~아하하하~^^;;

 

자자~대박 나길 기대하면서 오늘도

 

스타~또!!!

 

 

 

오늘은 한 가지 재료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두 가지 레시피를

 

가지고 왔습니다.

 

잘 했지유?

 

잘 했다고 궁댕이 팡팡~^^

 

하나는 달콤하고 맛난 단호박 샐러드

 

또 다른 하나는 부드럽고 진한 맛 단호박 푸딩입니다!!

 

둘다 전자렌지로 간단하게 익혀서

 

쉐끼 쉐끼 !!ㅋㅋ

 

말랑말랑 줴뤼 쒸가 전자렌지 없다고 하겠네..ㅋㅋ

 

그럼....

 

찌세요~ㅋㅋ

 

 

 

 

요고이 단호박 샐러드 되시겠습니다.

 

"피자헉"(?)에 가면 샐러드바에 있지요.

 

시골 출신 신짱...20살 넘어서 첨으로 피자헉에 갔는데

 

단호박 샐러드의 달콤시룸이 얼마나 충격이었던지...

 

피자는 안 먹고 이것만 무지하게 퍼먹다가 왔다는 슬픈 전설이...

 

저렴한 식성~^^;;

 

 

 

 

단호박 푸딩 되시겠습니다.

 

신랑 님이 정말 좋아하는 디저트 중에 하나예요.

 

가끔 먹고 싶다고 만들어 달라고 해요~

 

생크림은 원래 올리지 않지만 포스팅 하려고 팔 떨어지게 올려 봤어요^^;;

 

원래 포스팅 아니면 그냥 틀 째로 퍼 먹어요~ㅡㅡ;;

 

 

자~만들러 가 볼깝쇼?

 

먼저 푸딩 만들어 봅시다.

 

재료

단호박 껍질 벗기고 쪄서 200그람

설탕 30그람

우유 250cc

생크림 100cc

젤라틴 가루 8그람

바닐라 에센스. (없음 패쑤)

 

 

젤라틴은 물 한 큰술에 불려서 스탠바이~

 

 

 

단호박은 대충 썰어서 렌지에 5분!

 

 

 

믹서나 푸드프로세서를 준비해 주세요.

도깨비 방맹이도 괜찮습니데이~

우유와 생크림과 설탕을 렌지가능 볼에 넣고 1분 정도 살짝

따뜻하게 댑혀 주세요.

불려둔 젤라틴도 렌지에 1분 돌려서 준비!

그럼 몽땅 다~~~싸그리~~~믹서에 넣고 쉐끼쉐끼~

끝!

 

 

 

물이나 오일을 바른 틀에 싸그리~부어주세요~

 

푸딩컵도 좋고 암거나 씁시다요~

 

전 좀 있어 보이라고 링틀~쿨럭~

 

 

 

있어 보이나요?

 

덩어리가 보이네요~ㅡㅡ;;

 

전 요 식감도 좋아해서 일부러 덜 곱게 갈아요~

 

 

 

요 푸딩은 단호박의 구수함이 생크림과 우유와 섞여서 아주 맛나답니다.

 

시판의 푸딩에 지지 않는 맛이라고 장담하는바!!

 

아주 크리미한 단호박 푸딩을 한 입 드시면 마구마구 행복해진다는 ~

 

음~

 

 

 

아기들 이유식으로도 좋을 것 같구요.

 

어른들을 위한 디저트로도 손색이 없지요~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다고 신짱 격하게 외칩니다~

 

결국 킹왕짱 맛다나는 야그~ㅋㅋ

 

(신짱 집 지저분한게 뒤에 적나라 하네요~ㅡㅡ;;)

 

어떠셔요?

 

땡기지 않으십네까?

 

 

자~이제 샐러~드 만들러 고고씽~

 

재료

단호박1/4통

햄이나 스팸 암 거나 50~70그람(대충)

마요네즈 4큰술

(잘게 다진 양파 1/4, 올리브오일 1큰술, 식초 1작은술, 소금 찔끔, 후추 찔끔)

아몬드나 호두나 꿀리는 토핑(없으면 패쑤)

 

 

 

먼저초록색 괄호 안에 있는 애들을 다 섞어 주세요~

식초가 들어가서 실까봐 걱정이신가요?

일딴 한번 맹글어 보시랑께요~

 

 

 

호박 껍데기가 싫으시거든 그냥 벗기셔도 되는데 

저는 영양을 생각해서 그대로 썼어요.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렌지에 5분~(렌지 없음 찌셔요)

 

 

 요기서 뽀인트!!!

아까의 섞어 둔 양념들을 뜨거울 때 넣어서 마구마구 쉐끼쉐끼~

 

 

 

거기에 햄과 마요네즈를 넣고 마구마구 쉐끼쉐끼~

형태가 남은 게 좋으시면 살살 쉐끼쉐끼~

저는 마구 떠먹는 게 좋아서 마구마구 쉐끼쉐끼~

ㅋㅋ 꿀리는 대로~

끝!!

 

 

 

토핑을 올리면 뭔가 있어 보이지요?ㅋㅋ

 

포스팅 아니면 아마 그냥 먹었을 듯~

 

호호호

 

단호박 샐러드를 만들 때 미리 밑간을 하고 만드시는 게 확실히

 

깊은 맛이 나고 맛이 있답니다.

 

도시락에 넣어도 좋구요. 빵에 발라서 샌드위치로도 멋지지요~

 

햄과 단호박의 궁합 의외로 멋지답니다.

 

혹시 오이가 있으면 슬라이스해서 소금에 절였다가 쪽 짜서

 

같이 섞어도 맛나요~^^

 

 

 

 

요 그릇 자랑 좀 하지요~

 

리사이클 숍에서 42엔에 샀어요~호호호 500원도 안해요~

 

전 알뜰한 뇨자~^^

 

 

 

호두나 아몬드 대신 잣을 올려도 폼 나겠지요?

 

꼬소~함과 달콤함에 저절로 엄지 손꾸락을 치켜들게 되실꺼에요~

 

요로코롬 ^^b

 

 

찾아보니 단호박은 베타카로틴의 함유량이 호박 가운데 가장 높고,

 

심근경색 예방에 아주 좋다네요

 

옛날에는 호박씨를 구충제 대신으로 먹었다고도 하네요.

 

탄수화물, 비타민, 섬유질 미네랑이 듬뿍이라서

 

성장기의 어린이나 허약체질에도 좋고

 

어쩌고 저쩌고 블라블라~블라블라~

 

그냥 먹으면 장땡이래요~

 

먹읍시다요~ㅋㅋㅋ

 

 

 

오늘 하루도 단호박 먹고 가족 건강 지켜 보세~

Ye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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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o sweet home
글쓴이 : 신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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