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짱이에요.
한국은 30도를 넘나드는 더위라고 하던데...
동경은 비도 오고 선선하답니다^^
허나 이제 슬슬 장마와 여름의 더위가 쓰나미처럼 몰려오겠지요?
그런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기 위한 음료를 하나 들고 왔어요
바로...
"진저엘"
유명한 까나다의 음료 있잖아요. 진저엘(이렇게 상품명을 당당하게 말해도 되나 몰러~)
신짱이 참으로 좋아해요.
허나 뭐든 손으로 직접 정성들여 만들어 먹는 것만 못한 법이지요.
우연히 읽던 잡지에 실린...생강을 이용한 음료 기사...
요거닷!!하고 바로 실행에 들어갔지요.
생강의 효능은 무지하게 많습니다.
소화기에도 좋고 오장육부를 편안하게 하며...
기침 가래를 가라앉히고...
몸의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 체내의 수분조절이 잘 되지 않아서
얼굴이 푸석하게 붓는데 생강은 땀을 내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하여 부기를 빼준다. 고 하네요...
어쩌고 저쩌고....블라블라...중얼중얼...
그냥 먹으랍니다.
어려운거 무지 싫어하니까 생략하고
정 궁금하시거든 네이뇬 아시지요?ㅋㅋㅋ
더운 여름...몸내 체온 조절이 아주 중요한데요.
생강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서 땀을 나게 하여 여름을 나는데
좋은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체온조절에 좋겠지요?
그래서 몸에 좋은 생강으로 알싸하고 달콤한 진저엘을
직접 만들어 마셔봤습니다.
꼭 추천해드리고 싶어서 소개합니다.
연필하고 메모지 스탠바이 오케이??ㅋㅋ
히위고^^
재료
생강 200그람
꿀 1컵 (200cc)
탄산수
얼음
아주 착한 재료
무지하게 간단합니다.
깜놀이랑께요
일제생강 되시겠습니다.
한 개 128엔 주고 두 개 샀어요.
껍질채로 잘 씻어서 섬유결에 따라서 슬라이스 해 주세요~
빈 병에 물을 반쯤 담아서 렌지에 3분정도 돌려서 소독해서
말려 주시구요.
거기에 슬라이스한 생강과 꿀을 넣어요
끝!!^^
20분쯤 지나면 끈적끈적했던 꿀이 아주 물처럼 변한답니다.
방금 만든 원액이에요.
아주 껄쭉하죠?
20분 지나면요..
요로코롬 변하지요. 잘 모르시겠다구요?~ㅡㅡ;;
암튼 끈적임이 없어져요.
만들고 1시간 정도 두셨다가 바로 드실 수 있어요.
냉장고에서 2주정도 보관가능합니다.
자 음료를 만들어 볼까요?
컵에 원액을 1큰술 쯤 넣으시고 얼음을 넣고 탄산수를 넣어주세요.
끝!!
완전 간단하죠?^^
레몬을 띄우면 더 좋겠지요?
완성입니다.
집에서 만들어 마시는 "진저엘 소다 "
시원하게 얼음 동동 띄워서 한잔 마셔주면
크아~~~^^ 힘이 불끈 불끈!!
진저엘보다는 좀 더 부드럽습니다
그리고 덜 달구요.
은은한 생강의 향기도 너무 좋구요.
꿀에 재워서 단 맛도 나쁘지 않은 단맛...
음...따봉!!! ^^b
신랑 님께서도 한 잔 쭈욱 들이키시고 맛나다고
칭찬해줬어요 히히~^^ 생유 신랑!!
실제로 파는 탄산음료는 아무래도 몸에 좋을 리가 없겠죠.
집에서 요로케 만들면 갈증도 해소되고 건강도 지키고..
가족들 사랑도 받고...^^
탄산이 싫으시면 그냥 물에 타셔도 될 듯 싶어요~^^
귀찮아도 레몬을 하나 동동 띄울 껄 그랬어요.
마시고 원액이 좀 줄음 조금 꿀을 더 부어서 한 번은 더 해 드실 수 있습니다!
보관은 꼭 냉장고에 아셨죠?
얼핏 맥주같죠?
맥주 아닙니다.
직접 만든 진저엘이에요~^^
요즘 한국 넘 덥다고 하던데..
이렇게 더울 땐 수분을 자주자주 마셔줘야한다지요
물도 좋지만 신진대사와 소화기관 등 좋은 효과가 아주 많은 요 진저엘 한잔 어떠세요?
손님에게 내 놓아도 전혀 손색이 없는 정말 멋진 음료라고 신짱 크게~아주 크~~게 외칩니다.
여름이 다가옵니다.
한국이나 일본이나 여름의 더위가 가혹한 건 매한가지..
더위 안 먹고 건강하게 나기 위한 준비를 지금부터 같이 해 보실까요?
그럼 생강과 꿀을 준비하세요~^^
간단하게 만드는 건강음료 "집에서 만드는 진저엘"로
즐겁고 활기차게 여름의 더위를 극복해 보아욧!!!
아자아자아자!!!
퐈이야~~~~~~~~~~~^^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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