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교실

[스크랩] 야생초(ㅁ)

류성련 2015. 1. 17. 13:27

  

마가목순 **뛰어나 향미로 약술,중풍, 고혈압, 위장병, 기침, 신경통, 류마티스관절염 **
마가목의 열매를 쓰는 것이 효과적이다. 기침, 가래에는 말린 열매 1~2냥씩, 줄기와 껍질은 3~5돈을 넣고 물에 달여 한 번에 마신다.
몸이 잘 붓고 부기가 좀처럼 빠지지 않을 때는 열매 5돈을 달여 하루에 2번씩 나누어 마시면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 만성 기관지염을 치료 할 때는 껍질 당의정을 만들어 복용하는 것이 좋다. 껍질을 잘 말려 절구에 곱게 빻아 가루를 만든다. 찹쌀가루에 꿀과 함께 껍질 가루를 섞어 벽오동씨 키기의 환을 빚는다. 1회 6~7알씩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먹는다. 처음에는 8~9알씩 쓰다가 열흘 단위로 증세를 보아 가면 수를 줄여도 좋다.
마가목은 이뇨성분이 있어 부기를 다스리고 기침과 가래를 삭여주며 폐결핵을 치료하는 약재인 셈이다. 그러나 어떤 약이라 해도 부작용이 있게 마련이다.
마가목도 사람에 따라 입맛이 떨어지고 구토가 있으며, 변비를 호소하는 생약이다. 또 위장장애, 두통과 어지럼증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현기증이 있거나 빈혈인 사람은 삼가는 것이 좋다.
붉은 열매는 과실주를 담근다. 약효가 뛰어나다고 했다. 열매를 깨끗이 씻어 술병의 3분의 1만 채우고 나머지는 소주로 채운다. 마른 마가목 열매나 껍질은 소주를 5배정도 부어야 한다. 1년 이상 밀봉해 그늘에 보관했다가 황갈색으로 익으면 내용물을 건져내고 잘 걸러서 다른 병에 부어 장기 보관한다.
나무를 칼로 어슷 썰어 끓는 물에 잠시 삶는 듯 우려먹으면 향기가 좋고 혈액순환을 돋운다고 알려져 있다. 예로부터 산간지방의 겨울 기호음료가 돼 왔다.

마디풀 **신장결석,방광염,신장염,부인병**
어린 순은 식용하며, 다 자란 것을 유럽에서는 전초(全草)를 이뇨제, 지혈제, 신장 및 방광결석, 소화기출혈,위궤양, 십이지장궤양,기관지천식에, 중국에서는 민간약으로서 신장결석, 방광결석,어린이 호열자,종기,치질 및 피부병에, 일본에서는 구충제,황달, 복통에 사용한다.
여름에 무성하게 자랐을 때 채취하여 잘 찧어 도포로 사용하거나 즙으로 복용한다.

마름 **식도암,자궁암,위암,자양강장,허약체질,해독,숙취해소,술독**
위암 : 마름 열매 5개, 번행초 20g, 율무 20g, 이질풀 20g, 결명자 20g을 약 4컵의 물로 절반 정도 달여 하루 3회로 나눠 식전 또는 삭사중에 마신다. 위암뿐만이 아니라 유선암, 자궁경암에도 효과가 있다. 유종(乳腫)에는 뿌리를 삶아 그 물에 환부를 담그고 있으면 낫는다.
부인병, 태독, 눈병 : 마름열매 4 ~ 5개를 4커브이 물로 절반 정도 달여 식전에 3회로 나눠 마신다. 눈병이 낫고 부인병의 영양제로도 쓰인다.
설사. 대변 출혈. 위궤양. 식도암. 자궁경부암에 : 열매 껍질(능각) 30~60g에 500cc의 물을 붓고 물의 양이 반으로 줄 때까지 달여 하루 동안 여러 차례로 나누어 마시거나, 신선한 열매꼭지(능체)30~60g에 500cc의 물을 붓고 달여 반으로 줄면 하루 동안 나누어 마신다.
암 치료의 보조요법으로 : 하루에 마름가루 40g 가량을 쌀을 넣고 죽으로 끓여 먹거나 혹은 마름열매 다섯 알에 물 700cc를 붓고 물이 반으로 줄 때까지 달인 다음 하루 동안 나누어 마신다. 증세가 심하다면 율무, 번행초, 이질풀, 결명자 등을 20g씩 넣고 달여 마신다.
숙취 제거에 : 마름 열매 4~5개에 물 700cc를 붓고 반으로 줄 때까지 달여 자주 마신다.
얼굴이 부을 때 : 씨를 볶아 가루내어 따뜻한 물로 식후에 4g씩 먹는다. 땀띠에도 좋다

