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교실

[스크랩] 야생초(ㅈ)

류성련 2015. 1. 17. 13:41

 

 자귀나무 **집안에 심으면 가정이 화목해 짐,요통,타박상,골절통,근육통**

♣목재로서의 가치는 없으나 농촌에서는 잎을 녹비로 이용하고 관상수로서 정원이나 공원에 적당하며 사방용수로 절개지나 도로주변에 식재하면 좋다.
♣수피(樹皮)는 合歡皮(합환피), 화(花) 및 (화뇌)는 合歡花(합환화)라 하며 약용한다.
⑴合歡皮(합환피)
①여름에서 가을에 수피를 벗겨서 햇볕에 말린다.
②성분 : 수피에는 saponin, tannin이 함유되어 있다. 종자에는 albizzin과 S-(2-carboxyethyl)-l-systeine 등의 amimo산(酸)이 함유되어 있고 5월 중에 채취한 선명한 잎에는 비타민C 189mg%가 함유되어 있다.
③약효 : 解鬱(해울), 和血(화혈), 寧心(영심), 消腫(소종)의 효능이 있다. 심신불안, 憂鬱不眠(우울불면), 肺癰(폐옹), 癰腫(옹종), 나력, 筋骨折傷(근골절상)을 치료한다.
④용법/용량 : 4.5-9g을 달여서 또는 散劑(산제)로 하여 복용한다. <외용> 粉末(분말)을 만들어서 조합하여 붙인다.
⑵合歡花(합환화)
①6월에 처음 개화하였을 때 채취한 꽃을 합환화라 하고 또 개화하지 않은 봉오리를 채취한 것을 '합환미'라 하며 지엽(枝葉)을 가려내고 햇볕에 말린다.

②약효 : 舒鬱(서울), 理氣(이기), 安神(안신), 活絡(활락)의 효능이 잇다. 鬱結胸悶(울결흉민), 下眠(하면), 健忘(건망), 風火眼疾(풍화안질), 視物不淸(시물불청), 咽痛(인통), 癰腫(옹종), 타박상의 疼痛(동통)을 치료한다.


 자리공 **간경변,복수,이뇨,만성신장염,만성기관지염**
중국이 원산지이며 한국 전역에 걸쳐서 분포한다.
뿌리는 상륙(商陸)이라고 하는데 독성이 있지만 강한 이뇨작용이 있기 때문에 한방에서는 이뇨제로 쓰인다.
어린 잎은 데쳐서 식용한다.
근연종(近緣種)인 북아메리카 원산 미국자리공은 꽃차례가 과실기에 아래로 처지고 심피가 5개이므로 구별할 수 있다.
자리공과에 속하는 대부분의 식물은 열대에 분포하고 17속(屬)에 약 120종이 있다.
한방에서는 이뇨소종제로 신장염, 간장염 등으로 인한 부종에 쓰고, 복수와 복장 등에 처방되는 유독성 식물인데 많이 먹으면 구토, 복통, 어지럼증, 두통, 흥분 등의 중독증상을 일으키므로 조심해서 써야 하는 약초이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미상륙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전신이 부었을 때, 만성신우신염, 복수가 찼을 때, 능막염, 심장성부종에 효과가 있고, 종기와 진균에 의한 피부병에 짓찧어 붙인다.
♠ 이질에는 자리공 뿌리 4 ~ 6g을 1회분으로 달이거나 산제로 하루 2 ~ 3회씩 3 ~ 4일 복용한다.
♠ 농가진에는 자리공 뿌리를 달여서 그 물로 2 ~ 3 회 환부를 딱는다.

 작두콩 **치질,중이염,축농증,위염,대장염 **

작두콩은 그 빛깔이 붉은 것, 흰 것, 검은 것 등이 있으나 모두 동일하게 식용하거나 약용으로 사용한다.배곱의 길이가 짧은것은 중국산으로 이해하면 된다
붉은색심장에 들어가 작용한다. (심장+소장+불+쓴맛+붉은색+기쁨+피+여름+열+남쪽+혀+말하는것+단내+땀)
흰색 폐장에 들어가 작용한다. (폐장+대장+쇠+매운맛+흰색+슬픔+피부+가을+건조 +서쪽+코+우는 것+비린내+콧물)
검은색 신장에 들어가 작용한다.
(신장+방광+물+짠맛+검정색+두려움+뼈+겨울+추위+북쪽+귀+신음하는 것+썩는냄새+가래)
작두콩의 약효<중국약학 관련 책자>에서 찾아보면 다음과 같다.
♠.작두콩은맛은 달고 성질은 따뜻하다. 위경, 대장경에 작용한다.
♠온중하기한다 온중이란 위장을 따뜻하게한다는 뜻이고머리에 있는 화기를 밑으로 내려 준다는 뜻이다
♠.이기식이다기를 다스리는 음식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익신보원한다 신장기능을 좋게 한다는 뜻이다용어 해설을 간략하게 했으나 깊고 깊은 뜻이 있는 용어들이다다음 기회에 이 용어들을 자세히 설명 할까 한다 치조농루,구내염에 특효가 있다. 작두콩은 이 뿌리에서 고름이 나와서 칫솔질하기가 어렵고입 안에서 냄새가 나는 증세에 효과가 좋다. 작두콩 차를 마시되 마시기 전에입 속에서 입가심을 한 뒤에 삼킨다. 심한 치조농루도 대개 10일 이내에 완치된 경우가 많다.
♠ 치루·치질이 잘 낫는다. 작두콩을 가루 내어 먹거나 차로 마시고 심한 치질 치루가 완치된 사례가 많다. 수술은 몇 번씩 해도 낫지 않던 치질이 작두콩을 한두 달 먹고 깨끗하게 나은 보기가 여럿 있다.
♠축농증·비염·중이염. 종기. 여드름등 염증질환에 효과가 좋다. 작두콩은 염증을 없애는 작용이 뛰어나고 신체의 면역력을 키워 주기 때문에 갖가지 종기나 화농성 질병에 그 효과가 탁월하다.
♠위염, 위궤양, 장염, 장궤양 등 위와 장의 병을 치료한다. 작두콩은 뱃속을 따뜻하게 하고 체한 것을 내리며뱃속을 편안하게 한다.0.항암 효과가 높다. 시험관 실험에서 작두콩 추출액이 암세포를 24시간 동안에 95퍼센트를 죽이는 것이 확인되었다.부른것이 값이라는 자연산 상황버섯이 암세포를 97%를 죽인다고하니 과히 상황버섯에 견줄만하다
♠ 천식을 치료한다. 작두콩은 가래와 기침을 삭이는 작용이 있다. 오래 고생하던 천식을 작두콩으로 고친 사례가 적지 않다.
♠ 관절염·신허요통에 효과가 크다. 신장을 튼튼하게 하고 이수작용이 있으므로관절염·신허요통·변비·비만증 등을 두루 치료한다.작두콩 씨에는 우레아제 혈구응집소 글루코시다제 카날린 나바린 등의 아미노산 녹말 단백질 기름성분 그리고 비타민A B1 B2 B3 C 등이 들어있어 영양이 매우 풍부하다.
특히 혈구응집소는 콘카나발린A 등 여러가지의 글로블린 으로 되어있는데 이 성분은 암세포를 억제하는 작용이 있어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작두통의 혈구응집소는 식물에서 갈라낸 혈구응집소(PHA)의 한 종류로 상당한 항암 활성이 있다.
이 혈구응집소는 사람의 임파세포를 변형시키는 작용 이 있다.혈구응집소는 임파세포를 자극하여 혈구모세포인 림필블라스트로 바꾼다. 그러나 세포가 변형되었다고 하더라도 이에 대한 독성물질은 생기지 않는다. 작두콩의 혈구응집소는 암세포나 여러가지 발암물질로 생긴 비정상적인 세포를 응집하여 활성을 억제하지만 정상적인 세포에는 자극을 주지 않는다. 작두콩에 들어있는 혈구응집소와 보리길금, 콩에 들어있는당단백은 모두 암세포를 억제하는데 그중에서 작두콩PHA의 억제효과가 가장 높다.시험관 실험에서 125의 작두콩혈구응집소를 암세포와 같이 배양했더니 24시간만에95% 의 암세포가 녹아없어졌다고 한다. 또 흰생쥐의 뱃속에 암세포를 주입한 다음 1시간. 2일. 5일 간격으로 작두콩혈구 응집소를 1mg을 주사하니까 각각 20% 50% 70%로 암세포를 억제했다는 기록이 있다. PHA는 보통 콩에도 들어있는 성분으로 적혈구를 엉키게하여 세포의 성장을 저해하는 까닭에 인체에 해로운 물질로 알려져있다 그러나 작두콩에 들어있는 PHA는 암세포를 억제할 뿐아니라 딴식물의 PHA가만들어낸 독성을 해독하는 작용을 한다는 것이다. 작두콩에는 비타민이 보통 콩보다훨씬 많이 들어있다.비타민 B1은 보통콩의 3배, B2는 5배, 나이아신은 4배나 들어있다.또 보통콩에는 들어있지 않은 비타민A와 C도 매우 풍부하다. 많은 영양물질이 갖가지난치병에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중요성분 분석표 (mg/100g)

종 류

비타민A.

