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짱입니다. 꾸벅...
벌써 한주의 반이 또 지났어요..
얼마나 빠른지 몰라요.
어제까지 똥쭐빠지게 바빴어요. 헥헥...ㅠㅠ
피곤해욤~ㅠㅠ
이럴 때일수록 채소를 많이 먹어야 하지요?
비타민 미네랄 철분 식이섬유 블라블라~
무지무지 몸에 좋은 채소...
많이 먹으면 피곤도 풀리지 않을까욤?
요즘 야채를 많이 먹으려도 노력중인 신짱네...
뭐니뭐니 해도 샐러드가 장땡이지요.
허나...샐러드 드레싱의 가격의 압박 장난이 아니라는...
그래서 신짱 만들어부러씁니다!!!
그것도 넘흐 넘흐 맛나서 정말 눈물이 앞을 가리는 드레싱!!
정말 정말 정말 맛있어요~~^0^
꼭 만드세요!! 꼭이요!
지난번에 시저샐러드 드레싱을 만드는 걸 포스팅 했었는데
몇 분께서 만드시고 넘 맛나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으셨죠..
이번에는 더 맛나다고 장담합니다!!
완전 간단하고 만들어 놓고 저장도 가능한 멋지구리 3단콤보 드레싱 되시겠습니다.
믹서나 푸드프로세서로 휘리릭 한번에 끝납니다.
눈 똑바로 뜨고 보시어요~
아 유 레리~~??
재료
당근 큰 거는 반, 작은 거는 2/3
당근 반통
마늘 1톨~2톨(좋아하시면 2톨 아니면 1톨)
깨 30그람
올리브오일350cc
간장130cc
식초 100cc
설탕 50g
담아서 보관할 빈 병을 2개 쯤 준비해 주시구요.
믹서기나 푸드프로세서를 준비해 주세요.
도깨비 방망이도 오케이~^^
양파와 당근과 마늘입니다.
마늘은 한국서 사서 빻아서 들구 왔어요.
믹서기에 휘리릭 갈거니까 대충 썰어서 준비!!
위의 야채와 모든 재료를 믹서에 부어서 마구마구 쉐끼쉐끼~
뜬금없지만 끝입니다!!ㅡㅡ;;
꽤 양이 많지요?
잘 소독한 병에 담아서 보관하면 1달은 괜찮다는...^^
병에 담았어요.
요런 커피병이나 빈 병이 있으시면 물을 반쯤 붓고 전자렌지에 5분쯤 돌려서
완전히 소독해 주세요. 그리고 물기 없이 말려서 안에 드레싱을 넣어서 보관하면
오래 두고 먹을 수 있어요.
전자렌지 없으면 끓는 물에 한번 끓여주세요~^^
냉장고에서 보관하시고 덜어서 쓰실 때는 상하지 않게
깨끗한 스푼이나 살곰살곰 부어서 드세요..
자자~ 샐러드 만들어 볼까요?
만들고 자시고 할 것도 없어요.
집 냉장고에 있는 야채들을 먹기 좋게 썰어서 접시에 담으시고
부어서 드시면 끝!!흐흐
저는 토마토, 양상추, 양파, 오이, 파프리카를 올렸구요.
자몽도 올려봤어요~보기만 해도 건강해지는 것 같지 않으세요?
시판용 깨 드레싱은 마요네즈도 들어가고 해서
칼로리를 생각하시는 분들은 손이 안 가실지도..
허나 올리브오일로 만든 요 드레싱은 아주 가볍고 고소하고 많이 먹을 수 있다지요~
올리브오일이 몸에 좋다는 건 다 아시지요? 많이 드시면 좋습니다^^
식초가 많이 들어간 것 같으신가요?
허나 전~~~~~~~혀 시지 않습니다!!오히려 상콤합니다!!
신 거 별로 안 좋아하는 신짱이 말씀드리오니
믿으시어요!!
꼬시~~~하고 상콤~하고 담백하고 달콤합니다
요거 한 입 입에 넣으면 저도 모르게 이렇게 외치지요~
오이시~~~~~~~~~~~~~~~
신랑도 시판보다 더 맛있다고 너무 잘 먹어줘요.
오죽하면 동료 갖다 준다고 퍼 갔어요~^^;;
아주 맛있는 드레싱 팍팍 뿌려서 몸에 좋은 채소를 왕창 섭취하지 않으시렵니까?
드레싱 넘 맛있어서 신짱 마구마구 채소를 많이 먹었더니
더 이뻐진 것 같아욤~~홍홍
이 죽일 놈의 미모~
워~워~돌 내려놓으세요~
드레싱이라고 해서 샐러드만 해 먹으라는 법은 없지요.
한국에서 친정 아부지가 손 찔려가면서 뜯어오신 두릅....
왕창 냉동해서 가지고 왔어요.
그 두릅을 녹혀서 물기를 쪽 짜고 드레싱에 고춧가루 조금 뿌려서 나물처럼
무쳐서 먹었어요~이것도 넘흐 맛났어요.
간단하게 야채 데쳐서 먹는 것도 넘 좋은 것 같아요!!
다음에는 시금치로~^^
일일이 무치면 귀찮잖아요.
요로케 준비해 두면 시간 없거나 할 때 후딱 좋아욤
드레싱 하나로 샐러드도 해 먹고 나물도 해 먹고...
아참!! 돼지고기 샤부샤부해서 쏘스로 찍어 먹어도 완전 맛날꺼에욤~^^
만능 소스를 당신을 임명합니다!!!^^
맛난 깨 드레싱 만들어 두시어 편하고 맛있게 채소를 드시지 않으시렵니까?
요 맛에 빠져버리면 시판 드레싱은 안 사게 되실껩니다요~
넘 허풍이 센가요?
그럼 일딴 만들어 보시랑께요~^^
요고이 뭐시당가?
아이리스 쪼코레또 되시겄습니다.
한국어 학생께서 한국 가서 사다 주셨어요.
일본에서 얼마전부터 "아이리스" 방영하는데 인기가 꽤 많다네요.
그래서 한국에서 이렇게 만들어 파나봐요~
이뵨혼을 좋아하시는 학생분은 이거 들고 넘 기뻐서 펄쩍 뛰시더라는...
아하하하~^^;; 저에겐 그냥 식량일 뿐!!
일본에서 얼마나 한류가 깊이 스며들어 있는지...
그걸 늘 직접 접하고 있는 신짱...
정말 욘사마랑 뵨사마 땜시롱 신짱이 먹고 삽니다~^^
아하하하~
초코 맛은 어땠냐규?
차라리 500원짜리 가나초코렛을 주세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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