만삼 **빈혈, 성기능 쇠약, 허약 체질, 신경 쇠약을 다스림**
만삼은 인삼을 대신할 수 있는 보약이다. 폐의 열을 없애고 기력을 늘리며 비위를 튼튼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사포닌, 아눌린, 알칼로이드 등의 성분이 많아 기력을 늘리고 저항력을 키우며 혈압을 낮추고 위장을 튼튼하게 한다. 또한 진액을 늘리고 갈증을 없애는 효능이 있다. 온몸에 맥이 없고 나른할 때, 오랜 병으로 앓아 누웠을 때, 정신이 불안하여 잠을 잘 자지 못할 때, 폐가 허약하여 기침을 심하게 할 때 만삼을 달여 먹거나 가루 내어 먹으면 효험을 본다. 만성 소모성 질병, 허약 체질, 만성 호흡기 질병, 빈혈, 소화 불량, 만성 소대장염, 신장염, 당뇨병에 쓰며, 백혈병이나 부종에도 쓸 수 있다.
민간요법으로는 약 8년 이상 된 만삼 뿌리(길이 30cm 정도)를 깨끗이 씻어 가늘게 썬다.
이것을 토종닭 1마리(남성은 암탉, 여성을 수탉)의 뱃속에 넣고 마늘, 밤, 호두. 은행을 각각 2알 씩 넣는다.
참깨와 잣을 차스푼으로 둘, 찹쌀은 큰 수푼으로 둘을 넣고 적당히 물을 부은 후 토기에 끓인다. 이것을 만삼계탕이라 하는데 특히 여인의 허약체질이나 산전산후의 부인과 임신 중인 여인에게 더 없는 보양식이된다. 천식환자에게도 효과가 있으며 남자보다는 여자에게더 효과가 크다
토끼를 끓이는 것을 만삼계탕(蔓參鷄湯)이라 하며 특히 산전 산후의 부인과 임신중인 허약 체질의 여성에게 더없는 보양식이다 또한 모든 잔병이 없어지고 천식 환자에게도 유효하다.

맥문동 ** 기미가 좋아 복방에 첨가.이뇨. 심장염. 해열. 감기. 진정.강장. 소염. 진해. 거담. 강심**

폐를 튼튼하게 하고 원기를 돋우며 겨울철 체력을 증진시켜 주고 기침과 천식 을 예방하는데 뛰어난 효과가 있다. 해수 천식이 있는 노인이나 폐수술을 받은 사람이 겨울을 이기기 위한 처방, 또한 열을 내려주는 작용이 있어서 신경 신경통,류머티즘에도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산모가 아이를 낳고 젖이 잘 안나올 때 차로 다려 마시면 탁월한 효과를 볼수 있다. 갈증해소는 물론 겨울철 감기 피로를 회복시켜 준다.
약효에 있어서는 진해(지해), 심신불안, 거담, 자양강장으로 유명하게 쓰이는 약물이다. 대표적인 동양의약의 처방은 맥문동탕이 있어 마른기침, 목이 쉬었을 때, 가래가 몹시 점액성을 나타낼 때, 피부건조 등에 쓰인다. 성분에 관해서는 대엽맥문동의 경우는 그 과학적인 기록이 엿보이지 않고 소엽맥문동의 경우와 거의 같은 것으로 인지되고는 있으나 그 과학적인 규명은 현재 진행중에 있다. 대엽맥문동 (우리나라 약전에 수재되어 있는 맥문동)은 점활성소염, 백일해, 자양강장, 거담, 이뇨 등에 쓰이고 메탄올엑기스는 항염작용이 있음이 밝혀지고 있다. 심지를 뺀 맥문동 10g 감초3g에 물 600ml를 붓고 물이 절반이 되도록 40분 이상 달인 후, 하루 3회로 나누어 수시로 마십니다 잉어,붕어와 상극이므로 같이 씨지 않는다.


