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신학대학원1·6교실/교회사1교실

[스크랩] 칼케돈 신조(451) 및 공의회

류성련 2014. 6. 11. 09:51

칼케돈 신조(451)
http://cafe.daum.net/yangmooryvillage/1UuB/141


  거룩한 교부들을 따라 우리는 한 분이시요 동일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고백하며 모두가 일치하여 가르치는 바는 그 동일하신 분은 신성에 있어서 완전하시며 동일하신 분이 인성에 있어서 완전하시며, 참으로 하나님이시며 참으로 사람이시며, 동일하신 분이 이성 있는 영혼과 육신으로 되시느니라. 신성에 있어서 아버지와 동일 본질이시며 동일하신 분이 인성에 있어서 우리와 동일본질이시니 죄 이외에는 모든 점에 있어서 우리와 같으시니라. 신성에 있어서 만세 전에 아버지에게 나시었으며 그 동일하신 분이 이 마지막 날에 우리를 위하고 우리의 구원을 위하사 인성에 있어서 하나님의 어머니이시(theotokos)이신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었느니라.

  한 분이시요 동일하신 그리스도, 아들, 주, 독생자는 두 성품에 있어서 인식되되 혼합됨이 없으시며 변화됨이 없으시며 분리됨이 없으시며, 분할됨이 없으시며 ― 이 연합으로 인하여 양성의 차이가 결코 제거되지 아니하며, 오히려 각 성의 특성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한 품격 한 개체에 있어서 결합되어 있다.― 그리하여 두 품격으로 분할되거나 분리되거나 하지 않으며 한 분이시오, 동일하신 아들, 독생하신 하나님, 말씀,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이는 옛적에 선지자들이 가르친 바요,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친히 자신에 대하여 가르치신 바이며 교부들이 신조로서 우리에게 전하여 내려오는 바와 같으니라.   / 로이드존스연구사이트

 

 

칼케돈 종교회의 | 교리문답서(Catechism)

칼케돈 종교회의


◇“우리는 한 분이시며 동일하신 성자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고백할 것을 가르치노라. 그는
신성에 있어서도 완전하시며 인성에 있어서도 똑같이 완전하시다. 그는 참 하나님이시요, 이성적
영혼과 육체를 가진 참 인간이시다. 그는 인성에 있어서 우리와 동일한 본질을 가지고 있다. 모든
일에 있어서 우리와 같으나 죄는 없다. 그는 신성을 따라서는 만세 전에 성부에게서 나셨으나, 인성
을 따라서는 후에 우리와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동정녀 마리아 하나님의 어머니에게서 나셨다. 그
는 서로 혼합될 수 없고 변화시킬 수 없고 나누일 수 없고 분리시킬 수 없는 두 성질을 가지고 있
다. 두 성질의 구별은 결합으로 없어지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각각 그 속성을 보존하고 있으며 두
성질은 한 인격과 한 존재 안에서 일치되어 두 인격으로 분할되거나 나누이지 아니하고 한 분이시
며 동일한 아들, 독생자, 말씀이신 하나님, 주 예수 그리스도이다. 그에 관하여는 처음부터 예언자
들이 선포하였고, 주 예수 그리스도 자신이 우리에게 가르치셨으며, 거룩한 교부들의 신조로 우리
에게 전하여 준 것과 같다.”


