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빵만 열심히 또 굽는것 같습니다^^
저는 이런 빵 종류는 좋아하지 않지만 사람들은
이런 발효빵 종류를 더 좋아하는것 같더군요~
모카빵인데 큰 사이즈로 굽지 않고 조금 작게 구웠습니다.
그래도 아주 작은 사이즈도 아닙니다 ㅋㅋ
작지 않죠? ㅋㅋ 크게 만들어서 조금 처치 곤란한 것도 싫고 너무 작게 만들면
위에 토핑 재료 하나하나 만들어서 붙이는 것도 귀찮고...
몽골도 놀라울 정도로 지금 덥거든요 ㅠ.ㅠ
뭐~ 한국에 비하면 그리 더운것이 아니라고도 할 수 있을런지 모르겠지만
습도가 느껴지지 않는 건조한 더위...이것도 정말로 덥게 느껴지네요...
어제는 처음으로 소매없는 옷을 입고 이불도 덮지 않고 잤네요.
몽골온지 8년만에 처음으로 말입니다 ㅠ.ㅠ
재료
강력분 450, 물 210~230, 달걀 1개, 분유 10, 이스트 2작은술, 설탕 3큰술
소금 6, 커피액 1큰술, 버터 30, 건포도 120
토핑 : 버터 60, 설탕 140, 달걀 1개, 박력분 150, 베이킹파우더 6, 커피 2작은술
만드는 방법은 다들 아시지요^^
반죽해서 1차 발효하고 1차발효 끝나면 반죽을 한개당 80g씩 분할해서 중간휴지 15분
시켜줍니다. 저는 10개가 나오더군요.
그리고 토핑은 1차발효 할 때 미리 만들어서 냉장실에 넣어둡니다.
중간휴지 할 때 꺼내서 각각 60g 정도로 떼내어서 빵 반죽에 덮어줄 수 있게
밀대로 밀어줍니다. 중간휴지 끝나고 나서 만들면 처음 만든 반죽이랑
나중에 만든 반죽이랑 그 사이에 발효가 되어져서 크기에 차이가 납니다...
그러니 미리 만들어 주면 좋습니다^^
중간 발효 끝난 반죽에 토핑을 덮어서 2차 발효 시켜줍니다.
180도로 예열한 오븐에서 18분 정도 구워주면 됩니다~
토핑 부분은 바삭바삭하고 안은 보들보들~ 몰캉몰캉~
두말할 것 없이 정말로 맛납니다^^
참, 저는 반죽에 포피시드도 넣어줬습니다.
싸게 구입했으니 많이 많이 애용해줘야죠 ㅎㅎ
하나 먹기엔 좀 크지 않겠나 싶기도 하지만 좋아하시는 분들은
딱~ 적당합니다...제 생각엔 ㅋㅋㅋ
저희 남편은 작아도 1개, 커도 1개...그래서 크게 만들었습니다 ㅎㅎ
아침에 커피랑 주니 맛나다~! 감격적이다~!
온갖 찬사를 다 해주면서 먹더군요 ^^*
크단말도 안하고 ㅎㅎ
흔히 빵 2개 담는 그 봉지에도 이거 하나가 안들어가서 (ㅎㅎ)
이렇게 식빵 봉지에 4개씩 담았습니다^^
그리고 또 어디론가 이사를 갈 준비를 마쳤습니다 ^*^
날이 더워도 드실것 드시면서 서로에게 짜증나게 하지 않는(ㅎ)
복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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