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맛난 사과파이입니다...
거기다 비쥬얼한 면에서도 완전 탁월하지요^^
이것 만들어서 선물하면 받으시는 분들이 진짜 좋아할거라고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ㅎㅎ
동그란 모양도 예쁘지만 이렇게 사각으로 구워도 참~ 예쁘죠^^
사과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사과파이는 좋아하지 않나 싶습니다^^
단! 이런 파이는 파이지를 바삭바삭하게 잘 구워야지 정말로 맛납니다.
그렇지 않으면 완전 떡이죠 ㅎㅎㅎ
파이지 재료 : 중력분 250, 소금 1/2ts, 버터 150, 얼음띄운찬물 4Ts, 설탕 2Ts
파이지는 자신이 좋아하는 레시피가 하나씩들 다 있을겁니다.
저는 계란이 들어가는 레시피는 별로 선호하지 않아
박력분, 소금, 버터, 설탕, 얼음 띄운 찬물 이렇게 해서 파이지를 만듭니다.
그리고 만드는 사람에 따라 다 다른데 저는 파이지는 안에 충전물을 넣어서
굽기 전에 반드시 초벌구이(?)를 해줍니다. 그렇지 않고 그냥 구울 경우 나름 구웠다고
하는데도 충전물 때문에 파이지가 좀 눅눅한 느낌이 날 경우가 있더군요.
저는 파이지를 25분 정도 굽고 충전물 넣고 35분 정도 굽고 그렇게 합니다.
전에도 한번 제가 보여드렸지요^^
이건 정말로 제가 잘 산거라고 생각하는 도구 중 하나입니다.
저는 사과 깎기 싫어서 사과를 먹지 않았던 사람입니다 ㅎㅎㅎ
헌데, 이걸로 사과를 깎으면 한개 깎는데 3초?? 도 안걸립니다^*^
이건 제가 몽골의 어떤 슈퍼에서 몇 천원 안주고 산거랍니다~
파이충전물재료 : 사과 4~5개, 황설탕 3큰술, 계피가루 1작은술, 버터 15,
레몬즙 1큰술, 전분 1~2큰술
사과를 잘게 썰어서 버터, 설탕을 넣고 졸여줍니다. 졸이면서 불을 끄기 전에 계피가루 넣어주고
전분으로 물기를 제거해줍니다~
이건 구워서 꺼내다가 뜨거워서 떨어뜨리는 바람에 금이 좀 간 파이입니다 ㅠ.ㅠ
여기서 한가지 팁은 파이는 구워서 바로 틀에서 분리하지 않아도 됩니다.
어느 정도 식고 난 뒤에 틀에서 분리하셔야지 모양이 망가지지 않는답니다^*^
이건 저희집 가족들이 좋아하는 소보루 올린 사과파이예요~
저는 다른 어떤 것보다 이것이 맛나더라고요^^
소보루를 올릴 경우엔 사과졸임을 할 때 설탕량을 많이 적게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사각모양으로 구운 것...심히 그 자태가 아름답니다 ㅎㅎ
파이를 구워서 이렇게 포장하면 나름 더 근사하기도 하지만 먹을 때도 참 좋습니다~
손에 뭐 묻는것도 없고 또 약간 손이 더러워도 괜찮고 ㅋㅋㅋ
예쁘죠?? ^^
파이지는 바삭바삭 하고...
안에 사과조림은 새콤달콤 하고...
위에 소보루도 바삭 달콤 하고...
정말로 맛나요 ^*^
바삭한 파이지를 보여드릴려고 가까이서 찍었습니다^^
파이지가 바삭하게 잘 구워져야 정말로 파이 종류는 맛나답니다^*^
이상 저의 완소 선물 목록중 하나인 사과파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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