◇이것은 주후 451년 콘스탄티노플에서 가까운 칼케톤에서 모인 세계종교회의에서 채택된 ‘칼케
톤 신조’이다. 지금의 터키 이스탄불 교외에 ‘카드쾨이’라고 불리우는 지역이다. 이 회의에 참석한
감독만 600여명에 이르렀다.주제는 콘스탄티노플 근처의 수도원장 유티케스( Eutyches)가 알렉산
드리아 학파의 편에서 “그리스도는 신성과 인성의 두 성질로 이루어졌으나 합일함에 있어 인성은
신성에 침입되었고 또 섭취되어 두 성질의 상태로 있는 것이 아니라”고 하여 알렉산드리아 감독 디
오스커러스가 449년에 에베소에서 회의를 열고 그리스도에게 “두 성질(二性)이 있다는 자는 둘로
쪼개라”고 극언하는 바람에 이 회의에 참석했던 콘스탄티노플 감독 플라비안(Flavian)이 맞아죽는
일까지 생겼기 때문이다. 교회사는 이 회의를 ‘도적회의’라고 부른다.
◇이에 데오도시우스 황제가 이듬해(450년)에 죽자 말시아누스( Marcianus)가 황위에 올라 소집
한 회의가 칼케톤 회의였다. 교회사는 칼케톤 회의가 기독론 문제의 최종적 해결로 간주해왔다. 그
러나 그리스도의 두 성질을 인정한 칼케톤 신조를 반대한 사람들은 ‘단성론자’로 불리웠는데, 그들
은 오늘날까지도 남아 있다. 콥틱교회, 야곱당, 이디오피아교회, 아르메니아교회가 그들이다.

 

칼케돈(Chalcedon)신조- A. D.451 | 교리문답서(Catechism)

칼케돈(Chalcedon)신조- A. D.451


1) 칼케돈 신조의 작성배경 및 논쟁 내용


콘스탄티노플 신조와 아다나시우스 신조는 예수 그리스도가 성부와 동일한 신성을 가지신 분임을 밝혔으나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이시면서 또한 완전한 사람임을 고백하는 문제를 가지고 신학자들 사이에 이론(異論)
이 많았다. 즉 그의 한 존재 안에 신성과 인성이 어떤 모양으로 연합되어 있느냐의 어려운 문제였다. 신인양성
을 믿으면서도 그의 신성을 더 우세한 것으로 강조한 사람들은 주로 알렉산드리아 학파(네스토리우스파, 몹수
에스티아의 데오도레)에 속했었고, 그의 인성의 약화를 막으려는 사람들은 주로 안디옥 학파(유티케스)였다.
이러한 기독론의 역사적인 논쟁들을 일괄하여 종식시키고 정통신조를 확립할 목적으로 로마의 감독 레오
(Leo)가 449년 6월 13일에 플라비안(Flavian) 황제에게 보낸 편지 톰(The Tome)에서 논쟁의 해결을 위한 신
학적 시론을 발표하였었다. 황제 데오도시우스 2세는 451년에 칼케돈에서 제4차 세계교회의 에큐메니칼 회의
를 소집하였다.


① 그릇된 교리 {네스토리우스(Nestorius)와 유티케스(Eutyches)의 주장}
벌코프(Louis Berkhof)는 당시 그릇된 교리를 주장하였던 네스토리우스와 유티케스에 관해서 다음과 같이
잘 요약하여 설명해 주고 있다.

"몹시수에스티아의 데오도레(Theodore of Mopsuestia)와 네스토리우스는 그리스도의 완전한 인성을 강조
했고, 그 안의 로고스의 내재를 신자들도 정도 차이는 있지만 똑같이 누리는 단순한 도덕적 재주로만 이해했
다. 그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과 함께 사람을, 곧 하나님과 연합하고 하나님의 목적에 동참하지만 단일
한 인격적 생명의 하나 됨에서는 그와 하나가 아닌 사람을 보았던 것이다. 즉, 두 인격으로 구성된 한 중보자
를 보았다.


이에 반대하여 알렉산드리아의 시릴(Cyril of Alexandria)은 그리스도의 인격의 단일성을 강조했고, 그의 반
대자들은 그가 양성을 부인했다고 생각한다. 아마도 반대자들이 오해한 듯싶지만, 유티케스와 그 일파는 그리
스도의 인성이 신성에 의해 흡수되었거나 양성이 융합하여 단일한 본성이 되었다는, 그리스도의 양성을 부인
하는 입장을 취하면서 그 근거로 시릴을 인용하였다."


② 바른 교리(칼케돈회의의 결정 내용)
Louis Berkhof는 칼케돈 신조의 진술에 관한 가장 중요한 내용으로 다음과 같이 4가지를 들고 있다.