머위 **해독. 편도선염, 옹종정독, 止痛(지통), 해독하고 타박상에 작용한다**

머위는 이름봄 일찍 나오는 작고 부드러운 잎과 자루를 채취하여 더운물에 쌀짝데쳐서 초고추장으로 양념하여 먹으면 강장식이 되며 옛부터 정력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하였다.
또한 식욕촉진에 특효가 있으며 특히 남성에게 많이 먹이게 하라고 하였다.(식이요법)기침을 멎게 한다. 위액 분비를 촉진 하고 간 기능을 강화한다. 해독 작용을 한다. 생선 중독에는 머위잎과 줄기를 짠즙을 마시면 효과가 있으며 벌레물린데는 머위 즙을 바르면 효과가 크다고 한다. ( 약초지식 )유럽에서는 가장 탁월한 항암치료로 인정되고 암환자의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역할을 한다고 하고 비타민 A,비타민B1,B2가 골고루 있으며 칼륨성분이있는 알카리성식품이다.

<머위의 항암효과>
여러 해 동안 페타시테스(머위)를 암 환자에게 투여해서 결과를 얻었기 때문에 연구가들이 실험을 계속하고 있다.수술후의 환자에게 추출액을 투여한 결과 변화가 일어났으며(암이 확산되지 않았다.)
머위가 모르핀 주사도 소용없을 만큼 병이 진행된 단계에 있는 암환자들이 겪고 있는 참을 수 없는 통증도 분명히 완화 시켜 준다는 사실은 경험으로 알 수 있다. 페타포스를 처방(머위)하라고 권하고 싶다.
부작용이 없고 전이되는 위험을 줄여 주며 무해,무독성의 식물치료제이다.

◈ 머위무침◈
재료 :머위250g, 멸치액젓·고춧가루 3큰술씩, 다진파1큰술, 다진마늘1/2작은술, 깨소금1작은술, 참기름1/2작은술
 만드는 법
  -어리고 연한 머위를 줄기째로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삶는다.
  -삶은 머위는 찬물에 헹구고 물기를 꽉 짠다.
  -멸치액젓, 고춧가루, 다진마늘, 다진파, 깨소금을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양념장에 머위를 넣고 조물조물 버무린다.
  -마지막으로 참기름을 넣어 완성한다.

◈ 머위들깨즙볶음◈
재료
머위 200g, 들깨즙 4큰술, 다진 마늘 1큰술, 국간장 1/2큰술, 식용유 2큰술, 소금·참기름 약간씩, 물 1컵

만들기
1. 머위는 줄기를 제거하고 끓는 물에 소금을 넣어 살짝 데친 다음 찬물에 15분 정도 담가 쓴맛을 우려낸 뒤 4cm 길이로 잘라 물기를 뺀다.
2. 생들깨와 물 1/4컵을 넣어서 믹서에 간 다음 물 3/4컵을 부어 희석하여 체에 거른다.
3. 팬에 기름을 두르고 마늘을 볶다가 머위를 넣는다. 여기에 간장을
넣고 들깨즙을 넣어 조리듯이 볶는다. 간은 소금으로 맞춘다. 


멍석딸기 **강장제,오줌을 자주느는 데,풍,눈의 염증,감기,기침,월경불순,신경쇠약,동맥경화,                     입안의 염증**
♣황폐지나 사방지 복구용으로 적합하다.
♣열매는 생식하거나 잼, 파이 등을 만들어 식용한다.
♣全草(전초)는 호전표, 根(근)은 호전표근이라 하며 약용한다.
⑴호전표
①7-8월에 전초를 베어서 작은 다발을 만들어서 햇볕에 말린다.
②약효 : 散瘀(산어), 止痛(지통), 해독, 살충의 효능이 있다. 吐血(토혈), 打撲刀傷(타박도상), 産後瘀滯腹痛(산후어체복통), 이질, 痔瘡(치창), 疥瘡(개창), 나력을 치료한다.
③용법/용량 : 9-18g을 달여서 복용하거나 술에 담가 복용한다.
<외용> 짓찧어서 붙이거나 粉末(분말)을 만들어서 살포한다. 또는 煎液(전액)으로 씻는다.
⑵호전표근
①성분 : 뿌리에는 tannin 4.5%, 糖(당) 2.3%, flavonoid 배당체 1.6%가 함유되어 있다.
②약효 : 淸熱(청열), 해독, 祛風(거풍), 利濕(이습), 活血(활혈), 消腫(소종)의 효능이 있다. 감기로 인한 고열, 咽喉腫痛(인후종통), 간염, 류머티성 痺痛(비통), 瀉痢(사리), 腎炎浮腫(신염부종), 尿路感染(요로감염), 結石(결석), 咳血(해혈), 吐血(토혈), 婦人(부인)의 崩漏(붕루-자궁의 異常出血(이상출혈)), 타박상, 정창, 腫傷(종상)을 치료한다.
③용법/용량 : 6-15g을 달여서 복용하거나 또는 술에 담가 복용한다. <외용> 짓찧어서 환부에 붙이거나 粉末(분말)을 조합하여 붙인다.

