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성장 연구교실

[스크랩] 세계교회 성장대회 : 교회 성장 동력은 믿음 꿈 열정

류성련 2010. 7. 26. 14:53

제23회 세계교회성장대회 여의도순복음교회서 개막… 63개국 교회지도자들 참가 열띤 환호성

[2009.10.21 17:46]     


“교회성장 동력은 믿음·꿈·열정

세계 교회 지도자들이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성장 비결을 찾기 위해 한국에 왔다. 이들은 5박6일 일정으로 주일예배와 구역예배, 기도회 등에 참가하고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세계 최대 교회로 성장한 비결을 찾아 나섰다.

63개국 1168명의 지도자들은 21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CGI(Church Growth INTERNATIONAL) 주최 제23회 세계교회성장대회에 참석해 교회 성장의 자신감을 얻었다.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는 개회예배 설교에서 교회 성장의 동력이 믿음과 꿈, 열정에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날 메시지는 조 목사의 4차원 영성과 50년 성령사역의 ‘결정판’이나 다름없었다.

“저는 지난 50년간 한번도 휴가를 간 적이 없습니다. 교회 성장에 미쳐 있었기 때문입니다. 목숨을 바쳐 목표만 바라보며 뜨거운 열정으로 하루 3시간씩 엎드려 기도했습니다.”

조 목사가 밝힌 교회 성장의 비결은 믿음에 있었다. 이 믿음은 강제로 믿으려다 마음속에 반발이 생기는 그런 현상이 아니었다. 간절한 기도의 결과 꿈이 현실처럼 생생하게 보이는 상황을 말하는 것이었다.

“간절히 바란다면 뜨거운 기도를 하게 돼 있습니다. 불의를 당해 재판관에게 매달렸던 과부처럼 주야로 하나님께 목표를 이뤄 달라고 간절히 기도하십시오. 저는 처음 목회할 때 5명으로 시작했는데 첫 번째 꿈이 300명을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밤낮으로 ‘300명을 주소서’ 하고 뜨겁게 기도하자 내 마음속에 교인들이 예배당에 가득 찬 모습이 환하게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 다음엔 500명, 1000명, 3000명, 5000명, 7000명, 1만명, 10만명이 됐습니다.” 조 목사의 말이 이어지자 박수소리가 터져 나왔다.

“나중엔 50만명, 70만명이 됐습니다. 목표가 커지니 믿음도 따라왔습니다. 그리고 목표가 커질수록 내 마음에 소원이 뜨거워져 미친 듯이 기도했습니다. 그 70만명을 다스리기 위해 구역예배와 지교회로 교회조직을 만들었습니다. 무엇을 하든지 자연적으로 믿음이 오게 해야 합니다. 목표를 정하고 간절히 기도하십시오. 없는 것을 있는 것처럼 기도하고 꿈을 가질 때 자연적으로 성도는 넘쳐나게 됩니다. 그리고 강하고 담대하게, 없는 것을 있는 것처럼 말하기 시작합니다. 꿈은 믿음과 쌍둥이처럼 일하게 되어 있습니다. 꿈이 있으면 믿음이 생겨납니다.”

조 목사 설교 후 1만2000명의 한국 성도와 해외 지도자는 통성기도에 들어갔다. 통역용 헤드폰을 끼고 있었지만 온몸으로 뜨겁게 기도하는 모습은 똑같았다. 우크라이나 출신 사우코 일리아(25)씨는 “조 목사는 작은 믿음일지라도 우리가 충분히 해낼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흥분했다. 스코틀랜드에서 온 스콧 배키(36) 목사도 “조 목사가 큰 용기와 도전을 줬다”면서 “남은 일정이 무척 기대된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22일부터 목회 패러다임 변화와 성령사역을 주제로 한 세미나와 세계기도대성회 등에 참석한다.

CGI는 조 목사가 성경적 가르침과 가정 셀 조직 등 교회 성장 노하우를 전 세계 교회와 공유하기 위해 1976년 설립한 단체다. 현재 178개국 1만9000명의 목회자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대회를 열고 소식지를 발간한다. 22회 대회는 미국 루이지애나 주에서 열렸으며, 2년마다 서울에서 대회를 연다. 조 목사의 설교는 FGTV에서 다시 볼 수 있다(fgtv.com).
 