비타민B1

비타민B2

비타민B3

비타민C

일반콩

1

0.60>

0.17

3.2

1

작두콩

137

1.90

0.90

13.6

21.5

(참고 :일반콩은 농진청식품분석표. 작두콩은 한국식품연구소시험성적표에 의거 작성)
중국에서 콩을 발효시켜 개발한 진화(振華)851구복액(口服液)이라는음료는우리나라에서도 시판되고있는데 심근경색, 심장병, 뇌졸중, 동맥경화, 간염, 간경화, 위암, 뇌종양, 폐암, 코암, 유선암, 간암, 난소암, 백혈병, 당뇨병,류마티스성관절염, 신경통, 갖가지 위장병 신장염 등에 효험이 있다고 한다.우리나라에서도 쥐눈이콩과 죽염, 오리 등을 같이 발효시켜 담근 간장이 해독작용이 뛰어나고 치질 갖가지 염증, 궤양, 암, 당뇨병, 간염, 간경화 등에 뛰어난 효과가 있음이 입증된 바 있다.
작두콩을 식품으로 이용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작두콩차 작두콩을 약간 꺼뭇꺼뭇한 정도로 볶아 가루로 만들어 두고 따뜻한 물에 3∼5g씩 타서 율무차 처럼마신다. 설탕이나 꿀을 넣어 마셔도 좋다. 아니면 작두콩깍지나 작두콩을 볶아 그냥 달여서 마셔도 된다.
♠작두콩장국 된장국이나 청국장국 같은 국이나 찌개에 작두콩가루를 10g쯤 섞어서 먹는다. 맛도 좋고 질병도 고칠 수 있다.
♠작두콩된장.간장 작두콩을 메주로 쑤거나 청국장처럼 띄워 간장을 담근다. 작두콩에는 소화효소가 많이 들어있어화가 잘된다.
♠작두콩술 작두콩을 살짝 볶아서 도수가 높은 소주에 넣고 뚜껑을잘봉한 뒤 하루쯤 두었다가 걸러서 보관해두고 수시로 마신다. 작두콩 분량의 3∼4배쯤 술을 부으면 된다. 작두콩깍지도 똑같은 방법으로 술로 담그면 진한황갈색 빛깔에 향기도 진한 술이 된다.
♠작두콩고물 작두콩을 볶아 가루내어 인절미나 떡에 묻혀 먹는다. 맛이 있고 병을 고치는데 도움이 된다.
♠작두콩은 단방으로도 여러 난치병에 기이한 효력을 발휘하지만 생강,어성초, 겨우살이, 삼백초, 백출, 오갈피, 당귀, 짚신나물 등과 함께 쓰면 효력이 더욱높다. 짚신나물과 같이 쓰면 갖가지 암, 장염, 폐질환으로 인한 출혈, 위궤양으로 인한 출혈 등에 효과가 높고 삼백초와 같이 쓰면 뱃속애 있는 덩어리,암, 신장질환, 간장질환, 정력감퇴 등에 아주 좋다.
♠어성초와 같이 쓰면 축농증, 치질, 중이염, 치조농루 등에 효과가 빠르고, 백출과 같이 쓰면 위염, 위궤양, 소화불량 등에 특효가 있으며 겨우살이와같이 쓰면 갖가지 암, 동맥경화, 고혈압, 심장질환 등에 효과가 더욱 빠르다. 작두콩은 하늘이 사람의 병을 고치기위해 준 최고의 보물 가운데 하나다


 잔대 **補陰, 淸肺, 祛痰, 止咳. 肺熱燥咳, 虛 久咳, 陰傷咽乾喉痛. 혈압. 백 가지 독을 푸는               해독의 명약**


잔대는 종류가 퍽 많아서 우리 나라에 40여 종류가 있다. 둥근잔대, 왕둥근잔대, 톱잔대, 덩굴잔대, 넓적잔대, 흰넓적잔대, 도라지잔대, 두메잔대, 가는잎잔대, 지리산잔대,흰섬잔대, 진퍼리잔대, 가는잎진퍼리잔대, 개잔대, 금강잔대, 당잔대, 실잔대, 섬잔대, 털잔대, 층층잔대, 왕잔대, 가는잎층층잔대 등이 있는데 약으로의 쓰임새는 거의 같다.
줄기를 꺽으면 하얀 우유빛깔의 액이 나온다.생약명으로 사삼(沙蔘)이라고 부르는데, 그 유래는 뿌리가 약으로 쓰이는 인삼과 비슷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하고 또는 모래땅에서 잘 자라기 때문에 사삼이라고 불렀다고 전해진다.
잔대는 도라지와는 달리 그냥 생으로 씹어 먹어도 입안에서 아리지 않고 맛이 달기 때문에 시골에서 배고픈 시절 구황식물로 많이 먹었다.
봄철에 연한 잎을 나물로 먹으며, 뿌리는 언제든지 채취해서 생으로 먹거나 나물로 묻혀먹거나 술에 담가 먹거나 가루내어 먹기도 한다.
민간에서는 류머티스 관절염에 잔대의 뿌리를 술에 담가 먹으며, 해독제와 거담제로도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 잔대의 잎을 식초에 담가 먹으면 아주 좋은 향기가 있으면서 먹기에 좋다고 한다
♣ 기침, 가래, 강장, 기관지염, 천식, 폐렴, 이뇨, 고혈압, 해수, 모유부족에 효험잔대의 맛은 달고 조금 쓰며 성질은 서늘하다. 폐, 간경에 작용한다. 양음청폐하고 가래를 삭이며 기침 을 멎게 한다. 오장안정, 헤르니아로 음낭이 부어 처지는 증상, 항상 잠만 자려는 증상, 모든 악창, 옴, 몸이 가려운 증상, 고름배출, 고혈압, 해수, 천식, 기침, 산후 모유 부족, 대량출혈후 맥이 미약하고 손발이 차지는 증상을 치료한다.
약리실험에서 거담작용, 강심작용, 항진균 작용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하루 12~20그램을 신선한 것은 40~120그램을 물로 달여서 먹거나 가루내어 먹거나 환을 지어서 먹는다.
주의사항으로 풍한으로 기침을 하는 자는 먹지 말아야 한다.
사삼(沙蔘)은 맛은 달고 약간 쓰며 성질은 약간 차다.
양음(養陰), 청폐거담(淸肺祛痰), 익위생진(益胃生津)의 효능이 있다.
① 조사(燥邪)가 폐에 쌓여서 인후가 건조하고 입 안이 마르며 마른 기침과 가래가 없거나 또는 약간의 끈끈한 가래가 있고 심하면 가래에 피가 섞이는 증상을 치료한다.
② 열사(熱邪)가 폐를 손상시켜 생긴 해수, 천식, 노란가래를 배출하며 열이 있는 증상에 쓴다.
③ 폐 기능 허약으로 인한 해수 및 마른 기침과 가래가 없거나 또는 약간 있고, 심하면 가래에 피가 섞이거나 각혈을 하는 증상에 활용된다.
④ 위음(胃陰)부족으로 입 안이 마르고 인후가 건조하며 대변이 굳고 혀가 붉어지는 증상에 유효하다.
성분: 사포닌, phytosterol과 전분 등이 함유되어 있다.
약리: ① 토끼에게서 자원(紫苑)과 비슷한 거담 작용이 나타나고,
② 실험관 내에서 항균작용이 인정되며, ③ 용혈 작용이 있고, ④ 두꺼비의 심장에 강심 작용이 현저하다.
임상보고: ① 살갗이 벌겋게 되면서 화끈거리고 열이 나는 병증, ② 결핵성림프선염, ③ 피부가려움증 및 ④ 창절(瘡癤), ⑤ 종기, ⑥ 소아마진, ⑦ 풍진 등의 외과 치료에 유효한 반응을 보였다.