메꽃 **신체허약,자양강장,당뇨병,고혈압,피로회복**

메꽃 뿌리는 성기능을 높이고 콩팥 기능을 높이는 데에도 효과가 좋다.
남성의 음위증이나 양기부족, 여성의 불감증 등에는 메꽃을 뿌리째 뽑아서 말려 잘게 썰어서 하루 20-30그램에 물 1.8리터를 붓고 물이 반이 되게 달여서 여러 차례에 나누어 마시면 효력이 있다.
꾸준히 먹으면 콩팥의 기능이 강화되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몸이 차츰 건강하게 된다. 메꽃 뿌리를 쪄서 말려 두고 자양강장식품이나 정력 식품으로 몰래 즐기는 사람도 있다.
메꽃은 맛이 달고 성질은 따뜻하다.
뿌리는 약간 매운 맛이 나고 잎은 약간 쓴맛이 난다.
메꽃의 약효에 대해서는 옛 의학책에 다음과 같이 적혀 있다.
“얼굴의 기미를 없애고 얼굴빛을 곱게 하며 기를 늘린다.
뿌리는 한열과 나쁜 기운을 없앤다.” <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
“소변을 잘 나가게 하고 오래 먹으면 배고픔을 모르게 되고 기운이 난다.
힘줄과 근육을 이어 주고 창이나 칼에 다친 것을 낫게 한다.” <명의별록(名醫別錄)>“허약한 것을 보하고 정기를 늘린다.” <본초강목(本草綱目)> 메꽃은 부인의 불감증이나 방광염, 요실금 등에 좋은 효험이 있고 남성의 정력감퇴, 음위, 조루, 당뇨병 등에 좋다.소변과 대변을 잘 나가게 하고 부은 것을 내린다. 오래 먹으면 기운이 나고 살결이 고와지며 장수할 수 있게 된다


메밀 **비상식량,동맥경화,간염,뇌출혈,염증 삭임,고혈압,간염,이질,체한 데,타박상,멍든 데,종기,
             부스럼,해독**

메밀의 약효를 보면 <본초강목>에 메밀은 위를 실하게 하고 기운을 돋우며 오장의 노폐물을 배출시킨다고 기록되어 있다. <동의보감>에는 메밀이 비위장의 습기와 열기를 없애주며 소화가 잘되게 하는 효능이 있어 1년 동안 쌓인 체기가 있어도 메밀을 먹으면 체기가 내려간다고 기록되었다.
메밀의 알곡에 들어있는 루틴(Rutin)은 혈관 벽의 저항력을 향상시켜서 고혈압 환자나 동맥경화증 같은 혈관계 질환 환자에게 좋다. 루틴은 수용성이어서 메밀을 삶을 때 물에 우러난다. 메밀국수를 먹을 때는 메밀 삶은 물을 함께 먹어야 좋다.
또한, 메밀은 일반 곡류에 없는 필수 미량요소와 비타민류를 많이 함유하고 있다. 메밀은 특히 잇몸 염증을 없애주므로 치근막염이나 잇몸출혈에 좋으며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입 냄새를 없애준다.

명아주 **충독. 개선. 백전풍. 건위. 강장 의 효능**
♣어린 것을 나물로 먹는다.
♣全草(전초)를 藜(여)라 하며 약용한다.
①어린 전초를 5-6월 花穗(화수)가 나기 전 채취하여 햇볕에 말리거나 신선한 것 그대로 사용한다.
②성분 : 전초에 精油(정유)가 함유되어 있다. 잎의 脂質(지질) 중 68%는 중성 지방으로 palmitic acid, carnauba 酸(산), olein 酸(산), sitosterol, nonacosane, oleyl alchol, 납 등이 함유되어 있다. 뿌리에는 betaine, 아미노산, sterol, 油脂(유지) 등이 함유되어 있으며, 종자에는 5.54-14.86%의 기름이 함유되어 있다.
③약효 : 止瀉(지사), 健胃(건위), 强壯藥(강장약)으로 淸熱(청열), 利濕(이습), 살충의 효능이 있다. 이질, 下痢(하리), 습진, 痒疹(양진), 독충에 의한 咬傷(교상)을 치료한다.
④용법/용량 : 15-30g을 달여 복용한다. <외용> 煎液(전액)으로 김을 쐬면서 씻거나 또는 짓찧어서 붙이거나 煎液(전액)으로 환부를 씻는다.

