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야간매점]이시은의 사랑과 전들~
안녕 하세요~~
기분좋은 하루 시작 하고 계신가요
저도 상쾌하게 아침을 열어 봅니다
오늘은 지난번 설때가져온 전이 조금 남아 있는데
요걸로 뭘할까 마무리를 지어야 할텐데...
그러다 생각해낸
사랑과 전쟁팀의 해피투게더 야간매점
아 ~ 이시은의 사랑과전들~
설 지내고 와서 앓고 누워 있느라
미처 다 해결하지 못한 조금남은 전...
냉동실에서 얼른 구제해 봅니다
마침 지난번 해 먹으며
냉동실에 조금 넣어둔 잡채도 있고...
딩동댕~~~
혼자 웃으면서 마지막 남은 전 정리에 들어 갑니다
그때 해피투게더 보면서
아~~저거 해 봐야지 했었는데...
깜빡 잊고 지내다가 오늘에서야 생각이 납니다
자~~그럼 그때 그 사랑과 전들~~
지금바로 시작 합니다
재료:파전1/2개.꼬치4개.고구마전2개.오징어튀김1개.잡채1줌반
계란4개.대파 파란부분조금
파전과 꼬치등 전은 좀 작게 잘라놓고
아래 사진엔 계란이3개인데...
재료를 다져놓고보니 많아서
계란4개 풀어서 파 다진것 넣어주고...
잡채는 채 해동헐 시간이 안되어
얼음이 보이는 갓을 그냥 적당히 썰어준비
전들과 잡채 다진것 넣어
기름없이 약한불에 볶다가
촉촉하게 볶으면서 기름기를 날려주고
다 볶아지면 팬모양으로 동그랗게 모양을 잡아주고
남은전이 좀 넉넉해서 팬도 좀 큰것으로...
계란 풀어 둔것을
모양잡은 전에 골고루 부어주고
약한불에서 계란을 익혀 주면 됩니다
저는 뚜껑을 덮어
2분정도 약한불에 익혀 주면됩니다
그위에 마요네즈 살살 뿌려주면
이시은의 사랑과 전들~
완성 입니다
마요네즈가 맘처럼
예쁘게 뿌려 지지를 않네요
나물을 따로 넣지 않아도
파전에 잡채에 채소가 들어가 있고
파도 다져 넣었기에 보기에 좋지요
요거 꼭 오코노미야키 같은 느낌이 납니다
가쓰오부시만 뿌려주면
맛도 비슷할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설에 먹다남은 전 마무리 음식같지 않은데요
제가 해 놓고도 기분 좋 답니다
마지막 남은 전의 변신은 무죄인듯 하지요
요거 맛도 담백 합니다
전들이라 느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입에 씹히는 잡채의 느낌도 살아 있고
담백한 맛 입니다
마요네즈 뿌린 솜씨에서
마무리가 영 엉성 하다는 생각이 드시지요~~ㅎㅎ
요거 피자처럼 잘라서
모처럼 딸과 아들과 셋이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아~~한국인의 입맛에 김치라고
김치하고 먹으면 개운 하다는 것
다들 아시지요~~
님들~~어떠세요~~
혹시 저처럼 아직까지
전들 처리 못한분이 있으시다면
요렇게 한번 사랑과 전들~~
만들어 보시는건 어떨가요
요거 맛도 좋답니다...ㅎㅎㅎ
새삼 해피투게더에 감사하게 되네요
꽃샘추위가 봄을 시샘 하는듯 합니다
시간은 벌써 목요일을 달리고 있네요
내일은 울아들 대학 졸업식이 있는 날입니다
연평도에서 군생활하고 와서
알바 하면서 대학 다녔는데...
졸업을 하면 또 취직이 숙제 겠지요
얼른 좋은데 취직이 되었으면 참 좋겠네요
님들~오늘도 기분좋은날 되세요~~
솔향기:http://blog.daum.net/mung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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