① 양성의 특성은 일위에 속한다. 예를 들면, 전지(全知)와 제한된 지식과 같은 것이다.
② 신인의 수난은 참으로 무한한 것일 수 있으나, 그 신성은 감각할 수 없다.
③ 그리스도의 인격의 근거와 기초를 이루는 것은 인성이 아니고 신성이다.
④ 로고스는 어떤 독특한 인간 개체와 연합한 것이 아니라, 인성과 연합한 것이다.
처음부터 신격의 제2위와 연합된 개인이 있은 것이 아니라 동정녀의 복중(腹中)에서 인간의 본질과 연합한 것
이다.


2) 칼케돈 신조의 특징 및 영향
이러한 칼케돈 신조는 동방, 특히 발칸반도의 저속화 된 기독교를 정화하기 위하여 753년 콘스탄티노플 노회
에서 결의한 '성상 반대 결의'에 기본 정신이 되었다.


3) 칼케돈 신조에 대한 평가
Louis Berkhof는 칼케돈 신조는 "양극단의 견해를 전부 정죄하고, 위(인격)의 단일성(unity)과 양성을 함께
주장했다"는데 큰 의의를 두지만 아쉬운 점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니케아 회의가 삼위일체 논쟁을
끝마치지 못한 것처럼 칼케돈 회의도 기독론 논쟁의 종결을 짓지 못하였다".

 

칼케돈 공의회 / 위키백과 ―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칼케돈 공의회(Council of Chalcedon)는 451년 10월 8일부터 11월 1일까지 소아시아비티니아의 도시 칼케돈(현재의 터키)에서 열렸던 초대교회공의회 중 하나이다. 당시 공의회에서는 그리스도의 신성과 인성은 분리되지 않는다는 내용의 칼케돈 신조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는 완전한 인간이요, 완전한 하느님이라고 고백하였다. 또한 칼케돈 신조에 '하느님의 어머니'(테오토코스, Theotoskos)[1]라는 단어를 넣음에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을 강조하는 교리인 신모설을 올바른 교리로 재확인하였다. 칼케돈 공의회의 정통교리 확립으로 콥트 교회단성설을 따르는 교회나 그리스도의 인성을 강조하는 네스토리우스파 교회이단으로 단죄되어, 기존 교회에서 분리되었다. 이중 그리스도의 신성과 인성은 구분된다고 주장한 네스토리우스파는 더욱 압박을 받게 되어 중동중국으로 활동 무대를 옮겼다.

칼케돈 신조 [편집]

국문문서 [편집]

교부들(the holy Fathers)을 따라서 우리는 하나의 일치 안에서 한 분이시며 같은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들이도록 가르치는데, 그는 신성에 있어서 완전하시며, 동시에 인성에 있어서도 완전한 분이시고, 참으로 하나님이심과 동시에 참으로 인간이시며, 또한 이성적 영혼과 육체를 가지고 계시며, 그의 신성에 있어서는 성부와 같은 본질(reality or essence, homoousios)을 지니고 계시며, 그의 인격에 있어서는 우리와 같은 본질을 지니고 계시는데, 죄로부터는 떨어져 있으나 모든 측면에서 우리와 같으시고, 그의 신성에 관해서는 역사 이전에 아버지로부터 출생하셨고, 그러나 그의 인간적 출생에 관해서는 우리와 우리의 구원을 위해 하나님의 어머니(그리스어: Theotokos,The Mother of God})인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셨다. 한 분이시고 동일한 그리스도, 성자, 주님, 하나님의 외아들이신 그는 두 가지 성질(nature)로 인식되는 바, 혼돈 없이(without confusion), 변화 없이(without change), 구분 없이(without division), 분리 없이(without separation) 계신 분이며, 성질들의 차이는 결합으로 인해 결코 없어지지 아니한다. 오히려 각 성질의 특징들은 보존되고, 한 인격과 생존을 형성하기 위하여 함께 오며, 두 인격으로 분리되거나 나눠짐 없이 한 분 같은 성자요 독생자이시며, 말씀, 하나님, 주 예수 그리스도시며 이와 같은 사실은 심지어 가장 최초의 예언자도 그에 관하여 말씀하셨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자신이 우리에게 가르치셨고, 교부들의 신조로도 우리에게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2]

영문문서 [편집]

