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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한, 이기, 지혈, 소종의 효능이 있어 감모, 두통, 인후염, 기관지염, 폐농양, 토혈, 요혈, 변혈, 월경과다, 월경불순, 자궁염, 종독, 폐결핵, 기침, 신경쇠약, 불면증, 고혈압, 피부병, 종양, 코피, 허약체질, 뱀에 물린데, 파킨슨씨병, 치매인 알츠하이머병, 동맥경화, 허로 해수, 소아 감적, 폐병, 기억력감퇴, 뇌세포활성화 등의 효험이 있다. '콜레스테롤' 조절로 동맥 경화의 방지 및 간기능 강화로 간경화, 지방간의 예방, 치유하는 물질이 있다. 초석잠에는 앞에서 말한 성분 이외에 '스타키드린', '스타키오스', '아르긴'산, '콜린' 및 '비타민' B4가 있다. 이중 '콜린'은 '비타민'B군에 속하는 놀라운 생화학 작용을 하는 물질이다. 이것은 간장에 지방이 지나치게 쌓이지 않게 한다. '콜레스테롤' 대사에 관여해서 동맥경화의 예방, 치료에 효과가 있다. 성분은 전초에 사포닌, 알칼로이드, 5퍼센트의 탄닌질, 2퍼센트의 유기산, 수지, 안토시안 화합물, 플라보노이드가 있다. 뿌리에는 쿠마린 반응이 있는 한편 비타민 성분과 4당류인 스타키오스가 있다. 전초는 혈압을 내리며 진정작용이 있다. 그 작용의 세기는 익모초보다 2배나 세다고 한다. 적은 양에서 혈압을 약간 높이며 많은 양에서는 동맥압을 낮춘다. 또한 전초의 30~50퍼센트 알코올 추출물은 자궁수축작용과 피멎이작용이 있다. 혈압내림약, 진정약으로 고혈압, 심장핏줄신경증, 신경흥분성이 높아진 때, 잠이 오지 않을 때, 심근질병에 쓴다. 민간에서는 땀내기약, 피부질병 치료약, 신경쇠약 치료약으로 쓴다. 또한 구풍약, 기침약, 피멎이약, 종양 치료약으로 쓰며, 뱀에 물린 데에도 쓴다. 전초의 30~50퍼센트 알코올 추출물을 만들어 산후질병에 쓴다.” 들판에 흔하게 자라며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잡초가 우리 인체에 대단히 유익한 영향을 주고 있다. 석잠풀은 여름에서 가을철 사이에 꽃이 계속 피는 동안 언제든지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 썰어서 하루 10~20그램을 물로 달여서 또는 환을 짓거나 가루내어 먹으면 된다. 맛은 달면서 약간 쓰거나 매우며 성질은 따뜻하며 독이 전혀 없다. 폐장, 심장, 간장에 작용한다. 초석잠의 뿌리는 생것은 쪄서 먹으면 달고 맛이 있다. 또 무우 김치 국물이나 일반 배추김치 국물에 담궈 두면 검게 색이 변하지 않는다. 또 장아찌로 담궈 먹으면 일품이고 꿀에 재어 먹으면 채소로도 정과(正果)로도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사시 사철 쓰려면 건조해 보관하는 것이 좋다. 즉 수확한 뿌리를 깨끗이 씻어 찜통 등으로 살짝 쪄서 충분히 말려 냉장고 등에 넣어 보관한다. 가장 일반적인 이용 방법은 매일 3그램 정도의 초석잠 뿌리를 400cc의 물로 30~40분 약한 불로 달여 국물을 마신다. ♣어린 순은 식용한다. ♣양봉의 밀원으로도 좋으며, 습기가 있는정원에 심어 관상한다. ♣根(근) 및 全草(전초)를 廣葉水蘇(광엽수소)라 하며 약용한다. ①봄부터 초겨울에 걸쳐 채취하여 햇볕에 건조한다. ②성분 : 全草(전초)에는 caffeic acid, 4-o-caffeoyl-quinic acid, chorogenic acid, 또 3종의 flavonoid인 7-methoxy baicalein, palustrine, palustrinoside가 함유되어 있다. 그 밖에 saponin도 함유되어 있다. ③약효 : 淸熱(청열), 化痰(화담), 抗菌(항균), 消腫(소종)의 효능이 있다. 風熱咳嗽(풍열해수), 咽喉腫痛(인후종통), 百日咳(백일해), 이질, 帶狀疱疹(대상포진)을 치료한다. ④용법/용량 : 15-30g을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 짓찧어 낸 즙을 바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