“세계교회 셀운동, 순복음교회에 빚진 것”

셀교회 선교네트웍 세미나..“재유입된 셀운동 방향성 잡아야” [2005-08-31 13:57]

▲추수교회 김인호 목사

한국 셀교회 선교네트웍(KCCMIN·공동회장 이동원, 김인중, 정삼지 목사 등)이 지난 29일 제자교회(담임 정삼지 목사)에서 개최한 셀교회 네트웍 컨퍼런스에서 현재 세계교회 가운데 정착된 셀교회 운동의 근원을 한국교회내 선교단체 운동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찾아 관심을 모았다.

이번 세미나에서 ‘한국 셀교회 운동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의 과제’를 주제로 발제한 김인호 목사는 한국교회 셀교회 운동의 시초를 1950년대 말에 시작된 대학생선교단체(IVF, CCC, JOY, 네비게이토, UBF)에서 찾았으며 여의도순복음교회가 교회로서는 최초로 셀교회 이론을 정착시킨 경우라고 강조했다.

김인호 목사는 “50년대 말 서선교단체의 등장으로 일반교회의 지역별 관리조직으로서의 구역과는 다른 형태의 소그룹이 시작되게 됐다”며 “제자훈련 소그룹의 특징은 평신도의 훈련을 간과한 채 성도들에게 소그룹을 맡겼던 구역을 보완한 것으로 한국교회 소그룹 운동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했다. 여기에 속한 교회가 사랑의 교회와 온누리 교회”라고 말했다.

특히 김인호 목사는 오늘날 세계교회에 확산된 셀교회의 초기모델을 여의도순복음교회(당회장 조용기 목사)를 꼽았으며 세계교회가 순복음교회에 빚지고 있다고도 강조했다. 김인호 목사는 “셀교회 1세대는 조용기 목사와 여의도 순복음 교회”라며 “오늘 세계교회는 셀그룹 운동에 있어서 조용기 목사와 여의도 순복음교회에게 큰 빚을 지고 있다”고 밝혔다.

김인호 목사는 “1970년대 초에 여의도 순복음교회가 세계 최대의 교회로 서서히 등장하게 되고 그 성장원리를 밝히 ‘성공적인 구역조직’이란 책이 출판되었는데 이 책이 1980년에 해외서적으로 출판되면서 세계교회에 주목을 받게 되었다”며 “셀이란 명칭이 처음 사용된 것도 이 책에서 구역을 셀로 번역하면서 부터”라고 말했다.

김인호 목사는 “실제 1980년대 세계의 셀교회 운동을 조사 연구했던 랄프 네이버 뿐만 아니라 현재 굴지의 셀교회로 소개되고 있는 수 많은 셀교회 목회자들이 조용기 목사와 구의 구역조직, 그리고 조 목사가 매년 10월 주최하고 있는 세계교회 성장대회(CGI)에 참석하여 조 목사로부터 영감을 받은 사람들”이라며 “실제로 이들 중 G12의 세자르 카스텔라노스, 마리오 베가등은 지금도 매년 10월이면 조용기 목사의 제자로 한국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김인호 목사는 90년 이후 나타난 셀교회 운동의 다양한 시도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특히 현재 한국교회에서 불고있는 셀교회 운동 흐름은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셀운동이 해외로 건너간 이후 한국교회에 다시 유입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김인호 목사는 “1990년대 10년 동안 한국교회는 다양한 형태의 셀교회라고 부를 수 있는 교회들이 나타나게 되었다. 여기는 조용기 목사의 초기 영향 이후 세계의 많은 교회들이 1990년에 출판된 랄프 네이버의 셀교회 지침서 초판을 통해 셀그룹의 가치를 발견했듯이 한국교회에서도 그런 교회들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새로운 셀교회 운동의 모델로는 지구촌교회, 안산동산교회 등을 들었다. 김인호 목사는 “셀교회로 전환하거나 개척중에 있는 현 상황에서 향후 2,3년 내에는 국내와 해외의 한인교회들 중에서 다양한 셀교회 모델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며 “이런 교회 중에 대형교회로는 수지의 지구촌교회, 안산의 동산교회, LA 및 워싱턴의 펠로십 교회등이 있고 이 보다 더 많은 중소형 교회가 치열한 실험을 하는 가운데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교회 셀교회 운동의 향후 전망과 관련, 현재의 지나친 교회성장만을 위한 셀운동이 개선돼야 한다는 것과 한국 상황에 적합한 셀목회가 정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인호 목사는 “오늘날 전세계적으로 소개되고 있는 셀교회들은 그야말로 초대형교회”라며 “셀목회에 뛰어드는 한국목회자들이 셀 목회를 통한 성장을 원한다는 것은 쉽게 짐작할 수 있다. 물론 하나님은 자신의 백성들이 성장하기 원하고 자신의 교회가 성장하길 원하지만 그 성장은 건강한 몸으로서 기능할 때 그 결과로 일어나는 것”이라고 충고했다.