We, then, following the holy Fathers, all with one consent, teach men to confess one and the same Son, our Lord Jesus Christ, the same perfect in Godhead and also perfect in manhood, truly God and truly man, of a reasonable [rational] soul and body, consubstantial [co-essential] with the Father according to the Godhead, and consubstantial with us according to the Manhood, in all things like unto us, without sin, begotten before all ages of the Father according to the Godhead, and in these latter days, for us and for our salvation, born of the Virgin Mary, the Mother of God, according to the Manhood, one and the same Christ, Son, Lord, only begotten, to be acknowledged in two natures, inconfusedly, unchangeably, indivisibly, inseparably,the distinction of natures being by no means taken away by the union, but rather the property of each nature being preserved, and concurring in one Person and one Subsistence, not parted or divided into two persons, but one and the same Son, and only begotten, God the Word, the Lord Jesus Christ,as the prophets from the beginning [have declared] concerning Him, and the Lord Jesus Christ Himself has taught us, and the Creed of the holy Fathers has handed down to us.

주석 [편집]

  1. 기독교 교파에 따라서는 천주의 모친(성공회), 천주의 성모(로마 가톨릭),하느님의 어머니(정교회)등으로 번역한다. 자세한 것은 성모송을 참조.
  2. 장로교 신학자 이상성 박사의 번역, 《추락하는 한국교회》(원제:추락하는 한국개신교회)/이상성 저/인물과 사상

 

 

 

칼케돈 신조
2009.11.21 15:59 | 신앙고백(신조) | 참길교회
 http://kr.blog.yahoo.com/visions72000/1653


칼케돈(Chalcedon) 신조 - A. D. 451

 

거룩한 교부들을 따라 우리는 한 분이시요 동일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고백하며 모두가 일치하여 가르치는 바는 그 동일하신 분은 신성에 있어서 완전하시며 동일하신 분이 인성에 있어서 완전하시며, 참으로 하나님이시며 참으로 사람이시며, 동일하신 분이 이성 있는 영혼과 육신으로 되시느니라. 신성에 있어서 아버지와 동일 본질이시며 동일하신 분이 인성에 있어서 우리와 동일본질이시니 죄 이외에는 모든 점에 있어서 우리와 같으시니라. 신성에 있어서 만세 전에 아버지에게 나시었으며 그 동일하신 분이 이 마지막 날에 우리를 위하고 우리의 구원을 위하사 인성에 있어서 하나님의 어머니(= theotokos )이신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었느니라.

한 분이시요 동일하신 그리스도, 아들, 주, 독생자는 두 성품에 있어서 인식되되 혼합됨이 없으시며 변화됨이 없으시며 분리됨이 없으시며, 분할됨이 없으시며 ― 이 연합으로 인하여 양성의 차이가 결코 제거되지 아니하며, 오히려 각 성의 특성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한 품격 한 개체에 있어서 결합되어 있다.― 그리하여 두 품격으로 분할되거나 분리되거나 하지 않으며 한 분이시오, 동일하신 아들, 독생하신 하나님, 말씀,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이는 옛적에 선지자들이 가르친 바요,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친히 자신에 대하여 가르치신 바이며 교부들이 신조로서 우리에게 전하여 내려오는 바와 같으니라.


1) 칼케돈 신조의 작성배경 및 논쟁 내용

 

콘스탄티노플 신조와 아타나시우스 신조는 예수 그리스도가 성부와 동일한 신성을 가지신 분임을 밝혔으나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이시면서 또한 완전한 사람임을 고백하는 문제를 가지고 신학자들 사이에 이론(異論)이 많았다. 즉 그의 한 존재 안에 신성과 인성이 어떤 모양으로 연합되어 있느냐의 어려운 문제였다. 신인양성(神人兩性)을 믿으면서도 그의 신성을 더 우세한 것으로 강조한 사람들은 주로 알렉산드리아 학파(= 네스토리우스파, 몹수에스티아의 데오도레 )에 속했었고, 그의 인성의 약화를 막으려는 사람들은 주로 안디옥 학파(= 유티케스 )였다. 이러한 기독론의 역사적인 논쟁들을 일괄하여 종식시키고 정통신조를 확립할 목적으로 로마의 감독 레오(Leo)가 449년 6월 13일에 플라비안(Flavian) 황제에게 보낸 편지 톰(The Tome)에서 논쟁의 해결을 위한 신학적 시론을 발표하였었다. 황제 데오도시우스 2세는 451년에 칼케돈에서 제4차 세계교회의 에큐메니칼 회의를 소집하였다.


