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아스파라거스

아스파라거스

 

 다지원 아스파라거스 (Http://dajiwon.com)

아스파라거스는 시베리아에서 남아프리카에까지 널리 자생하는 다년생 초 분류로 덩굴성 또는 관목성이며 100∼300종이 있다.

근생하는 잎은 우상복엽으로 가늘게 갈라져 있어 아름다우므로 옛날부터 관엽의 목적으로 재배되고 있다.

또 종류에 따라 직립성과 덩굴성이 있으며, 열대성의 것은 주로 온실 내에서 재배되고,

온대성인 종류는 화단용이나 절엽용으로 재배되고 있다.

대부분의 아스파라거스는 고온다습하고 약한 광선에서 잘 생육되나

뿌리의 일부에 유백색 반투명의 괴근상 저수조직을 가지고 있으므로 건조에도 강하다.

식용 아스파라거스는 알티티스(Asparagus officinalis .var.altitis)라고하는

유럽 원산의 종류로 연화한 줄기를 식용으로 하는데 때로는 잎을 절엽으로 하거나

은색의 도료를 spray한 가공엽으로 출하하는 수도 있다.

아스파라거스의 잎은 퇴화되어 매우 작으며,

흔히 우리가 잎이라고 하는 것은 가지가 잎과 같이 변화된 것으로 가엽이라 부르고 있다.

 

아스파라거스는 백합 과로 분류된다 줄기와 잎을 보아서는 백합과로 믿기 어려우나

꽃을 보면 백합꽃처럼 6매의 꽃잎이 있고 암꽃(雌花)은 수술이 퇴화 됐고,수꽃(雄花)은 암술 부분이 퇴화 됐다.

암꽃의 길이가 약3.7mm,직경이 2.1mm정도인데 비해 수꽃은 길이가6mm, 직경이2.3mm로 다소 크다 .

꽃 색의 표면은 연녹색 이고 안쪽은 오랜지 색이다 이때 꽃을 보고 암, 수를 구분한다

 

아스파라거스의 뿌리와 줄기 번식은 놀랍도록 번성하여 높이가2m80cm까지 무성하게 자라며

옆 가지는70cm까지 자라 대단한 숲을 이룬다

처음에는 연필심과 같이 가늘어 처음재배 하는 사람은 착오를 일으키지만

머지않아 후회하며 고쳐 심는 수고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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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다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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