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교실

[스크랩] 간단하게 맛있는 인도요리 "탄도리치킨"

류성련 2010. 7. 18. 22:42

오하요~~~신짱이에요!!

 

아주 미치게 좋은 날씨입니다!!

 

아주 입니다 ^^b

 

새벽 5시에 깼는데 이미 날씨가 화창!!^^

 

왜 새벽 5시에 깼을까욤??

 

어제 4시에 잤거든요..ㅡㅡ;;

 

넘 자서 어지러버요~@ .@

 

 

샤샤샥 포스팅 들어갑니다!!

 

오늘은 인도요리 들고 와쓰요~

 

나마스테~~~~

 

인도요리하면 카레 난 ....그리고.....

 

몰라요...;;

 

오늘은 그나마 제가 알고 있는 요리..

 

"탄도리치킨"을 들고 왔어요.

 

인도 요리 먹으러 가면 매콤하고 야들야들한 탄도리치킨을

 

가끔 먹고는 하는데 가격이 완전 허걱!ㅡㅡ;;

 

그래서 만들어서 먹어요!!

 

 

 

짠!! 탄도리 치킨입니다!!^^

 

좀 더 궈서 표면을 뇌리끼리하게 구울껄 그랬어요.

 

그럼 비쥬얼이 좀 나을텐데...

 

암튼..맛은 완전 따봉!!^^

 

닭도 좋아하고 카레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정말 추천하는 메뉴입니다!

 

그리고 만드는 것도 무지하게 간단합니다요!!

 

그럼 가 보실까요?

 

 

재료

 

닭 대충 300그람

플레인 요구루트 4큰술

케첩 2큰술

카레파우더 1큰술

칠리파우더 1작은술

마늘 다진 것 1작은술

생강 다진 것 1작은술

메이플시럽1작은술 (꿀로 대체 가능)

소금, 후추

올리브오일 1큰술

 

 

아주 한순간에 만들어뿐져요.

 

눈을 번쩍 뜨고 보시어요~

 

 

 

닭고기를 준비해 주세욤~!

 

그리고 포크로 마구마구 찔러서 간이 잘 배고 잘 익게

 

구녕을 뚫어 주시어요~^^

 

마구구마 푹푹!!

 

 

 

 

지퍼팩이나 비닐봉다리에 닭을 뺀 나머지를 몽땅

 

싸그리 넣어주세요~

 

 

 

 

손으로 대충대충 버물버물 주물떡 주물떡!!

 

요로코롬 됩니답

 

미안스룹지만...

 

마치 "덩" 같습니다~ㅡㅡ;; 쿨럭

 

 

 

 

여기에 닭들을 넣어주세요.

 

그리고 냉장고로 고고싱!!

 

적어도 3시간은 재워주시구요. 길게 하룻밤 재워주시면

 

더 야들야들 맛나고 좋아욤~^^

 

 

 

 

이제 치킨을 구워볼께욤.

 

굽는김에 야채도 같이 구워요.

 

저는 즛키니(이탈랴 호박)랑 버섯을 올리브오일과 허브 소금으로

 

버물버물해서 오븐에 넣어서 같이 구워줬어요.

 

 

 

 

오븐팬에 야채와 닭들을 올려주시고.

 

180도에서 30분에서 40분정도 구워 주세요~

 

혹시 오븐이 없으시거든 후라이팬도 괜찮습니데이~^^

 

 

 

 

짠!! 완성!!

 

넘~~흐 쉽죠잉?ㅋㅌㅋ

 

비닐봉다리 하나만 있으면 후딱 만들어집니다.

 

저는 이날 많이 만들어서 저녁 식사로 먹고 담날 도시락에 넣어주고

 

그리고 남은 건 냉동실로 고고싱 했답니다.

 

도시락 반찬 없어서 고민할 때 후딱 후라이팬으로 하나 궈서 도시락에 쏘옥!!^^

 

식어도 맛있고 참으로 야들야들~~^^

 

 

 

 

숯불로 구우면 더 맛이 좋을텐데....

 

가정집에서는 무리니까...어디 캠핑가서 만들면 좋겠어요^^

 

표면이 살짝 탄 게 보이면 더 맛나보일텐데...