백가지 독푸는 잔대
잔대는 초롱꽃과에 딸린 여러해살이풀로 딱주, 사삼, 남사삼, 조선제니, 백마육잔디, 잔다구 등의 여러 이름이 있다.
예부터 인삼, 현삼, 단삼, 고삼과 함께 다섯 가지 삼의 하나로 꼽아 왔으며 민간 보약으로 널리 썼다.
잔대는 뱀 독, 농약 독, 중금속 독, 화학약품 등 온갖 독을 푸는 데 묘한 힘이 있는 약초다.
옛기록에도 백 가지 독을 푸는 약초는 오직 잔대뿐이라 하였다.
잔대는 가래를 삭히고 기침을 멎게 하는 데에도 효과가 매우 좋다.
뿌리 말린 것을 열 개쯤 물 한 되에 넣고 두 시간쯤 푹 달여서 마신다.
오래 마시면 해소, 천식이 없어진다. 개 허파 한 개에 잔대 뿌리 열 개쯤을 넣고 푹 달여서 그 물을 마시면 효력이 더 크다.
잔대 뿌리는 그 생김새가 인삼을 닮았다. 약효와 쓰임새는 인삼과 다르다.
잔대는 독을 풀어 주는 힘이 강하기 때문에 갖가지 독으로 인하여 생기는 모든 질병에 효과가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잔대는 성질이 차고 맛은 달다. 더덕처럼 양념을 해서 구워 반찬으로 먹어도 맛이 있다. 폐경에 주로 작용하므로 가래를 삭히고 갈증을 멈춘다.
가래가 나오면서 기침을 하거나 열이 나면서 갈증이 있을 때 갖가지 중금속 중독과 약물 중독, 식중독, 독사 중독, 벌레 독, 종기 등을 치료하는 데 쓴다.
가을에 뿌리를 캐서 그늘에 말렸다가 쓰는데 하루 10∼15그램을 달여서 먹거나 가루로 내어 먹는다.
잔대는 모든 풀 종류 가운데서 가장 오래 사는 식물의 하나다.
산삼과 마찬가지로 간혹 수백 년 묵은 것도 발견된다.
잔대는 산삼처럼 해마다 뇌두가 생기므로 뇌두의 수를 세어 보면 대략의 나이를 추정할 수 있다.
그러나 잔대는 주변 여건이 생장에 맞지 않으면 싹을 내지 않고 땅속에서 잠을 자기도 하는 까닭에 정확한 나이를 알 수는 없다. 글쓴이는 뇌두가 150개가 넘는 엄청나게 큰 잔대를 발견한 적이 있다.
잔대를 반찬으로 늘 복용하면 살결이 옥처럼 고와지고 살이 찌며 힘이 난다. 어떤 사람이 1년 동안 잔대를 열심히 캐 먹고는 천하장사의 힘을 지니게 되어 건축 공사장에서 쓰는 철근을 새끼 꼬듯 꼬았다는 실화가 있다 잔대는 여성들의 산후풍에도 신효하다.산후풍으로 온몸의 뼈마디가 쑤시고 아플 때에는 잔대 뿌리 말린 것 3근(1,800그램)과 가물치 큰 것 한 마리를 한데 넣고 푹 고아서 그 물만 마신다. 늙은 호박의 속을 파내 버리고 그 안에 잔대를 가득 채워 넣고 푹 고아서 물만 짜내어 마시는 방법, 웬만한 산후풍은 이 방법으로 치유된다.
산후풍 말고도 자궁염, 생리불순, 자궁출혈 등 온갖 부인병에도 효력이 크다.
우리 나라에서 자라는 40여 종의 잔대 가운데 10여 종은 우리나라에만 있는 특산종이다. 한때 중국에서 이 특산종 잔대를 온갖 여성질환의 치료약으로 쓸 목적으로 대량으로 수입하려 한 적이 있었다.잔대는 전통 한의학에서는 별로 쓰지 않지만 민간에서 매우 귀하게 쓰는 소중한 약초이자 맛있는 산나물이다.
잔대를 약용으로 채취할 때는 잎이 시든 가을에 뿌리를 캐서 줄기와 잎, 수염뿌리를 제거하고 흙을 깨끗이 씻고 말려서 사용한다.
중국의 <호남약물지>에서는 산후 젖이 나오지 않는 증상에 잔대 15그램을 돼지고기와 함께 같이 푹 삶아 먹는다.고 기록하고 있다.
시골에서는 뿌리를 요리재료로서 구이나 생채, 장아찌 등을 담궈 먹기도 한다. 잔대는 잎도 부드럽고 뿌리도 씹어보면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는 식품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식물이며, 동시에 진해 거담의 훌륭한 약초 중에 하나이다.

 접골목 **타박상,골절,이뇨,급,만성 신장염,부종**

요통 관절염 통풍 타박상 콩팥염 부종 어혈 부러진 뼈 고치는 접골목 은 인동과에 딸린 잎지는 떨기나무다.
딱총나무, 말오줌나무라고도 부른다. 이름 그대로 부러진 뼈를 붙이는 효능이 있다고 하여 접골목이라고 부른다. 접골목은 이름 그대로 부러진 뼈를 붙이는 효능이 뛰어나다. 뼈가 부러지거나 베었을 때, 타박상이나 골절로 통증이 심할 때 접골목 30∼40그램을 달여서 마시고, 날것으로 줄기를 짓찧어 아픈 부위에 두껍게 붙이면 통증이 없어지면서 잘 낫는다. 자연 약초 가운데서 통증을 멎게 하는 효력이 가장 빠른 것이 접골목이다.
접골목은 소변을 잘 나오게 하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며 통증을 멎게 하는 효능이 있다.
손발 삔 데, 타박상, 골절, 관절염, 신경통, 부종, 소변을 잘 못 보는 데, 통풍, 신장염, 신경쇠약, 구내염, 인후염, 산후빈혈, 황달 등의 여러 질병에 약으로 쓴다. 꽃에는 땀을 잘 나게 하는 배당체와 루틴, 정유, 탄닌질, 콜린, 점액, 유기산, 수지, 당, 삼부니그린 등의 성분이 들어 있다. 삼부니그린은 신선한 꽃에 있고 말리면 분해되어 없어진다.
정유 성분은 테르펜 화합물로 향기가 좋다. 꽃을 따서 말리면 향기가 더 세게 난다. 꽃은 땀을 나게 하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하는 작용이 있어서 감기 몸살에 쓴다. 5~10그램을 달여서 차로 마시면 향기도 좋고 건강에도 보탬이 된다.
접골목은 타박상이나 어혈이 뭉쳐서 생기는 통증, 뼈마디가 쑤시고 아픈 데, 관절염, 각기통풍, 발목이나 손목 삔 데, 디스크, 뼈 부러진 데 등에 신통하다고 할만큼 잘 듣는다.
잘게 썰어 말린 것 30∼60그램에 물 1되를 붓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그 물을 하루 3번에 나누어 마신다.
어린순을 나물로 먹을 수도 있다. 이를 봄철에 새순을 뜯어서 살짝 데쳐서 물로 가볍게 우려내어 무쳐 먹거나 밀가루 옷을 묻혀 튀겨서 먹는다. 그런 대로 맛이 괜찮은 산나물이다. 딱총나무의 약성에 대해 <동의학 사전>에는 이렇게 적혀 있다.
“아픔을 멈추고 소변을 잘 보게 하며 피 나는 것을 멈추고 염증을 잘 낫게 한다. 타박상, 뼈가 부러진 데, 류마티스성 관절염, 배에 물이 고이는 데, 신장염, 통풍, 목안이 아픈 데, 여러 가지 출혈 등에 쓴다. 하루 5∼10그램을 물에 달여 3번에 나누어 먹는다.
외용으로 쓸 때는 달인 물로 찜질한다. 딱총나무꽃은 민간에서 땀내기약, 이뇨약으로 쓴다.”

딱총나무를 질병 치료에 이용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복막염 접골목 속껍질 30∼40그램을 물 반되에 넣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그 물을 차 대신 수시로 복용한 다.
♣ 신경통 접골목과 황백나무 껍질가루를 같은 양으로 섞어 식초와 달걀 흰자위로 반죽하여 종이에 펴서 아픈 부위에 바른 다.
♣ 신장염, 신우염 접골목과 결명자 각각 20∼30그램, 감초 15그램에 물 반되를 넣고 달여서 하루에 3∼4번 차처럼 마신다.
♣ 타박상 접골목 줄기와 입을 짓찧어 환부를 찜질한다. 이와 함께 줄기와 잎을 끓인 물로 목욕을 하면 효과가 더 좋다.
♣ 손발이 쑤시고 아플 때 접골목 12∼20그램을 물로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마신다.
♣ 뼈가 부러졌을 때 줄기와 가지 20∼30그램을 잘게 썰어 물로 달여서 하루 2∼3번에 나누어 먹는다.
♣ 통증을 멎게 하고 부러진 뼈를 이어 준다.
♣ 손목이나 발목을 삔 데 접골목을 날것으로 짓찧어 아픈 곳에 붙인다.
♣ 진통작용이 강하여 조금 있으면 통증이 멎고 부은 것이 내린다.