모과나무 **각종 염증,통증,경련**
♣과수로 식재한다. 과육이 시고 딱딱하며 열매의 향기가 그윽하여 차나 술을 담그는 데 사용한다.
♣과수 또는 관상용으로 식재한다. 관상가치가 있어 정원용으로도 훌륭하다.
♣목재는 장식재, 조각재, 가구재로 쓰인다.
♣과실을 명사라 하며 약용한다.
①9-10월에 성숙한 과실을 따서 2 또는 4쪽으로 쪼개서 안쪽의 표면을 위로 향하게 하여 햇볕에 말린다.
②약효 : 消痰(소담), 祛風濕(거풍습)의 효능이 있다. 惡心(악심), 泛酸(범산), 吐瀉轉筋(토사전근), 이질, 風濕筋骨酸痛(풍습근골산통)을 치료한다.
③용법/용량 : 3-9g을 달여서 복용한다.

무궁화(흰) **무좀,몸 속의 나쁜 독을 푸는 데,급성 대장염,위장염,설사,구토,장 출혈**
"동의보감" 에서는 약성은 순하고 달며 독이없어 장풍 과 사혈 을 멎게 하고 설사후 갈증 에 다려마시면 효과가 있으며 잠을 잘 자게한다.
꽃잎은 약성이 차고 독이 없어 적이질, 백이질 을 고치고 장풍 과 사혈 이 있을 때 볶아서 먹거나 차로 마신다.
"번초강목" 에서는 적대하증 과 백대하증 치료에, 종기 의 통증을 멈추게 하고 또는 옴 치료에도 사용된다.
달인 물로 눈을 씻으면 눈이 맑아지고 조한것을 윤하게 혈액순환 을 돕는다
<증상별 적용 및 사용법>
머리에 돈버짐, 쇠버짐, 무좀, 치질, 탈항, 이질, 가래, 구토, 편두통 에는 무궁화 껍질 이나 꽃, 입 , 달여서 먹거니 가루를 환부에 바른다.
무궁화의 뿌리는 간질 에 특효가 있다.
무궁화 뿌리를 캐서 그늘에서 잘 말려서 하루 37.5g 을 달여서 하루에 3번을 나누어 마신다.
6개월에서 1년을 마시면 간질 을 완전히 고치며 고질 위장병 도 고친디.어린이의 백일 기침 에는 반듯이 흰꽃을 모아서 달여 마신다.
대개로 2주에서 3주내에 멈춘다.
어른들의 천식 에도 진하게 달여 마시면 효과가 있다.
무좀 에는 무궁화 뿌리를 다란 물로 자주 씻거나 30분쯤 담그면 효과가 있다.
무궁화꽃을 차로 마시면 소변 이 잘 나오게 하며 부은것 을 내리게하며 독을 풀어주는 작용이 있다.
꾸준히 마시면 위장병도 치료되며 비만증도 치료된다.
잘 낫지않는 두통도 무궁화 차를 오래 마시면 치료가 된다.
흰무궁화를 말려서 차로 마시면 구수하며 위장질환에도 효험이 있다.
머리 에 비듬치료 는무궁화 꽃을 다린 물로 머리를 감으면 일주일 이내에 비듬이 없어진다.
무궁화의 뿌리는 목근피라고 하는데 맛은 달고 쓰며 성질은 온화하여 간, 비장, 소장, 대장 에 직용하여 해얄, 해독, 실충 효과를 나타내어 민간요법으로 사용된디.
꽃을 따서 꼬투리와 꽃대를 제거하고 6개의 꽃을 다려서 마시거나 가루로 만들어 환부에 바르면 탈모도 방지한다.
가급적 약재로 채취를 할 때는 꽃이 피는 시기에 채취를 하여야만 약효가 높다.

무릇 **혈액순환,관절염**

㉠ 생약명: 면조아, 천산, 지조, 지란이라고도 부른다.
㉡ 사용부위 : 알뿌리를 약재로 쓰다.
㉢ 채취와 조재: 꽃이 피기 전인 초여름에 굴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병에 따라서는 생것을 쓰기도 한다.
㉣ 성분 : 함유 성분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진 것이 없다.
㉤ 약효성분 : 진통효과가 있으며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부어오른 것을 가 시게 하는 효능이 있다.
적용질환은 허리나 팔다리가 쑤시고 아픈 증세를 비롯하여 타박상의 치료약 으로 쓴다.
그 밖에 종기나 유방염, 장염등의 치료를 위해서도 쓰이는 경우가 있다.
㉥ 용법 : 말린 알뿌리를 1회에 3~4g씩 200cc의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팔다리나 허리가 쑤시고 아픈 증세와 종기, 유방염 등에는 생알뿌리를 짓찧어서 환부에 붙인다.
식용법 : 4월 중순부터 5월 초순에 알뿌리를 캐어서 잎과 함께 약한 불로 장시 간 고아 엿처럼 된 것을 먹는다. 단맛이 나기 때문에 농촌에서는 어린아이들 의 간식거리로 소중히 여겨 왔다.