 

성격 급하고 배 고파서 후딱 꺼냈더니...ㅡㅡ;;

 

같이 구운 버섯과 즞키니도 넘흐 맛나요..

 

 

 

 

닭 다리 잡고 삐약삐약~

 

아주 초점은 안드로메다~~

 

그릇도 삐딱...ㅋㅋ

 

신짱의 성격이 그대~~~로 드러나네요~

 

카레가 치매에 참으로 좋다고 하더라구요.

 

많이 먹으면 좋겠지요?

 

하지만 카레라이스만 먹으면 질리니까..

 

요로코롬 메인뒤쉬로 한번 어떠세요?

 

 

 

 

전혀 맵지 않아서 아이들도 잘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어른들은 칼칼하게 매운 걸 좋아하니까 재울 때 청양고추를 하나 썰어 넣고

 

재우면 매콤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히히~

 

고기를 재울 때 냄새 없앤다고 우유에 재우고 하시는데 이건 요구르트도 많이 들어가서

 

전혀 필요가 없습니다.

 

요구르트와 카레가 잡냄새를 잡아주고 고기도 부드럽게 만들어주거든요. ^^

 

 

 

 

저는 닭 다리로 했지만 가슴살 다리살 닭대가리(?) 등 좋아하는 부위로 만드세요~

 

얇게 해서 샌드위치나 햄버거 패티 대신 넣어서 먹어도 맛나겠지요??

 

활용은 무한대~~~^^

 

 

 

 

같이 마늘을 구워도 맛나고 감자나 당근을 구워도 맛나요.

 

워낙 구운 야채를 좋아해서 오븐요리는 같이 야채를 많이 넣어서 구워요.

 

소스가 넘 맛있어서 밥이랑도 찰떡궁합!!^^

 

당신을 밥도둑으로 임명합니다!!

 

푸헤헤헤~

 

신랑님도 절찬을 해 주셨다지요~

 

아항!! 더 맛난 거 해 줄께요...자갸~

 

 

 

 

쓱싹쓱싹 썰어서 한 입 아앙~~

 

언비리~~~~~~~~~~~~바볼~~!!!

 

향기는 완전 듁음입니다.

 

맛은요?

 

더 말할 것도 없지요.

 

꼬소한 닭고기에 달콤 매콤한 쏘스~^^

 

왠지 난이랑 같이 먹어줘야 될 것 같은 기분!!

 

간단하게 난 만드는 방법은 신짱의 예전 포스팅에 있지요.

 

클릭

 

 

술 안주로도 아주 손색이 없구요.

 

아이들 간식으로도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얇게 궈서 샌드위치의 속으로도 굳!!

 

물론 스페셜한 저녁 식사로도 사이코(쵝오)!!!

 

 

한번 가족들에게 만들어 주세요!

 

그럼 요로코롬 ^^b 손꾸락을 마구마구 치켜들어서

 

"따봉"을 외칠 것이어요!!

 

맛도 맛이지만 귀차니스트 아짐매들에게는 완전 좋은

 

"봉다리 하나 레시피"잖아요!!^^

 

신짱 잘 했다고 ...머리 좀 쓰다듬어주시어요~

 

3일 안 감았지만...얼른..ㅋㅋㅋ

 

 

 

 

 

토요일 수업에서 학생들에게 선물을 받았어요.

 

`스승의 날`이라고 ....흑흑...

 

감격의 쓰나미...

 

더듬더듬 거리면서

 

”선생님. 한국어 열심히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이에요”

 

라며 건내주셨어요.

 

이 미천하고 부족한 저에게...흑흑...ㅠㅠ

 

직접 만드셨다는 꽃과...

 

그리고 이쁜 통에 들어있는 깜찍한 과자들~

 

 

 

 

정말 하면서도 집어치우고 싶었던 적도 많았는데...

 

학생들의 슬럼프와 저의 슬럼프...

 

그런데 아주 싹 사라져부렀어요.

 

일본을 싫어하지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한국을 너무너무 사랑해서 열심히 공부하는 일본분들도

 

계시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불끈!! 신짱 더 열심히 한국어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하여

 

이 한 몸 불 싸를 것을 맹세합니다!!

 

(넘 거창해~^^;;)

 

 

즐겁게 한 주 시작하세요...

 

화이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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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o sweet home
글쓴이 : 신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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