 접시꽃(흰) **부인병 질환,임질,냉 대하,대소변**
접시꽃 싹은 나물로 먹을 수 있다. 봄철에 어린순을 데쳐서 무쳐 먹거나 튀겨 먹거나 국을 끓여 먹는다. 맛이 달고 성질은 약간 차다고 옛 책에 적혀 있다.
오래 먹으면 좋지 않다고 하며, 개고기와 함께 먹으면 몸에 병이 생겨 영영 낫지 않고, 돼지고기와 함께 먹으면 얼굴 색이 나빠진다고 하였다.
접시꽃 줄기껍질은 매우 질기므로 삼과 마찬가지로 길쌈을 하거나 노끈을 만들 수 있다. 접시꽃은 꽃·잎·뿌리를 모두 약으로 쓴다.
옛 책에는 접시꽃은 맛이 짜고 성질은 차며 독이 없으며 열을 내리고 장과 위를 이롭게 하며 심기부족(心氣不足)을 다스린다고 적혔다.
♣옛 책에 적힌 접시꽃의 약성을 간추리면 다음과 같다.
“접시꽃 싹은 삶아 먹으면 결석을 없애고 열을 내리며 독을 풀고 설사를 멎게 한다. 뿌리와 줄기는 열을 내리고 소변을 잘 통하게 하며 농혈(膿血)을 제거한다. 접시꽃 싹을 나물로 먹으면 임질을 다스리고 속을 타는 것을 부드럽게 하며 해산을 쉽게 한다.” 접시꽃 싹을 짓찧어 불에 덴 상처에 붙이면 잘 낫는다.
접시꽃 씨앗은 임질과 낙태하게 하는 데 효과가 있으며 주종과 모든 옹·종기·창을 치료한다. 접시꽃의 뿌리는 대하증을 치료한다.
자궁염으로 고름 섞인 피가 나오는 것과 자궁 속의 좋지 않은 것을 없애는 데 효험이 크다.
붉은 꽃이 피는 것은 적대하를 다스리고 흰 꽃이 피는 것은 백대하를 다스린다. 접시꽃 뿌리는 여성의 냉증·대하·자궁출혈 등 갖가지 부인질병에 효력이 크다. 접시꽃 뿌리 적당한 양을 수시로 달여서 복용한다. 민간에서 접시꽃을 질병 치료에 활용한 보기를 소개한다 임질 접시꽃 뿌리를 깨끗이 씻어 짓찧어서 물에 달여 마시면 잘 낫는다.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올 때
접시꽃 줄기를 말려 가루 내어 술과 함께 한 숟갈씩 하루 3번 먹는다.간단한 방법이지만 상당히 효과가 좋다.급성 임질 접시꽃 뿌리 5∼10그램, 질경이 씨 5그램을 물로 달여서 날마다 마신다.
♣종기로 통증이 심할 때
뿌리의 검은 껍질을 벗겨 내고 짓찧어서 붙인다. 통증이 없어지면서 잘 낫는다.
♣부인의 대하로 배가 몹시 아플 때
접시꽃 35∼40그램을 그늘에서 말려 가루 내어 빈속에 5∼10그램씩 하루 3번 먹는다.이때 반드시 흰꽃을 쓴다.
♣대소변이 잘 안 나올 때
- 접시꽃 씨를 가루 내어 진하게 달여서 마신다.
♣방광결석
- 씨를 볶아서 가루 내어 밥 먹기 전에 따뜻한 술과 함께 먹는다.접시꽃은 갖가지 부인병에 효과가 있으나 몸이 찬 여성들한테는 권할 만한 것이 못 된다.
혈액형이 O형이나 AB형인 양성체질에는 좋고 B형이나 A형한테는 도리어 해로 올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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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비꽃 **항암작용,화농성 질환,춘곤증,설사,이뇨,이파선염,간염,황달**

제비꽃은 쓰임새가 많다. 약으로도 쓰고, 나물로도 먹으며 염색재료로 쓰고, 과자나 샐러드에 넣어 먹기도 한다.
특히 깊고 그윽한 내음이 있어 유럽에서는 향수의 원료로 쓰기도 한다.
중세 유럽에서는 제비꽃이 예수가 매달렸던 십자가 밑에서 피어난 꽃이라 하여 매우 소중하게 여기기도 했다.
제비꽃은 생인손을 앓을 때 날로 찧어 붙이면 신기하리 만큼 잘 낫는다.
갖가지 염증, 연주창, 피부염, 종기 헌 데, 상처가 곪은 데 등에도 찧어 붙이거나 달여서 먹으면 잘 낫는다.
제비꽃은 맛은 쓰고 매우며 성질은 차다. 열을 내리고 독을 풀며 갖가지 균을 죽이고 염증을 없애는 작용이 있다.
가래를 삭이며 소변을 잘 나오게 하며 불면증과 변비에도 효과가 있다.
부스럼이나 타박상, 상처가 곪은 데는 신선한 제비꽃 전초를 비벼서 그대로 아픈 부위에 붙이거나 즙을 내어 바른다.
관절염
말린 제비꽃 1백 그램과 말린 질경이 1백 그램을 4∼5리터의 물에 넣어 약한 불로 반쯤 되게 달여서그 물을 마시고 또 찜질을 한다. 하루 3∼4번 찜질을 한다.
불면증이나 변비
말린 뿌리 3∼5그램을 달여서 잠들기 30∼40분 전에 마신다.
황달
말린 것은 10∼15그램,날것으로는 30∼60그램을 달여서 수시로 차로 마신다.
제비꽃은 염증을 치료하는 작용이 세므로 요즘에는 갖가지 악성종양을 치료하는 데도 쓴다.
성질이 차므로 제비꽃만을 쓰지 않고 겨우살이, 꾸지뽕나무,느릅나무 뿌리껍질 등을 더하여 달여 복용한다.
봄철 나물로 먹을 때는 밀가루 옷을 입혀 튀김을 만들기도 하고, 살짝 데쳐서 무쳐 먹기도 한다.
다른 야채와 함께 샐러드로 먹을 수도 있으며 꽃잎을 모아 살짝 데쳐서 잘게 썰어 밥에 섞어 꽃밥을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다.


 조릿대 **지혈,거미독,뱀독,전갈독,항암 활성작용,해독**

가래, 갈증, 감기, 각종출혈, 간염, 강압, 강장, 고혈압, 구강염, 구토, 급성이질, 기침,눈병 , 당뇨병, 동맥경화, 두통, 딸국질, 만성위염, 면역력 강화, 무좀, 발열, 배뇨장애, 번갈, 부스럼, 부종, B형 뇌염, 소변이 잦고 붉은 증상, 소아경기, 소아기관지염,소염, 소아젖토하는데, 스트레스, 시력증진, 악성 종양, 악창, 안면신경염, 억균, 얼굴이 붉어지는데, 위 및 십이지장궤양, 유생성 뇌염, 이뇨, 임신구토, 임산부의 현기증, 전간, 중풍, 중풍으로 인한 언어장애 , 진액생성, 진정, 진통, 천식, 청력증진, 코피, 태어난아기 밤에 우는데, 콜레라, 파상풍, 편도염, 폐렴, 폐옹, 피부병, 항궤양, 항균, 항암<각종암, 위암>, 해독, 해수, 해열, 허열번갈로인한 불면증, 혈당량감소, 화상, 홧병, 황달에 쓴다.

대나무중에서 약성이 제일강하여 조릿대 한가지만써서 당뇨병·고혈압·위염·위궤양·만성간염·암등의 난치병이 완치된 경우가 적지않다.
흔해빠진데다가 다른 나무가자라는데에 방해가 된다하여 귀찮게 여기고 있는 이 나무가 이 세상의 병든사람을구할 수 있는 약초가 되는 것이다.
조릿대에는 열을 내리고 독을 풀며,가래를 없애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하며,염증을 치료하고 암세포를 억제하는 등의 효과가 있다.
조릿대는 암세포를 억제하면서 정상세포에는 아무런 피해를 주지않는다.
여름철 더위를 먹었거나,더위를 이기는데에는 조릿대잎으로 차를 끊여마시면 좋다.
조릿대잎을 따서 그늘에 말려두었다가 잘 게 썰어서 차로 끓여 마신다.
약간 단맛이 있고 청량감이 있어 먹기에도 좋다.조릿대잎은 방부작용을 하므로떡을 조릿대잎으로 싸두면 며칠씩 두어도 상하지 않으며 팥을 삶을 때에 조릿대잎을 넣으면 빨리 익을 뿐아니라 잘 상하지 않게 된다.

조릿대는 알칼리성이 강하므로 산성체질을 알칼리성체질로 바꾸는데에도 큰 도움이된다.
조릿대잎 과 줄기,뿌리를 잘게 썰어 그늘에서 말렸다가 오래 달여서 마시는데,
오래 먹으면 체질이 바뀌어 허약한 체질이 건강하게 바뀐다.
갖가지 암에는조릿대뿌리10∼20그램을 푹달인물에 가지씨앗을 불로 살짝볶아가루낸 것을 한숟가락씩 하루 세 번 밥먹기전에 복용하거나,
조릿대잎이나 줄기를 하루10~20그램씩 물로 끓여 수시로 마신다.
조릿대에는 상당히 센 항암작용이 있다.
실험한 것에 따르면 조릿대 추출물은 간복수암세포에 대해 100퍼센트 억제작용이있었고,동물실험에서 암세포를 옮긴 흰쥐한테 조릿대추출물을 먹였더니 30일뒤에 종양세포의 70~90퍼센트가 줄어 들었다고 한다.

당뇨병·고혈압·간염·위궤양등에는 조릿대뿌리 10∼20그램을 진하게 달여그 물을 수시로 마신다.

