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상실)의 효능♣
▶도토리: 떡갈나무를비롯한 갈참나무, 상수리나무, 신갈나무,
졸참나무,등 참나무종류의 열매,
▶용 도: 열매는 식용또는 가축의 사료로 이용하며 한방에선 상실(橡實)이라고 부르는
약재로, 유선염에 효과가 있고 목재는 땔감,숯,가구재,건축재 등으로 쓰인다.
모양은 구형·난형·타원형.등이 있으며 크기도 다양하다.
겉에는 단단하고 매끄러운 껍질이있고 그속에 1개의 커다란 씨가 들어있다.
아래쪽 또는 중간 정도까지 깍정이[穀斗]로 싸여 있는데, 이 깍정이는
총포(總苞)가 변형된것으로 나무종류에 따라 약간씩 다르다.
상수리나무 열매를 상수리로, 졸참나무의 열매를 굴밤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도토리속에 함유되어있는 아콘산은 인체내부의 중금속및
여러 유해물질을 흡수,배출시키는 작용을 한다.
도토리는 피로회복 및 숙취에 탁월한 효과가 있고
소화기능을 촉진시키며 입맛을 돋구워 준다.
▶도토리는 장과 위를 강하게 하고 설사를 멎게 하며 강장 효험을 볼수있다.
▶도토리는 당뇨,및암, 등 성인병예방에 효과가있으며
잇몸염, 인후두염, 화상,등에 효과가 있다.
▶뛰어난 중금속 정화효과(도토리 1g이 중금속폐수 3.5ton을 정화) 완전
무공해식품으로 열량이 적으며(100g당 70kcal) 성인병과 비만에 아주좋은식품이다.
▶장과위를 보호하며 설사를 멈추고 피를 맑게하는 기능이있다.
▶(동의보감)에는 늘 배가 부글거리고 끓는사람, 불규칙적으로 또는 식사를 끝내자마자
대변을 보는사람, 소변을 자주보는사람, 몸이 자주붓는사람에게는 도토리묵
한가지만 섭취하더라도 원인치료가 쉽게 이루어진다고 기록되어 있다.
▶도토리 열매 자체는 치질을 다스리고 하혈과 혈통을 그치게하며,
장을 튼튼히하고 마른사람을 살찌게하며 설사를 다스린다.
▶1989년 10월 28일 과학기술처에서는 도토리에
항암 작용이 있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도토리로 만든 묵을 섭취하면 심한 설사도 멈춘다고 했는데, 이는 불용성으로
존재하고 있는 타닌 때문이며, 수분함량이 80%, 당류가 20%인 묵을 먹으면
만복감(滿腹感)은 있으나 칼로리가 적은 저열량식품이기 때문에 적당량의
도토리가루와 밀가루를 섞어 국수, 빵, 과자, 피자, 빈대떡, 스프,등을
만들어먹으면 다이어트식으로 권장할 만하다.
▶입안이 잘헐고, 잇몸에서 피가 자주나는 경우에 효능이 있다.
▶목구멍이 아프고 침을삼킬때 거북한사람, 감기를 자주앓은 사람에게도 효과를발휘한다.
▶화상입은 자리에 도토리 가루를 바르면 통증이 사라지고 빨리 아문다.
▶한방에서는 갑자기 토혈하는데, 코피가 그치지않는데, 임질통, 축농증, 치질,
여인의 냉증·월경통, 여드름, 등에 이 잎을쓴다.
▶도토리 열매 자체는 치질을 다스리고 하혈과 혈통을 그치게하며, 장을
튼튼하게하고, 마른 사람을 살찌게 하며, 설사를 다스린다고 한다.
▶지난 89년 10월 도토리에 항암작용이 있다는 사실이 국내에 발표돼 다시한번
우리 선조들의 지혜에 탄복하게 됐다.
▶성질은 따뜻하고 맛은 떫고쓰다. 독은 없다.
▶60~80%가 녹말이며, 타닌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설사를 자주하는 사람이
도토리를 먹으면 설사를 그치게 되는것은 바로 타닌 때문이다.
▶도토리는 속이차며 몸이 약한사람이 먹어도 설사하지 않기때문에
먹을것이 없던시절에는 중요한 식품이었다.
▶하루에 15~20g을 달임약, 가루약, 알약 형태로 또는 도토리묵을 쑤어서 먹는다.
▶도토리는 떫은 맛이있고 ,성질이 따뜻해서 몸에 열이많은 사람이
한꺼번에 너무많이 먹으면 변비가생기고 혈액순환장애가
생길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도토리묵 만드는법◈
▶도토리 가루중에서 상수리로 만든 가루(녹말)를 최고로 친다.
▶도토리 열매를 물에 약 2~3일 정도 담가 벌레와 이물질을 제거한후 건조시킨다.
▶완전히 건조된 열매는 껍질을 벗겨낸후 분말로 만든다.(방앗간 이용)
▶깨끗한 천으로 자루를만들어 그 자루속에 적당량의 도토리
분말을넣고 입구를 끈으로 봉한다.
▶커다란 함지박에 물을 반정도채운후 자루를 물속에넣고 치대면 미세한 분말들이
천밖으로 밀려나오는데 이런과정을 2~3회 반복해 찌꺼기를 걸러낸다.
▶자루에서 붉은색물이 나올때쯤이 녹말이다.
▶빠져나온 상태(이정도 될 때까지 반복 작업))물에풀린 녹말들은
시간이지나면(2~3일)바닥에 가라앉는데, 여름철엔 48시간,
겨울철엔 4~5일을 물에담가우려내면 도토리의 떫은맛이 달아난다.
▶다가라앉았다 생각되면 윗물을 따라 버리고 녹말만 걷어내서 잘 말린다.
이때 수시로 뒤집어주고 손바닥으로 비벼주면서 충분히 건조되면 고운체로 친다.
▶도토리녹말가루와 물의 비율을 1:6(겨울에는 1:7)로 섞어서 젓는다.
▶가루가 물에 다 풀어졌으면 큰그릇 솥,냄비 등.에 담아 중불에서 저어준다.
▶한참을 젓다보면 가루가 걸죽해지면서 투명해진다.
▶이때 너무 걸죽하면 물을 반컵정도 더부어도 된다.
▶투명해진 상태에서 젓다보면 작은 물방울이 올라오듯이 여기저기서 푹푹 끓는다.
이때 불을 제일 약하게놓고 소금을 약간(엄지와 검지로 3번정도)
뿌려 주고,고소한 참기름이나 들기름을 위에다 뿌려주고 계속 다시 저어준다.
▶소금과 기름을뿌린 다음에 3분정도 더 저어준다음 제일 약한불에 20~30분
뜸들이기를 해준후 마땅한 그릇에 담아 차가운 곳에서 식힌다.
▶완전히 익으면 밀가루 풀처럼 벅벅 해지는데 주걱으로 떠서 위에서 아래로
흘려볼때 주르륵 흘러내리면 묵이 무르고. 너무뚝뚝 천천히 떨어지면되다.
(중간상태여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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