또 한국교회 목회자들이 겪은 셀운동 시행착오와 관련, “그 동안 목회자들이 겪었던 많은 혼란의 주원인은 서구에서 개발된 너무 복잡한 셀 이론들과 교육시스템 때문”이라며 “분명 동양인 특히 한국인의 학습방법과 상황, 이해 없이 그대로 지역교회와 목회자들에게 전달되는 과정에서 적지 않은 문제가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김인호 목사는 “셀교회가 가지고 있는 이밖에도 많은 제한들에도 불구하고 오늘 후기 기독교 사회에 들어선 전통과 제도에 안주하고 있는 한국교회가 갱신되고 다시 부흥을 경험 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며 “과제는 성공적으로 셀교회 전환을 이루면서 건강하게 성장하는 다양한 좋은 모델들이 10개 이상 나올 때 이루어 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피터 와그너 목사, 세계교회 성장대회서 강연  

2005-10-13 12:46
은사 발견하려면 모든 가능성을 열어라

피터 와그너 목사, 세계교회 성장대회서 강연


국제교회성장연구원(Church Growth International, 이하 CGI, 총재 조용기)이 주최하는 제 21차 세계교회 성장대회에서 강사로 나선 피터 와그너 목사(CGI 이사, 세계추수사역회 설립자)가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사를 올바로 발견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와그너 목사는 '하나님의 사역을 위하여 당신의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방법'이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교회 안에서 발견되는 여러 종류의 은사들을 설명했다. 그는 또 "하나님께선 여러분을 통해 뜻을 이루기 위해 여러분 모두에게 은사를 주신다"며 자신에게 있는 은사를 발견하는 5가지 단계를 설명했다.

이어 베타 맹게스트 목사(이디오피아교회 담임)는 '관계 요소'란 주제로 강연하며 성도들간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맹게스트 목사는 "하나님은 형제간의 진실한 관계를 원하신다"며 "다른 사람과 연결된 마음의 통로는 항상 깨끗해야 한다"고 말했다.

맹게스트 목사는 특히 경계를 넘어선 협력과 연합의 관계를 역설했다. 맹게스트 목사는 "우리의 시대는 마지막 때이기에 하나님께서 많은 축복을 주셔서 어느 한 교단이나 교회가 담을 수 없다"며 "물고기가 너무 많아 그물이 찢어지려는 것은 더 열심히 일하라는 게 아니라 내가 속한 교단과 지역적 경계를 넘어 도움을 구하라는 신호다"라고 말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제 62회 추계 지·구역장 세미나와 함께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는 17일까지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을 오가며 진행된다. 다음은 피터 와그너 목사가 소개한 '자신에게 있는 은사를 발견하는 5가지 단계'.

▽모든 가능성을 열어라=첫번째 단계는 모든 가능성을 여는 것. 많은 은사 중에 나와 관계 있는 것이 무엇인지 봐야 한다.

▽실험하고 활용하라=나와 관계된 은사가 있다면 그것을 자꾸 실험하고 활용해서 그것이 진짜 은사인지 확인하고 검사해야 한다. 그 실험을 할 때는 내가 그 은사를 진짜 가지고 있는지 긍정적·부정적 관점에서 냉정히 살펴야 한다. 자신의 은사가 아닌 것으로 인해 불필요한 시간 낭비해선 안 되기 때문이다.

▽자신의 마음을 점검하라=은사를 사용하는 가운데 자신의 마음을 점검해야 한다. 기쁘고 신나면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사일 확률이 높다. 하나님께서는 은사를 주셨으면 더 열심히 하게 하기 위해 기쁜 마음을 주시기 때문이다.

▽성과를 평가하라=은사를 수행하는 과정서 계속 성과를 평가하라. 만약 자신이 전도의 은사를 받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예로 들었을 때, 매일 전도하는데 한명도 영접하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전도의 은사를 받지 않았을 수도 있다.

▽교회와 지체의 확인을 받으라=자신이 가진 은사를 열심히 활용하는데 그것을 인정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다면 그것은 은사가 아닐 수도 있다. 진짜 은사가 있다면 있다면 주변의 지체들이 확증들을 해준다. 조용기 목사는 목회의 은사가 있는 것이 분명하다. 수십만의 성도들이 확인해주기 때문이다.

출처 : 대전소망성결교회
글쓴이 : 종준수은민주민정민영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