또는 조릿대뿌리를 12시간쯤 달인뒤에 조릿대뿌리는 건져내고 남은 물을 진득진득해질 때까지 졸여 알약을 만들어 그 알약을 한번에 10∼20개씩 하루 세 번 밥먹기 30분전에 먹는다.
웬만한 병이면 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조릿대는 그 생명력이 몹시 강인하고 몸속에 유황성분과 소금기를 많이 함유하고 있는 까닭에 갖가지 난치병치료에 신통할 만큼 효력을 발휘한다.
조릿대잎은 간의열을 풀어주어 정신을 안정시키는 효과도 탁월하다.
불면증이나 신경쇠약에도 조릿대잎 차를 늘마시면 효험이 있으며조릿대잎을 달인물을 돌지난 아기에게 조금씩 먹이면 체질이 근본적으로 튼튼하게 바뀌어커서 일체 잔병치레를 하지 않게 된다.
조릿대달인 물로 밥을 지어 먹거나 죽을 끓여 먹어도 같은 효력을 볼 수 있다.
조릿대달인 물로 밥을 지으면 약간 파르스름한 빛깔이나 고향기가 나는 밥이 된다.조릿대는 사람의 심지를 굳세게 하고 여성의 정절을 굳게 한다고도 한다.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는 조릿대야말로 이세상에 둘도 없는 명약이다.
일본에는 조릿대를 이용한 건강식품이 크게  인기를 얻고 있다.조릿대엑기스, 알약,차,등 여러 가지제품이 나와 있고 갖가지병에 효험을 보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일본에서나는 조릿대에는 약효성분이 적어 원료의 대부분을 우리나라에서 채취해간다고 한다.


먹는 법

조릿대 잎을 따서 그늘에 말려 두었다가 잘게 썰어서 차로 끓여 마신다약간 단맛이 있고 청량감이 있어 먹기에도 좋다.
조릿대는 산성체질을 알칼리성 체질로 바꾸는 데에도 큰 도움조릿대 잎과 줄기, 뿌리를 잘게 썰어 그늘에서 말렸다가 오래 달여서 마시는데, 오래 먹으면 체질이 바뀌어 허약한 체질이 건강하게 바뀐다.
갖가지 암에는조릿대 뿌리 10∼20그램을 푹 달인 물에 가지 씨앗을 불로 살짝 볶아 가루 낸 것을 한 숟가락씩 하루 세 번 밥 먹기 전에 복용하거나, 조릿대 잎이나 줄기를 하루 10~20그램씩 물로 끓여 수시로 마시면 상당히 효과가 있다.
2리터 정도의 주전자에 물을 넣고 조릿대10~20g(약 한줌정도)를 넣고 중간불에서 한번 끓어오르면 아주 약한 불에서 1시간~2시간정도 달여서 마신다.)
당뇨병·고혈압·간염·위궤양 등에는 조릿대( 잎 뿌리 줄기 )을 10~20g을 진하게 달여 그 물을 수시로 마신다.또는 조릿대 뿌리를 12시간쯤 달인 뒤에 조릿대 뿌리는 건져내고 남은 물을 진득진득해질 때까지 졸여서 오동나무 씨앗 크기로 알약을 만들어 두고 그 알약을 한번에 10∼20개씩 하루 세 번 밥 먹기 30분전에 먹는다. 웬만한 병이면 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조릿대 달인 물로 밥을 지어먹거나 죽을 끓여 먹어도 같은 효력을 볼 수 있다.
조릿대 달인 물로 밥을 지으면 약간 파르스름한 빛깔이 나고 향기가 나는 밥이 된다.
(주의)조릿대는 성질이 차므로 몸이 찬 사람이나 혈압이 낮은 사람한테는 좋지 않다.


 주목 **난소암에 특효,몸이 쑤시는 통증,신경통,고혈압,당뇨병 껍질에 독성이 있음**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항암제인 택솔은 주목나무에서 추출하였다.

100년이상 자란 야생 주목나무를 1kg을 대패처럼 잘 게 썰어 물 1말과 날계란 15개(유정란)쯤을 면이나 삼베보자기에 넣고 12시간쯤끓여 약물이 절반되게 하여 (계란과 주목약재는 독성이 강하여 땅에 묻어야함)   
하루 100cc씩 하루세 번 마신다.
유방암, 난소암 30%,폐암 48%쯤 종양이 줄었다.
오랜 독감에 신기한 효험이 있기도하다.
베개로 만들어 사용하면 고혈암,중풍,동맥경화 등을 예방할 수 있다.
주목은 매우 강한 치료기운이 있으므로 집에 두기만하여도 온갖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온갖 독,당뇨병,고혈압,변비,심장병,피부미용**
♣ 전초와 뿌리 줄기 모두 열성구갈, 어린이 설사, 심장병, 간장병, 폐병, 신장병, 위장병에 쓴다.
♣ 뿌리를 고근, 고봉, 고장근이라고 하는데 가슴이 답답한 증상을 없애고 숙취를 풀며, 소화를 돕고 소변이 지나치게 많이 나오는데, 심장병, 이뇨, 독사에 물린데, 무더위로 인한 복통, 당뇨병, 탕상, 화상을 치료한다.
♣ 열매를 고미, 안선, 고량, 교미, 교백자 등으로 부른다. 열을 내리고 위장과 대소장을 고르게 한다.
갈증을 해소하며 심장병, 이뇨제로 쓰인다. 줄풀의 열매를 오랫동안 먹으면 당뇨병을 고칠 수 있다.
♣ 교백흑분을 교과, 교이채, 교수, 교채, 고수(菰首), 교파 등으로 부른다. 열독을 제거하며 갈증을 해소하고 대소변을 잘나가게 한다. 번열, 당뇨병, 황달, 이질, 결막염, 풍창, 나병, 역창, 주독이 올라 얼굴이 붉은데, 눈이 붉게 충혈된데, 산모젖부족을 치료한다.

특기사항

줄풀을 끓인 물에 목욕을 하면 섭씨 100도로 끓여도 죽지 않는 특이한 효소가 생긴다. 이 효소는 줄풀을 달인 물에 사람의 체액이 닿았을 때만 생긴다고 한다. 이 효소의 작용으로 줄풀을 끓인 물은 상온에서 오랫동안 두어도 상하거나 변질되지 않는다. 이 물로 목욕을 하면 피부 깊숙이 숨어 있는 온갖 병균과 노폐물, 독소들이 몸 밖으로 빠져나와 몸이 날아갈 듯이 가벼워질 뿐만 아니라 살결이 어린아이 피부처럼 고와지고 습진, 옴, 종기, 땀띠 따위의 온갖 피부병들이 낫는다. 줄풀은 뛰어난 목욕재료이자 피부미용제라고 할 수 있다.

채취와 법제
매는 가을철에 따서 겉껍질을 벗겨 내고 햇볕에 말려 먹는다. 다른 부위는 여름부터 가을 사이에 수시로 채취한다
사용법
해당부위 8 ~15g에 물 700ml를 넣고 2 ~3시간 달여서 식전 또는 식후 1시간에 복용한다.
대증요법
♣ 젖을 나오게 하는데는 교백 20~40그램, 통탈목 12그램, 돼지족발과 함께 푹 끓여서 먹는다.
♣ 농약 중독이나 식중독, 술 중독, 화학약품 중독 같은 갖가지 중독에 줄풀 뿌리를 생즙을 내어 마시거나 달여서 마시면 신기하다 싶을 만큼 효과를 본다. 알코올 중독에는 줄풀 뿌리 신선한 것 35∼70그램을 생즙을 내어 마시거나 달여서 마신다. 술을 오래 마셔서 간이 나빠졌을 때에도 효과가 좋다.
♣ 고혈압에는 줄풀을 초여름에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려 부드럽게 가루 내어 한번에 6그램씩 하루 3번 따뜻한 물에 타서 먹는다. 50일 정도 복용한다. 보름쯤 뒤부터 고혈압으로 인한 여러 증상이 없어지고 한 달이 지나면 거의 모든 증상이 없어지고 혈압이 뚜렷하게 내린다.
♣ 류마티스관절염에는 욕조에 물 150리터와 줄풀 뿌리 25그램을 넣고 39∼41도로 덮혀 10분 동안 목욕을 한다. 이와 함께 줄풀 뿌리 가루와 밀가루를 1 : 1의 비례로 섞어서 반죽한 것을 천에 펴서 따뜻하게 덥힌 다음 통증이 있는 부위에 대고 한 번에 3그램씩 하루 3번 뜨거운 물에 타서 먹는다. 한 달쯤 복용하면 거의 모든 증상이 없어진다.
♣ 화상에는 줄풀 뿌리를 까맣게 태운 숯을 달걀노른자와 섞어서 바르고 줄풀 뿌리를 진하게 달여서 복용한다.
주의사항
교백은 많이 먹어서는 안되며, 꿀과 함께 먹지 않으며, 비장과 위장이 냉해서 설사하는 사람, 파두를 복용하는 사람은 먹지 못한다. 