2) 그릇된 교리 - 네스토리우스(Nestorius)와 유티케스(Eutyches)의 주장

 

벌코프(Louis Berkhof)는 당시 그릇된 교리를 주장하였던 네스토리우스와 유티케스에 관해서 다음과 같이 잘 요약하여 설명해 주고 있다.

“몹시수에스티아의 데오도레(Theodore of Mopsuestia)와 네스토리우스는 그리스도의 완전한 인성을 강조했고, 그 안의 로고스의 내재를 신자들도 정도 차이는 있지만 똑같이 누리는 단순한 도덕적 재주로만 이해했다. 그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과 함께 사람을, 곧 하나님과 연합하고 하나님의 목적에 동참하지만 단일한 인격적 생명의 하나 됨에서는 그와 하나가 아닌 사람을 보았던 것이다. 즉, 두 인격으로 구성된 한 중보자를 보았다. 이에 반대하여 알렉산드리아의 시릴(Cyril of Alexandria)은 그리스도의 인격의 단일성을 강조했고, 그의 반대자들은 그가 양성을 부인했다고 생각한다. 아마도 반대자들이 오해한 듯싶지만, 유티케스와 그 일파는 그리스도의 인성이 신성에 의해 흡수되었거나 양성이 융합하여 단일한 본성이 되었다는, 그리스도의 양성을 부인하는 입장을 취하면서 그 근거로 시릴을 인용하였다.”


3) 바른 교리(= 칼케돈 회의의 결정 내용 )

 

Louis Berkhof는 칼케돈 신조의 진술에 관한 가장 중요한 내용으로 다음과 같이 4가지를 들고 있다.

① 양성의 특성은 일위에 속한다. 예를 들면, 전지(全知)와 제한된 지식과 같은 것이다.

② 신인의 수난은 참으로 무한한 것일 수 있으나, 그 신성은 감각할 수 없다.

③ 그리스도의 인격의 근거와 기초를 이루는 것은 인성이 아니고 신성이다.

④ 로고스는 어떤 독특한 인간 개체와 연합한 것이 아니라, 인성과 연합한 것이다.

처음부터 신격의 제2위와 연합된 개인이 있은 것이 아니라 동정녀의 복중(腹中)에서 인간의 본질과 연합한 것이다.


4) 칼케돈 신조의 영향과 평가

 

이러한 칼케돈 신조는 동방, 특히 발칸 반도의 저속화 된 기독교를 정화하기 위하여 753년 콘스탄티노플 노회에서 결의한 “성상 반대 결의”에 기본 정신이 되었다. Louis Berkhof는 칼케돈 신조는 “양극단의 견해를 전부 정죄하고, 위(인격)의 단일성(unity)과 양성을 함께 주장했다"는데 큰 의의를 두지만 아쉬운 점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니케아 회의가 삼위일체 논쟁을 끝마치지 못한 것처럼 칼케돈 회의도 기독론 논쟁의 종결을 짓지 못하였다”.

 

신조가 작성된 배경에는 성경의 진리를 파괴하는 이단들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여기에 대항하여 고대 신조들은 교회를 하나로 묶어주는 역할을 감당하였다. 또한 고대 신조들은 성경의 진리를 바르게 이해하고 고백하기 위해서 작성되었을 뿐만 아니라, 이단을 대항하여 기독교의 본질과 원리를 잘 가르치기 위해서 작성되었음을 알 수 있다.

 

바빙크의 표현처럼 우리의 적들은 “대문 밖에 있는 적”들과 “기독교 안에 있는 적”들이 있다. 초대 교회 이후, 많은 학자들은 위와 같은 바른 견해를 갖지 못해서 잘못된 주장을 했다고 우리는 말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하지만 이렇게 귀한 유산들이 남겨진 오늘날에도 교회 안에 잘못된 주장을 펴는 일이 있어서야 되겠는가?

