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좋은 하루 시작하셨지요~~
저두 기분 좋은 하루 상큼하게 시작해 보내요~~
삼시 세때 삼식이가 사는 집이지만
주말이나 아이들이 집에 있는 날이면 아무래도 아빠 식성 보다는
아이들 식성에 따라 음식을 준비하게 된답니다~~~
한참 크는 아이들인지라 밥보다는 빵이나 스파게티를 좋아하는지라
오늘 아침은 야채 듬뿍 넣고 길거리 토스트 준비했네요~~^^*
에고~~~ 좀 여유있는 하루를 만끽하고 싶어 새벽같이 포스팅을 올리고 편안한
오후를 맞이 할려는 꿈이 산산 조각이 나버렸으니~~
이런 제 머리를 제가 쥐어 박고 싶었답니다~~ㅋㅋㅋㅋ
포스팅을 다 끝내고 제목을 적을려는 순간~~ 잘못 누르는 바람에 다 작성한 포스팅이 날라가 버렸으니~~
그 순간 머릿속은 하얗게 변하고~~~임시저장이라도 되었나 확인해 봐도~~
이미 때는 늦어 버렸으니~~
오늘 하루 쉬라는 신의 계시인가~~라고 위로해봐도 아무 소용이 없으니~~
아픈 마음을 뒤로 하고 다시 포스팅 시작해 보네요~~^^*
사실~~~분주한 아침에 사진 까지 찍을려니 ~~
그렇다 보니 사진 곳곳에 후다닥~~찍은 티가 팍팍 나는게
영~~맘에 안든다 싶었는데~~포스팅까지 말썽을 부리니~~
에구 맘대로 되는게 하나도 없다는 말이 딱인 하루예요~~^^*
그렇다고 이미 뱃속에 들어간 녀석을 꺼내 다시 찍을 수도 없으니~~
오늘 그린이가 길거리 토스트 만들어 먹었구나~~그리 생각해 주셔요~~^^*
워낙 두툼해 전 반쪽에 우유한잔만 마셔도 든든하니~~~
아침에 입맛없으시다면 살짝 만들어 드셔봐요~~
시중에서 파는 길거리 토스트랑은 비교 불과 일테니~~
전날 저녁에 미리 채썰어 두었다 아침에 반죽만해서 부치면
10분이면 충분하니~~
간단하면서 영양 만점인지라 아이들 간식으로도 한끼 식사로도 손색없지요~~
왠일인지 빵 싫어 하는 울 서방도 커피한잔 뽑아 맛나게 잘먹어 주더구만요~~
가끔은 밥대신 이런 샌드위치도 괜찮지요~~^^*
야채 싫어하는 울 강남매에게도 딱인 녀석인지라 울 님들도 살짝 만들어 보시와요~~^^*
야채는 채썰기만 하면 되요~~
집집마다 냉장고에 있는 야채를 총 출동 시키셔요~~~
전 양배추,당근,양파,파, 햄을 넣었어요~~
달걀 4개에 핫케익 믹스 4스픈 ,소금 약간 넣고 생크림 쪼매 넣었어요~~
핫케익 믹스 없으시면 밀가루로 농도만 맞추시면 되요~~~
거기에 잘라 두었던 야채 몽땅 넣고~~버무려 주셔요~~
빵은 버터에 살짝 구어셔도 좋지만 칼로리의 압박으로 살짝 토스트만 했어요~~
두툼하게 부칠수록 속까지 잘 익어야 하는지라 불조절은 필수~~~
치즈가 살짝 녹아야 더 맛난지라 패티를 뜨거울때 치즈 위에 바로 올려주셔요~~
잘 구어진 빵위에 두툼하게 부쳐둔 양배추 속을 넣고~~
케찹이나 바베큐 소스 뿌려~~~전 갠적이로 케찹을 즐기지않아 바베큐 소스 올렸어요~~
빵만 덮어주시면 되요~~~두툼하니 맛나겠지요~~~
요건 치즈가 녹지 않았지만 앞에 만든 녀석들은 치즈가 쭉~~하고 늘어나
더 맛났답니다~~^^*
어때요~~어려울것도 복잡하지도 구하긴 힘든 재료도 ~~~
하나도 없지요~~
아이들 방학이라 삼시 세떄 챙기기 힘드실떄는 살짝 구워 주시는건 어때요~~~
야채 싫어 하는 강남매도 아무말 없이 뚝 딱하고 먹어주니~~주말 아이들 점심으로 그만이랍니다~~~
울 님들이 주시는 추천의 힘은 내일의 포스팅을 준비하게 하는 힘의 원동력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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