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비가 많이 내리네요
오늘 비가 많이 내리고 낼부터는 비가 그친다고 하니
아무래도 여름 무더위가 시작되지 않을까 싶어요
어젠 날도 습한데다가 너무너무 덥더라구요
오늘같이 비가 내리는날의 맛있는 공식~~
지글지글 부침해서 먹는 전인데요
지글지글 맛있는 소리가 유독 땡기는 날이 비오는날이지요?
오늘은 냉장고에 준비된 부추로 간단하게 부추전 만들었어요
재료:부추한줌,양파반개정도,청양홍고추와 청양고추1개씩,당근조금,
부침가루6큰술,생수종이컵으로2컵,국간장2큰술,설탕1티스푼,포도씨유
부침반죽을 튀김가루와 부침가루 반반씩 섞어하셔도 좋아요~~
부추는 깨끗하게 다듬어 씻고 손으로 한줌쥐어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부추와 함께 들어갈 재료인 양파와 당근채 그리고 청양홍고추와 청양고추1개씩을 썰어주구요
부침가루6큰술에 생수 2컵(종이컵)을 넣어주어 먼저 부침가루 반죽을 해주어요
여기에 위의 썰어둔 부추와 야채들 넣어주어 부침가루 반죽을 만들어 줍니다
부침개라 기름이 들어가니 일부러 양파를 반개정도 넣어주구요
약간 칼칼하게 먹으려고 청양고추들도 넣어주었어요
부침개 만들때 일반 소금을 넣어 만드는것보다
국간장을 넣어주어 간을 하면 부침개가 소금넣은것보단 조금더 맛있는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설탕을 소량으로 넣어주면 전이 더 맛있어져요
후라이팬에 약간 넉넉히 기름을 두르고 위의 반죽을 넣어 주어 부침하구요
지글지글 전이 익어가는 소리만으로 벌써 침이 고이는것 같아요~~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약간 바삭함이 돌도록
부침해주면 훨씬더 맛있지요~~
중간싸이즈 세장정도 분량을 부침해서
식구들 한장씩만 간식으로 맛있게 먹었네요~~
오늘같은날은 어떤전이라도 지글지글 부침해먹으면
완전 땡기는 날이겠지요???
요건 비트우린물을 물대신 넣어 만든 간단 옥수수애호박전이네요~~
우중에 건강조심하세요^&^~~
짠순이의 향기나는 밥상요리 http://blog.daum.net/ltp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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