물외(토종)**술독,화상,피부미용에 특효**
토종오이는 알코올 중독, 화상,열독을 푸는데 놀랄 만큼 효과가 있다.
토종오이는 개량종보다 짧고 통통하며 표면에 그물 모양의 무늬가 생긴다.
칼륨이 들어있어 몸안에 나트륨염을 배출하게하고 노폐물을 제거해준다.
오이의 향기는 옹이의 알코올이고 꼭지의 쓴맛은 쿠쿠르비타신C에는 암세포을 억제하는효과가 있도 B형 간염에도 효과가 있다.에라테린이라는 성분으로 독이 있다.대사부진으로 아침에 눈이 푸석푸석거리다가 오후쯤에야 부기가 내리는 증상에 효과가 신통하다.

돌미나리**간경화,간염,고혈압,해열,지혈**















































         독미나리

미나리과에 들어가는 여러해살이풀로, 축축한 습지나 냇가에서 그 파릇파릇하고 상큼한 자태를 사철 내내 흔히 볼 수 있다.
가을에 가지에서 뿌리를 내려 번식한다. 7 ~9월에 걸쳐 하얗게 꽃이 피고, 9월에 열매가 맺는다. 식물 전체에서 향이 나는 방향성 식물인 미나리의 향긋한 맛은 식욕을 증진시키기에 안성맞춤이라 달콤새콤하게 무친 어린잎을 즐겨 먹는다.
한방에서는 근채나 수근, 또는 수영이라고 하는데 비타민 A, B, C와 플라본, 칼륨, 칼슘, 철분 등이 많이 들어있는 알칼리성 식품이다.
감기 기운이 있을 때 산뜻한 미나리국으로 몸을 훈훈하게 해 주면 땀이 나면서 몸살이 거뜬하게 풀린다. 한방에서는 미나리생즙이 황달이나 소장질환, 대장질환, 신경쇠약 등에 좋다고 하였다.
싱싱하고 연한 미나리 한 단을 잘 다듬어 씻은 뒤 물기를 빼고 분마기에 짓찧은 다음 가제에 걸러 즙을 받으면 된다. 즙을 낸 다음 바로 마시는 것이 가장 좋지만 그때그때 준비하는 것이 쉽지 않으므로 냉장고에 얼마쯤 마련해 두었다가 마셔도 좋다.
미나리의 약효에 대한 기록을 보면 <신농본초경>에서는 미나리가 정력을 기르며 원기를 더해 주고 살을 찌게 하며 소변을 잘 나오게 하고 뱃속을 편하게 한다고 하였다.
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의서인 <동의보감>에서는 미나리가 갈증을 풀어 주고 머리를 맑게 해 주며 술 마신 뒤의 열독을 다스리고 대, 소장을 편안하게 해 주는 작용을 할 뿐만 아니라 여성의 월경과다증과 냉증에도 좋다고 하였다.
미나리는 이뇨작용과 해독작용을 하기 때문에 술을 마시고 열독이 올랐을 때 미나리생즙을 한두 잔 가량 마시면 술로 오른 열독을 소변으로 내보낼 수 있고, 술독 자체를 풀어 주기도 하는 것이다. 또 식욕을 늘려 주므로 술을 마신 다음 입맛이 없어 식사를 못하는 괴로움을 덜 수도 있다.
이런 이뇨작용과 해독작용이 있어 식중독이나 약물중독을 일으켰을 때도 약이 된다. 특히 식중독에 걸려 온몸에 두드러기가 심하게 날 경우, 미나리생즙을 마시면서 가제에 적셔 바르기도 하면 한결 나은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런데 이렇게 바를 때는 미나리생즙이 찰수록 좋다.