 중대가리풀 **불면증,히스테리,신경불안,코의 염증**
잎이 승복을 입은 스님 모습 같기도 하다. 여름철 꽃이 피었을 무렵에 잎과 줄기를 따서 햇빛에 말리며, 뿌리도 잎이 시들기전에 캐서 물에 잘 씻은 다음 말려서 약용한다.
말린 뿌리에서 쥐오줌 냄새가 난다. 진해작용, 거담작용, 결핵균 억제작용이 있다. 달림약은 신경성 불면증, 히스테리, 신경과민, 신경불안에 약용하면 진정시키는 효력이 있다.
또한 심장혈관경련과 심장혈관 계통의 신경증에 약용하는데,특히 은방울꽃과 같은 심장약을 첨가하면 효과가 있다.
눈자위를 가려 앞이 어두워지는 눈병에는 달인 물로 자주 씨으면 눈이 밝아지며, 백내장에도 약용한다. 그외에 감기, 인후염, 백일해, 아메바성 적리, 학질, 축농증, 감상선기능 항진에 약용한다.
잘 게 썬 뿌리와 잎을 30분 가량 끓인 다음 24시간쯤 놔두고 시혔다가 걸러내어 복용하는데, 하루에 3~9g정도를 상용한다.
신경성 피부염과 악성종기, 타박상으로 멍든데에는 뿌리와 잎은 짓찧어 붙인다. 중국에서는 코감기, 만성비염, 과민성 비염의 경우 신선한 생잎을 짓찧어 콧구멍에 넣으면, 백일해와 만성기관지염에 약용한다고 한다.

 진달래 **관절염,고혈압,기관지염**

♠진달래의 약효 ;.꽃,잎(초봄에 채취),잔가지(12월-2월사이 채취).실뿌리등 모두 약용, 진달래는 성미가 쓰고 차며 독이 좀 있는데 가래를 삭이고 기침을 멎게 하며 아픈 것을 멎게하는  작용을 한다. 주로 풍습을 치료한다. 
(1) 기관지염, 감기로 인한 두통 기침에
   ㄱ, 진달래 풋잎 25~50g을 달여 한 번에 먹거나 진달래 가지 50g을 달여 한 번에 먹으면 효과적이라 한다
   ㄴ, 진달래 꽃 또는 뿌리 4~5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복용한다.
   ㄷ,마른 진달래잎 100g을 술 500mL 에 1주일간 우려서 한 번에 한 술잔씩 하루에 두 세 번 먹는다.
  (2)고혈압에(혈압강화제)
     ㄱ,진달래꽃을 그늘에 말려 보드랍게 가루를내여 4~5g씩 하루3번먹는다
           성분가운데 안드로메토톡신은 혈압을 내리는 작용을 한다
           제1기와제2기고혈압 환자들에게 쓴다
     ㄴ,잔가지 20-30g에 물 1L를 넣어 1/3로 달여서 하루 2-3회 나누어서 복용.
     ㄷ, 잔가지 10kg에 물1말을 70-80c에서 달여 1회,2회,3회 걸른 물을 합해 고아 물엿 형태로 만든다. 설 탕 섞어서 만들어 복용한다 
     ㄹ,진달래와 익모초를 4:1비율로 섞어 달여서 복용.
                   (초봄의 은행잎을 섞어도 좋음)
 (3)토혈 이질에
     ㄱ,진달래 뿌리를 15~30g달여 복용한다
 (4)변형성 류마티즘,신경통,통풍에
      ㄱ, 진달래 뿌리를 짓찧어 물을 적당히 부어 1/3~1/4되게 달여 하루에 두 번씩 식사하기 30분 전에 반 술잔씩 먹는다.
      ㄴ,봄이나 가을에 진달래의 연한 줄기를 잘라 15-20그램을 물로 달여서 마시든지 진하게 졸여서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마신다.
      ㄷ,진달래꽃을 쓰면 효력이 더 좋다. 옹기항아리에 신선하고 깨끗한 꽃 1킬로그램에 설탕이나 꿀 1킬로그램을 넣고 서늘한 지하실 같은 곳에 두든지 아니면 땅 속 1미터 깊이에 파묻어 30-90일동안 두었다가 즙을 짜서 한 번  에 30밀리리터씩 하루 세 번 밥 먹기 30분 전에 먹는다.
보관기간은 양이 적으면 30일, 많으면 90일 동안 둔다. 진달래 잎에는 우르솔산, 정유성분, 플라보노이드 등이 들어 있다. 진달래 약을 복용하면 몸무게가 한 달에 2-2.5킬로그램씩 늘어나고 통증이 없어지며 모든 증상이 차츰 좋아진다. 급성 류마티즘에는 효과가 빠르고  만성류마티즘에도 효과가 있으나 변형성 류마티즘에는 효과가 없다. 편도선염과 치아, 잇몸염증에도 효력이 좋다. 80퍼센트 가량이 완치되거나 호전된다
  (5)폐열로 인한 폐농양,잇몸염증,입안의 염증,인후염,후두염에,
           잔가지를 진하게 달여서 입안에 넣고 있다 버린다.(모든 입안 병)
  (6)해독 작용이 뛰어나 피부가 헐거나 상처가 났을 때도 사용하며 위염,소화기관염증에도 효력이 있답니다 
◈진달래 (참꽃); 화전 ,두견주(꽃에 술을 담음) ,차로도 먹음◈
  
.♠) 두견주     진달래꽃을 청주에 담궈 빚는 가향주를 두견주라 한다.
     가향주란  술에 독특한 향기를 내기 위해  꽃이나 식물의 잎·뿌리 등을 넣어 빚는 약주류를 말한다.
     두견주에 관한 기록은 《동국세시기》《동경잡지》《산림경제》등에 보이고 그 제조법에 대해서는 《운양집》《규합총서》《시의전서》등에 기록되어 있다.
두견주를 빚으려면 먼저 정월 첫 해일에 백미 두 말을 가루로 만들어 둔다. 물 두말에 쪽박을 띄워 끓인 다음 쌀가루를 부어 주걱으로 잘 저어 하룻밤을 식힌 후 누룩 한 되 세홉과 밀까루 칠홉을 섞어 명주실체로 걸러 술을 담근다. 이 때에 진달래 꽃잎을 섞는데 이것이 술과 혼합되어 특유의 향을 발한다.
진달래꽃이 속하는 식물의 꽃술에는 독성분이 있으므로 두견주를 담글 때 진달래의 꽃술이 따라 들어가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따라서 진달래는 꽃술을 빼고 정하게 다듬어 넣어야 하며 꽃이 너무 많으면 빛깔이 붉어진다고 한다.
  (1)면천 두견주는 중요 무형문화재 제86호로 지정된 술로 고려 개국 공신 복지겸이 백약이 무효인  병을 앓고 있을 때 그의 딸이 백일 기도로 터득한 비법에 따라 술을 담아 드렸다는 가양주이다.
●두견주의 효능은 진달래꽃의 향미성분과 여기서 축출된 약효성분으로 가래를 삭여주는 진해효과와 신경통, 부인냉증, 요통 등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두견주는 약간 달고 향취가 좋은 술로 알코올함유 19도의 고급술인데 하루에 한 두잔 마시면 류머티스 치료에도 효과가 있답니다. 두견주에 들어가는 진달래꽃은 4월에 따서 말려 두었다가 일년 내내 사용하는데 이때 꽃은 서서히 말려야 향기가 유지되고 술도 맑아지는데진달래꽃을 너무 많이 넣으면 술이 붉은색을 띄게 되는데 약용으로 쓰려면 충분히 넣는게 좋답니다.
●찹쌀로 고두밥을 짓고 누룩, 물을 넣어 술독에 7일간 발효시켜 밑술을 만들고 덧술도 역시 찹쌀로 고두밥을 짓고 누룩과 물을 섞어 안치되, 말려 두었던 진달래꽃을 물로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 뒤 겹겹이 넣고 덧술에 밑술을 쏟아부어 실내온도를 15∼18℃로 유지하면서 50∼70일간 발효시킵니다.
●자루에 넣어 짜서 20일 정도 숙성시키면 향좋고, 색깔 고은 두견주가 완성된답다.
   (2)진달래꽃을따서 수술을 제거후 씻어 물기를 말린후 용기에넣고 꽃의3배정도의 소주를 붙고 2개월 정도 숙성시킨후 꽃을 건져내고 여과시킨후 1~2개월더숙성시킨후 먹는다 해수, 기관지염, 감기로 인한 두통에 효과가 있고, 이뇨 작용이 있다.  
♠)진달래차
  (1), 재료=진달래꽃 200g, 꿀, 잣
    ㄱ. 진달래꽃을 채취하여 깨끗이 씻은 다음 물기를 말린다.
     ㄴ. 꽃잎과 꿀을 용기에 겹겹이 하여 15일 정도 재워둔다.
     ㄷ. 끓는 물에 15g을 넣고 풀어서 마신다. 이때 잣을 띄워 마시기도 한다. 
           *  꽃잎을 김에 살짝쪄서 펴면서 말린후 차에 띄워 마신다            
           * 나무잎을 가을과 겨울에 채취하여 끓는 물에 넣어 살짝 삶아 그늘에서 말려 엽차를 만들어  마신다. 약간 신맛 (초산미) 이 난다
           *봄에 연잎을 따다가 씻어 살짝 복아 차로 만들어 마신다 
  (2),가루차
    ㄱ.진달래꽃을 깨끗히 씻어 물기를 제거한후 빠르게 음건한다
         (연분홍 색이 살아 있게 말린다)
     ㄴ.완전 건조된 진달래꽃을 분말로 간다
     ㄷ.말차등을 마실때 말차와 같은 분량을 넣고 같이 저어 마신다
        (붉게 피어난 진달래와 파란 말차가 어우러져 멋진 가루차가 된다)
♠)진달래화전
  (1) 만드는법
    ㄱ.  재료=찹쌀5컵 소금½큰술 끓는물1컵 꿀½컵 기름1컵 진달래꽃30송이 
     ㄴ. 찹쌀을 깨끗이 씻어 물에 12시간 정도 담갔다가 건져 소금을 넣고 빻아 체에 내린다. 
     ㄷ. 고운 가루를 만들어 끓는 물에 익반죽한 후 직경 5cm 정도로 동글 납작하게 빚어 놓는다. 
     ㄹ. 진달래꽃은 꽃술을 떼고 깨끗이 씻어 물기를 닦아 놓는다. 
     ㅁ. 번철에 기름을 두르고 반죽을 놓고 누르면서 지진다. 뒤집어서 익은 면에 진달래꽃을 붙인 다음은 뒤집지 않는다. 
     ㅂ. 완성된 진달래 화전에 꿀을 묻혀 낸다.
 ◈◈◈주의사항◈◈◈
   (1) 혈압을 낯추므로 부정맥 환자는 금함 부정맥은 가슴이 두근거린다고 하는 것은 맥박이 너무 빠르거나 느릴 때, 혹은 불규칙할 때를 말하며, 총괄해서 부정맥이라고도 부른다. 부정맥의 종류는 수십가지나 돼 전혀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는 것부터 당장 조치를 하지 않으면 위독해지는 것까지 다양하다.
   (2)꽃술에는 독성분이 있으므로  진달래의 꽃술을 제거후  따라 들어가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꽃술(꽃밥)을 같이 넣으면 머리가 아프고 눈에 해롭다  
     (3)한 번에 많이 먹으면  혈압을 떨어져  위험해질수있으므로 적당량을 마신다. 특히 저혈압이신 분