 

이와 같은 관점에서 볼 때, 개혁주의 신조에 대한 바른 이해를 갖고자 하는 노력들은 참으로 귀한 것이다. 칼빈은 이렇게 말하고 있다.

“우리는 아타나시우스나 바실, 그리고 카릴루스 같은 진정한 교리의 옹호자들을 주께서 모든 시대와 모든 곳에서 일으키신 것이 아님을 기억해야 한다. 그러나 진리는 교회 안에서 죽지 않는다고 나는 확신한다. 한 회의가 진리를 억압할지라도 주의 놀라운 보호를 받아, 때가 오면 진리는 다시 일어나 승리한다.”
 

칼케돈( Chalcedon ),   지금의 Kadiköy.
터키 이스탄불 맞은편 보스포루스 해협 동부 해안에 있던 고대 해상도시.

 

본래 BC 7세기초에 세워진 메가라 식민지였는데, 맞은편 해안에 있던 비잔티움에 비해 열등했기 때문에 '맹인들의 도시'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초기 역사에서 비잔티움과 함께 스파르타와 아테네 사이의 이해관계에 따라 좌지우지되었고, BC 133년 페르가몬의 아탈루스 3세가 죽으면서 로마에게 양도되었다. 폰투스의 왕 미스라다테스 5세에 의해 부분적으로 파괴당했다. 그리스인·로마인들 이외의 이방인 침략자들에게 자주 약탈을 당했으나 로마 제국의 지배하에 복구되었다. 451년 그리스도교의 4번째 세계교회회의인 칼케돈 공의회가 열렸다. 투르크인들은 콘스탄티노플을 건설하는 데 옥수(chalcedony) 등의 건축 재료용 광물을 캐내는 채석지로 이곳을 이용했다. 지금은 이스탄불의 한 구역이다. 인구 455,465(1980).

 

 

http://cafe.daum.net/yangmooryvillage/SpuJ/61

 

영어1

Therefore, following the holy fathers, we all with one accord teach men to acknowledge one and the same Son, our Lord Jesus Christ, at once complete in Godhead and complete in manhood, truly God and truly man, consisting also of a reasonable soul and body; of one substance with the Father as regards his Godhead, and at the same time of one substance with us as regards his manhood; like us in all respects, apart from sin; as regards his Godhead, begotten of the Father before the ages, but yet as regards his manhood begotten, for us men and for our salvation, of Mary the Virgin, the God-bearer; one and the same Christ, Son, Lord, Only-begotten, recognized in two natures, without confusion, without change, without division, without separation; the distinction of natures being in no way annulled by the union, but rather the characteristics of each nature being preserved and coming together to form one person and subsistence, not as parted or separated into two persons, but one and the same Son and Only-begotten God the Word, Lord Jesus Christ; even as the prophets from earliest times spoke of him, and our Lord Jesus Christ himself taught us, and the creed of the fathers has handed down to us.


영어2

We, then, following the holy Fathers, all with one consent, teach men to confess one and the same Son, our Lord Jesus Christ, the same perfect in Godhead and also perfect in manhood; truly God and truly man, of a reasonable [rational] soul and body; consubstantial [co-essential] with the Father according to the Godhead, and consubstantial with us according to the Manhood; in all things like unto us, without sin; begotten before all ages of the Father according to the Godhead, and in these latter days, for us and for our salvation, born of the Virgin Mary, the Mother of God, according to the Manhood; one and the same Christ, Son, Lord, only begotten, to be acknowledged in two natures, inconfusedly, unchangeably, indivisibly, inseparably;
the distinction of natures being by no means taken away by the union, but rather the property of each nature being preserved, and concurring in one Person and one Subsistence, not parted or divided into two persons, but one and the same Son, and only begotten, God the Word, the Lord Jesus Christ;

as the prophets from the beginning [have declared] concerning Him, and the Lord Jesus Christ Himself has taught us, and the Creed of the holy Fathers has handed down to us.

 

 

출처 : 하나로
글쓴이 : 하나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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