여성들의 월경불순에는 미나리 500그램 가량을 그늘에서 뿌리째 말린 다음 물을 세 컵 붓고, 물이 반으로 줄 때까지 달여서 복용하면 좋다. 대하증에는 미나리를 짓찧어 즙을 낸 다음 그것을 날마다 한 컵 가량씩 마시면 좋다. 아침, 점심, 저녁으로 미나리 삶은 물을 한 컵씩 마시면 비만을 예방하는 데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구토와 설사를 할 때 미나리 삶은 물을 자주 마시면 속이 가라앉고 설사도 멎는다. 미나리 다섯 줄기를 뿌리째 다듬어 씻은 뒤 2~3센티미터 가량으로 자른다. 여기에 물 두 컵을 붓고 달이다가 물이 반으로 졸면 체에 걸러 복용하는데, 어른은 한꺼번에 다 마시는 것이 좋지만 어린이는 조 금씩 나눠서 마셔야 한다.
이렇게 미나리를 삶아 낸 물은 생즙보다 마시기 쉬워 어린이들의 약으로 알맞다. 그래서 만성 소화불량으로 설사가 멎지 않아 몸이 약하고 발육이 더디며 얼굴색이 나쁘고 묽은 변이나 설사를 하는 어린이들에게 권하고 싶다.
열병을 앓고 난 뒤 회복이 잘되지 않을 때 미나리를 달여서 마시면 회복이 빠르다. 또 출혈을 멈추게 하는 작용이 있어 잇몸에서 피가 나거나 코피가 날 때, 또 피를 토할 때 미나리로 생즙을 내서 마시면 효과를 볼 수 있다. 하혈이나 혈변, 혈뇨 등이 있을 때도 미나리생즙을 한 컵 마시면 증상이 눈에 띄게 나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고혈압, 동맥경화증, 당뇨병, 치질, 류머티즘, 신경통 등에도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초기 고혈압에는 미나리 250그램에 대추 한 알을 넣고 달인 물이나 미나리에 쑥갓을 섞어 낸 즙도 좋은 약이 된다. 쑥갓에는 모세혈관을 확장하여 혈압을 내려 주는 마그네슘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혈압을 정상으로 조절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먹을 수 없을 정도로 거센 미나리의 잎이나 줄기는 말렸다가 목욕을 할 때 헝겊 주머니에 싸서 목욕물에 넣어 주면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므로 겨울철에 몸이 차가워지는 사람은 시험삼아 해보는 것도 좋겠다. 몸이 냉해 미나리 생즙만 먹는 게 부담스러운 사람은 사과나 당근과 함께 배합해 먹는다.
그러나 독미나리는 독성이 있어 잘못 먹으면 식중독에 걸리고, 심하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으니 무턱대고 먹어서는 안 된다. '여름 미나리는 먹지 말라'는 것이 바로 독미나리를 조심하라는 말이다.
식용 미나리보다 키가 큰 독미나리에는 치쿠톡신이라는 독성분이 들어 있어 구토나 현기증, 경련 등을 일으킨다.