 진득찰 ** 반신불수,안면신경마비,중풍,팔 다리마비,좌골신경통,고혈압**

약리 실험에서 항염증 작용과 혈압을 낮추는 작용이 밝혀졌다.  주로 간, 비장, 신장, 심장에 작용한다.
풍사를 몰아내고 습사를 없애고 관절을 이롭게 하며 혈압을 내리게 하며 사지 마비, 관절통과 근육통, 허리와 무릎의 무기력, 학질, 급성 간염, 고혈압, 정창, 종독, 칼 따위에 베인 상처, 통증 완화, 새살이 돋게함, 부종, 복통, 설사, 학질, 외상 출혈,  호랑이에 물린데, 거미에 물린데, 개에 물린데, 벌레에 물린 데, 뱀에 물린데, 등을 치료한다.  또한 시력을 아주 좋게 하고 머리카락을 검게 하며 음을 자양하고 혈을 보양한다.
또한 폐를 촉촉하게 하고 기침을 멈추게 한다.
희렴은 주로 고혈압환자에 많이 쓰이며 중풍예방에도 매우 좋은 효과가 있는데 이런 효과를 더욱더 크게 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방법을 취한다. 또한 그냥 쓰면 구토를 일으키므로 쪄서 써야 된다.
혈이 부족하여 발생하는 수족 저림이나 마비, 관절통 등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희렴의 약효를 더욱더 강하게 하기 위한 방법은 구증구포를 해야한다.
1,막걸리에 꿀을 섞는다.
2,막걸리와 꿀을 섞은 것에 희렴을 섞는다.
3,푹 찐후 햇볕에 말린다.
4,이와 같은 과정을 9번 반복하면 된다. 꿀과 막걸리를 썼을 때의 효과는 약성이 완화되는데 희렴의 쓴맛 이 없어지고 약성이 따뜻하고 부드러워진다. 또한 쪄서 썼을 때 얻을 수 있는 효과는 원기를 보하게 된다.
줄기의 밑부분을 베어 잎과 함께 그대로 햇볕에 2~3일간 말리거나 어리고 연약한 잎을 여러 차례 수증기 등에 쪘다가 햇볕에 널어 말린 후 토막내서 복용한다.
땀구멍이 넓어서 비지땀을 흘리시고 온 몸에 털이 많으며 복부비만이 있는 태음인의 혈압을 내리는데 좋은 작용을 하는 약이다. 그래서 중풍예방 및 치료를 할 수가 있다. 그리고 류머티스성 관절염으로 인한 통증을 없애고, 소금물에 담가 말린 것은 근육과 뼈를 강하게도 해 준다.
하루 12~15g(많이 쓸 때에는 40~80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짓찧어 즙을 복용하거나 환을 내어 먹거나 가루 내어 먹는다.  외용시 짓찧어 붙이거나 갈아 가루 내어 뿌리거나 탕제로 달여서 약 기운을 쏘일 수 있다.쇠를 싫어하며 너무 많이 쓰면 토한다.
회충 :열매 12~20g을 아침 식사후(반쯤 배부르게 먹는다) 물에 달여 복용한다.
화상 :뿌리 적당량을 깨끗이 씻어 짓찧어서 땅콩기름이나 대마기름에 개어 환부에 바르면 낫는다.
미친개에 물렸을 때 :뿌리를 달여 차 대신 마시거나 신선한 잎과 줄기 적당량을 설탕, 찬 밥과 함께 짓찧어 환부에 바르면 된다.
부인의 백대하 :신선한 진득찰 뿌리를 80~120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진통, 혈압강하, 진정, 안신, 근골을 강하게 하는 효능이 있어 중풍에 저리거나 마비, 허리나 다리가 무력한 증상, 구안와사, 류머티스성 관절염, 고혈압, 간염:말린 약재를 1회에 4∼8g씩 200cc의 물로 달여 복용한다.
풍습으로 팔 다리를 쓰지 못하는데 말을 잘 못하는데(언어건삽), 반신불수,안면신경마비,좌골신경통,고혈압 :탕약, 가루약, 알약의 형태로 쓰기도 하나 약10~15g을 보리차처럼 끓여서 물 대신 많이 마신다.
고혈압 :털이 있는 진득찰을 술에 쪄서 말리기를 9번 하여 가루로 만들어 찹쌀풀로 팥알만하게 환을 만들어 50-60개씩 1일 3회 먹는다.


 질경이 **천식·각기·관절통·눈충혈·위장병·부인병·산후복통·심장병·신경쇠약·두통· 뇌질환·축농증,
      변비·천식·백일해,기침·안질·임질·심장병·태독·난산·출혈·요혈·금창(金滄)·종독(腫毒) 만병통치**

민간요법에서 만병통치약으로 부를 만큼 질경이는 그 활용 범위가 넓고 약효도 뛰어나다.
질경이를 민간에서는 기침·안질·임질·심장병·태독·난산·출혈·요혈·금창(金滄)·종독(腫毒) 등에 다양하게 치료약으로 써 왔다.
이뇨작용과 완화작용·진해작용·해독작용이 뛰어나서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데·변비·천식·백일해 등에 효과가 크다.
천식·각기·관절통·눈충혈·위장병·부인병·산후복통·심장병·신경쇠약·두통·뇌질환·축농증 같은 질병들을 치료 또는 예방할 수 있다.
옛 글에는 질경이를 오래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며 언덕을 뛰어넘을 수 있을 만큼 힘이 생기며 무병장수하게 된다고 하였다.
질경이에 대해서 임상실험한 것을 보면, 기관지염 환자에게 한번에 40그램씩 하루 세 번씩 먹여 1∼2주 만에 77퍼센트의 치료 효과를 보았으며, 질경이 침출액을 피하주사하였더니 열흘 안에 해소와 객담이 현저하게 줄고 30일 지나자 완전히 나았다고 나와 있다.
급·만성 세균성 이질에는 질경이를 달여 한번에 60∼2백 그램씩 하루 3∼4번 일 주일쯤 먹으면 대개 낫는다.
또 질경이는 피부 진균을 억제하는 효능도 있어서 피부궤양이나 상처에 찧어 붙이면 고름이 멎고 새살이 빨리 돋아나온다.
질경이 씨앗은 간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는 작용이 있어 황달에 효과가 있으며,
질경이 씨(차전자)를 물에 불리면 끈끈한 점액이 나오는데 예부터 한방에서 신장염·방광염·요도염 등에 약으로 쓴다. 최근에는 질경이 씨앗이 암세포의 진행을 80퍼센트 억제한다는 연구 보고도 나와 있다.
옛날 차력약으로 구리가루를 먹다가 구리에 중독되어 피오줌이나 피똥을 누는 사람이 더러 있었는데 그럴 때는 반드시 질경이를 먹어서 해독하였다.
질경이는 기침·위궤양·십이지장궤양·동맥경화·당뇨병·백일기침·신장염·신장결석·이질·장염·암 등 갖가지 질병에 효과가 있다.
질경이는 훌륭한 약초일 뿐만 아니라 무기질과 단백질·비타민·당분 등이 많이 들어 있는 나물이기도 하다.
옛날부터 봄철에 나물로 즐겨 먹고, 삶아서 말려 두었다가 묵나물로도 먹었다.
소금물에 살짝 데쳐 나물로 무치고, 기름에 볶거나, 국을 끓여도 맛이 괜찮다.
튀김으로도 먹을 수 있고 잎을 날로 쌈을 싸 먹을 수도 있으며, 질경이로 김치를 담그면 그 맛이 각별하다.
흉년에는 질경이 죽이 중요한 구황식품의 하나였다.
질경이 씨앗으로 기름을 짜서 모밀국수를 반죽할 때 넣으면 국수가 잘 끊어지지 않는다.
질경이 잎과 줄기, 씨앗 등 어느 것이나 차로 마실 수 있다.


