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교실

[스크랩] 누가 끓여도 맛있는 해물탕

류성련 2014. 12. 6. 02:32

불금이 벌써 다가왔습니다.

자칫, 날씨가 흐려서 기분 다운되는 하루가 될 것 같지만..

힘 내시고 오늘 하루 멋지게 출발해 보시는 건 어떠세요.

안녕 하세요.

오늘은 얼큰하고 시원한 해물탕을 가지고왔습니다.

제가 며칠동안 감기때문에 고생을 좀 했습니다.

환절기라 잘 먹어야하는데, 맨날 커피에 대충 때우는 밥..그러다보니

운동도 안하고..ㅎㅎ

그래서 푸짐하게 영양보충 하려고 한번 끓여보았어요.

집에서 해물탕 끓이기 번거로우시면 일단 싱싱한 해산물이 우선 일등이구요.

무엇보다 양념 만드시는거 때문에 고민살짝 하시는분들 계신데요.

앙념은 바로아래

된장1T, 고춧가루3T, 조선간장과 천일염으로 간을 마추시구요.

멸치육수도 3컵정도+물과 함께 넣으시면 됩니다.

콩나물, 오징어, 문어, 오만디, 비단조개, 바지락, 새우, 전복,

무, 새송이버섯, 대파,

(무와 콩나물은 꼬옥 넣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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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엄마가 힘들다고 하면서 둘째 꼬마장금이가 엄마일을 거들어주었어요.

무썰고, 대파 손질도하고

뭐...접시에도 데코레이션해야한다면서..ㅎㅎ

아래 해산물 쌓기도 손수 해 주는데 참~~~~엄마하구나 잘해.

해산물도 데코가 필요하다네요...

미리 만들어 둔 다지기양념이 없어서..

위에 양념으로 바로 즉석에서 만들었어요.

이정도 해산물이 들어갔는데 누가 끓여도 맛 없을리가 없겠죠.

마지막에 버섯, 대파 올려주면 완성..

푸짐한 해물탕.

주말에 어떠세요.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는데..안전운전하시고...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카아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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