찹쌀떡과 팥이 함께 어우러져서 기가막히게 (ㅎㅎ) 맛난
그런 찹쌀떡갈비빵입니다~
재료
강력분 600, 설탕 70, 소금 12, 이스트 3작은술, 물 260 (또는 우유 320)
달걀 2개, 버터 60, 소보루/팥앙금 적당량
찹쌀 250, 설탕 110, 물 적당량
반죽을 한 다음 1차 발효 끝나고 이렇게 4개로 나누어서 중간발효를 합니다.
사진은 중간발효 끝난 사진입니다^^
중간 발효 하는 동안 찹쌀떡 반죽을 해줍니다~
찹쌀떡을 만드시는 많은 분들이 찹쌀떡에 대한 물 비율을 정확하게
계량으로 표시하시던데 그건 좀 바르지 못합니다.
습식이냐 건식이냐에 따라서 물의 양은 많이 차이가 나거든요.
방앗간에서 빻아온 쌀은 물이 의외로 적게 들어가고 마트에서 파는
찹쌀가루는 물의 양이 꽤 많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찹쌀가루에 적당한 물의 양은 저렇게
물을 넣었을 때 찹쌀 반죽이 뚝~뚝~ 떨어지는 것이 좋습니다^^
저렇게 해서 전자렌지에서 3분 돌리고 꺼내서 숫가락으로 좀
돌려준 다음 다시 넣고 2분 돌려줬습니다~
중간발효 끝난 반죽을 사진처럼 넓게 밀어서 팥앙금을 발라주고
그 위에 찹쌀떡을 올려줍니다.
그리고 이렇게 모양을 내고 위에 소보루를 올려줍니다.
예열한 오븐 180도에서 25분 간 구워줍니다.
그럼, 이렇게 맛난 빵이 나옵니다.
꽤 사이즈가 큽니다...제가 올려놓은 레시피대로 하면
이렇게 큰 빵 4개를 만드실 수 있답니다^^
아주 자태가 곱지요?? 맛나게 생겼다는 말 ㅎㅎㅎ
실제로도 정말 맛있어요^^
찹쌀떡이 들어있어 훨~ 맛나게 보입니다.
빵결은 사진에서 보면 아시다시피 완전 닭살입니다 ㅎㅎ
달콤한 소보루 듬뿍~
쫄깃한 찹쌀떡 듬뿍~ 거기다 팥앙금도 가득 ㅎㅎㅎ
홈메이드 빵의 진수라고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ㅎㅎ
빵과 함께 구워놓은 파운드를 이렇게 포장해서 선물했습니다~
받아 드신 분이 감사의 문자를 보내주셨더군요~
선물하는 즐거움...받는 감사의 문자메세지...
제 삶의 또다른 행복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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