 짚신나물 **위암,식도암,대장암,간암,자궁암,방광암,항암약제로 유명**
짚신나물은 암 치료에 효과가 탁월하다. 북한에서펴낸 <동의학사전>에는 "이 식물을 위암, 식도암, 대장암, 간암, 자궁암, 방광암 등에 쓴다."고 적혀 있다.
짚신나물은 예부터 민간에서 지혈제로, 또 설사를 멈추게 하는 약으로 더러 써 왔다. 아메리카의 인디언들도 신장병, 간장병, 관절염 등에 치료약으로 활용하였고, 유럽에서도 위궤양,장염,설사,출혈 등에 효험이 있는 약으로 기록하였다.
에드워드 바크라는 영구인 의사는 짚신나물이 우울증이나 신경쇠약에 효과가 있다고 하였고, 미국에서 펴낸 한 책에는 오장을 편안하게 하는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성악가들이 짚신나물을 달인 물로 입가심을 하여 성대를 보호한다고 하였다.
짚신나물은 지혈, 소염, 항균, 진통, 항암, 혈당강하, 조혈작용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특히 항암작용이 강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북한에서 실시한 실험결과에 자궁경부암에서 떼 내어 배양한 암세포에 짚신나물 추출물을 투여했더니 암세포는 100% 억제되고정상세포는 2배로 늘어났다고 한다.
짚신나물은 부작용이나 독성이 없는 암 치료약이지만 혈압을 높이는 작용이 있으므로 많은 양을 한꺼번에 먹어서는 안된다.
짚신나물은 여러 가지 영양물질이 고루 들어 있으므로 산나물로 늘 먹어도 좋을 듯하다. 배추나 상추와 견주어 보면 단백질은 4배 이상, 지질은 5배 이상, 당질은 4배, 섬유질은 15배, 회분은 6배, 철분은 10배 이상 많다. 특히 비타민C는 상추보다 13배 이상 많다.
봄부터 초가을까지 새순을 따서 데쳐서 나물로 무치든지, 튀김을 만들거나 볶아서 먹으면 그런대로 먹을 만하다. 여름철에 나물로 늘 먹으면 설사나 배탈이 나지 않는다.

증상별 적용 및 복용법
♣짚신나물을 암 치료약으로 쓸 때는 말린 것을 감초, 삼백초와 함께 달여 먹거나 그늘에서 말려 가루로 내어 하루에 30g쯤을 세 번에 나누어 먹는다.
♣폐결핵으로 피를 토할 때나 위궤양으로 인한 출혈, 치질로 항문에서 피가 날 때에는 짚신나물 말린 것 10~20g을 물로 달여 그 물을 마신다. 갑자기 많은 피가 날 때에는 35~40g쯤 많은 양을 달여 마시도록 하고, 마시고 12시간이 지나도 출혈이 멎지 않으면 다시 한 번 더 복용하고 출혈량이 줄어들면 10~20g으로 줄여 복용한다. 짚신나물은 많은 양을 복용해도 부작용이 전혀 없고 소화기관에도 전혀 자극을 주지 않는다.
♣기생충을 죽이기 위하여, 요도염, 습진, 류머티스, 구내염, 아구창 등에도 효과가 좋은데, 뿌리와 줄기 전체를 모두 약으로 쓴다. 그늘에서 말려야 약성이 제대로 보존돠고 햇볕에서 말리면 약효가 거의 없다. 말릴 때 곰팡이가 피거나 상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상하거나 곰팡이가 핀 것을 먹으면 그 독성으로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짚신나물은 정력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다. 몸이 허약하거나 양기가 부족한 사람은 짚신나물을 차로 달여 늘 먹거나 녹즙을 내어 먹으면 효력이 있다.

 찔레나무 **뿌리-산후풍,산후골절통,부종,어혈,관절염**
≪ 부인질환에 효과있는 찔레나무 ≫
찔레는 장미과 장미속에 딸린 떨기나무로 사람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꽃인 장미의 원종이다.
세계에는 장미 종류가 많은데 모두 야생장미인 찔레를 기본종으로 하여 개량한 것이다.
한의학에서는 찔레를 석산호(石珊湖)라 부르고 그 열매를 영실(營實), 또는 색미자(嗇薇子)라 하여 약으로 귀하게 쓴다.
한의학보다 민간에서 약재로 더욱 귀하게 여기는데 꽃·열매·뿌리·새순·뿌리에 기생하는 버섯 등을 약으로 쓴다.
찔레꽃의 향기는 사람을 사로잡을 만큼 짙고 신선하다.
우리 선조들은 찔레꽃을 증류하여 화장수로 즐겨 이용하였다. 이를 꽃이슬이라 하여 찔레꽃 향수로 몸을 씻으면 미인이 되는 것으로 믿었다.
찔레꽃에는 0.02∼0.03퍼센트의 정유가 들어 있어 더위를 식히고 위장을 조화하며 출혈을 멎게 하는 등의 효능이 있다.
찔레 열매에는 여자들의 생리통·생리불순·변비·신장염·방광염·각기·수종 등에 치료 효과가 뛰어난 약재이다.8∼9월에 반쯤 익은 열매를 따서 그늘에서 말려서 쓴다. 대개 물에 넣고 달여서 복용하거나 가루 내어 먹는다. 하루에 10∼15그램을 세 번으로 나누어 복용한다.
많이 먹으면 설사가 심하게 나므로 한꺼번에 너무 많이 먹어서는 안 된다. 반쯤 익은 열매를 따서 깨끗하게 씻어 독한 술에 담가 6개월쯤 두었다가 그 술을 조금씩 복용하는 방법도 있고 찔레 열매를 엿처럼 진하게 달여서 영실고나 영실 엑기스를 만들어 복용하는 방법도 있다.
찔레 열매에는 약간의 독이 있으므로 독을 법제하여 쓰면 부종·수종·소변이 잘 안 나오는데 야뇨증·오줌싸개 등에 큰 효과가 있다.
찔레 열매를 말려서 술에 풀어 시루에 쪄서 말리기를 아홉 번 반복하였다가 가루 내어 복용한다. 찔레 뿌리는 산후풍·산후골절통·부종·어혈·관절염 등에 효과가 신비롭다. 특히 여성들의 산후풍·산후골절통에는 찔레 뿌리로 술을 담가 먹으면 놀랄 만큼 효험을 본다.
가을철이나 이른봄철에 찔레 뿌리를 캐내어 율무쌀로 막걸리를 빚어 자기 전에 약간 취할 만큼씩 마신다.
찔레나무 뿌리에 기생하는 찔레버섯은 어린이 기침·경기·간질에 최고의 묘약이며 항암효과도 뛰어나다. 찔레나무 뿌리에 붙어 땅속에서 자라므로 찾아내기가 어려운 것이 단점이다.
찔레나무 버섯은 달여서 복용하면 흙 냄새가 조금 날 뿐 별 맛이 없는데 이를 복용하고 간질을 고친 사례가 여럿 있다. 찔레버섯 10∼15그램을 한 시간쯤 달여서 그 물을 하루 세 번 나누어 복용한다.
위암·폐암·간암 등 갖가지 암에도 똑같은 방법으로 복용한다. 버섯 중에서 암 치료에 가장 탁월한 효력이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이른 봄철에 올라오는 찔레 새순도 좋은 약이 된다. 연한 순을 껍질을 까서 먹으면 떫으면서도 들쩍한 맛이 있어서 옛날 농촌 아이들한테 좋은 간식거리가 되었던 찔레순에 겨자소스를 친 샐러드로 만들어 먹으면 겨우내 몸안에 쌓인 독소를 제거해주는 약효, 오뉴월 감기예방에도 다시없는 약효와 어린이의 성장발육에 큰 도움이 된다.
찔레 순을 흑설탕이나 꿀과 함께 발효시켜 복용하면 생장조절 호르몬이 많이 들어 있어 아이들의 성장발육에 효과가 큰 것은 물론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변비·수종·어혈 등이 없어진다.
찔레나무는 누구나 알고 있으면서도 그 약효를 잊고 있는 놀라운 약초이다
출처 : 함양블루베리
글쓴이 : 도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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