미역취**疏風(소풍), 淸熱(청열), 消腫(소종), 해독. 감기두통, 인후종통, 황달, 百日咳, 소아의
               경련, 타박상**

♣ 어린 순을 나물로 한다.
♣산미역취/미역취/미국미역취의 全草 혹은 根이 달린 전초를 一枝黃花(일지황화)라 하며 약용한다.
①여름과 가을 개화시에 채취한다.
②성분 : 전초는 phenol 성분, tannin, 精油정유), saponin, flavonoid를 함유한다. 전초는 rutin 0.09-0.21%를 함유한다. Tannin의 함유량은 꽃에 16%, 잎에 10.3-15.3%, 줄기에 3.6-9.6%이다.
③약효 : 疏風(소풍), 淸熱(청열), 消腫(소종), 해독의 효능이 있다. 감기두통, 咽喉腫痛(인후종통), 황달, 百日咳(백일해), 소아의 경련, 타박상, 癰腫發背(옹종발배-등에 생기는 종기), 鵝掌風(아장풍-손바닥의 眞菌症(진균증))을 치료한다.
④용법/용량 : 10-15g(신선한 것이면 20-30g)을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 짓찧어서 바르던가 또는 달인 液(액)으로 씻는다.

민들레(흰) **위염, 위궤양, 만성간염, 지방간,변비,관절염,폐암, 만성장염,천식, 기침, 신경통**
♣ 위염을 다스리고암세포를 죽이며 간은 보호하고 머리카락 은 검게하는 민들레, 우리 나라 천지에 깔려 있는것이 민들레이지만 사람들은 민들레가 그리 중요한 약재 인줄을 모르고 지낸다.
민들레는 우리나라에서뿐 아니라 중국,일본,인도,유럽 아메리카의 인디언들 까지도 중요한 약으로 썼다. 옛 의서를 대강 찾아봐도 민들레에 대한 기록이 적지 않을 만큼 여러 질병에 효과가 뛰어난 약초 이다.
민들레는 맛이 조금 쓰고 달며 약성은 차다. 독이 없으며 간, 위에 들어간다. 열을 내리고 , 소변이 잘 나오게 하고 , 염증을 없애 며 ,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젖을 잘 나오게 하며, 독을 풀고 피를 맑게 하는 등의 작용이 있다.
여성의 유방에 종기 멍울이 생겨 염증이 된 것 과 종기가 나서 쑤시고 아픈것을 치료 한다. 종기를 치료 하고 열로 인한 독을 풀어 주며 땀을 잘 나게 하고 변비를 치료 한다. 또한 흰머리를 검게 하고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하고 갖가지 눈병에도 효과 가 있다. 각기, 수종,천식,기관지염, 임파선염, 늑막염, 위염, 간염,담낭염, 에도 좋으며 식도가 좁아 음식을 먹지 못하는것, 요로감염, 결핵, 소화불량에도 좋은 효험 이 있다.
민들레는 갖가지 질병에 두루 효과 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유방암, 유종의 고름을 없애는 힘이 매우 강 하다 . 또 산모의 젖을 나오게 하는데에도 효과 가 크다. 민들레는 맛이 쓰다. 그런 까닭에 병충해의 피해를 거의 받지 않고 생명력이 몹시 강하여 도시의 시멘트 벽틈에서도 잘 자란다.
맛이 쓴 식물은 어느것 이나 뛰어난 약성을 지니고 있다. 이른봄 풋풋한 어린 잎은 국거리로도 쓰고 나물로 무쳐서 먹는다. .
뿌리는 가을이나 봄에 캐서 된장에 박아 두었다가 장아찌로도 먹고 김치를 담가서도 먹는다. 우엉과 함께 조려 먹어도 맛이 있고 기름에 튀겨 먹어도 일품이다. 민들레 꽃이나 뿌리는 술을 담근다. 꽃이나 뿌리에다 2∼2.5배의 소주를 부어서 20일쯤 두면 담황색으로 우러난다. 여기에 설탕이나 꿀을 넣고 한두 달 숙성시켰다가 조금씩 마시면 강정·강장제로 효과가 있다. 민들레를 유럽에서는 채소로 많이 먹는다. 프랑스 요리에 민들레 샐러드가 있다.
민들레를 밭에 가꾸어서 이른봄이나 가을에 뿌리를 캐내어 상자 같은 곳에 밀식한 다음 캄캄한 동굴 같은 곳에 두어 싹을 키운다.
우리나라에서 콩나물을 기르는 것과 비슷하다. 이렇게 해서 자란 하얀 싹을 날로 샐러드로 만들어 먹는데, 쓴맛이 거의 없고 향기가 좋아 인기다.
서양에서 민들레로 만드는 요리가 열 가지도 넘는데 이중에서 민들레 커피는 오래전부터 인기가 좋다. 민들레 뿌리를 말려 볶아서 가루를 내어 물에 타서 마시는 것인데, 맛과 빛깔은 물론 향기까지 커피와 비슷하여 민들레 커피라고 부른다. 커피처럼 자극적이지 않고, 카페인 같은 유해물질도 없으며, 습관성·중독성도 없을 뿐더러 영양이 풍부하고 몸에 매우 유익하므로 한번 널리 마셔 봄직하다.

민족도리풀 **진통,냉증,신진대사 촉진**
한방에서는 세신이라하고 뿌리가 가늘고 매운맛이 있다.
이른 여름에 뿌리를 캐어서 물에 씻어 햇볕에 말린다.
뿌리의 달임약은 진통작용이 뛰어나 두통, 신경통, 요통, 치통, 관절통, 근욕통, 배꼽 언저리의 통증, 가슴과 엽구리가 아픈 증세에 좋은 약효가 나타난다.
감기, 몸이 부어 오르는 증세, 기침, 가슴이 답답할 때에 약용한다. 냉기를 가시게하고 신진대사의 기능을 촉진하는 작용도 한다. 이 뿌리에 오미자를 섞어 달이면 더 효과가 있다.하루 약용하는 양은 2~4g 정도이다.
민간에서는 살충제와 간염 치료제. 염증약으로 써 왔다.유독성식물이므로 용량을 지켜야한다.

밀나물 **노화를 방지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이뇨와 강장의 효과도 있다 **
어린 순이나 연한 줄기와 꽃봉오리 등을 식용하는데 어린순은 생으로 튀김요리도학고 마요네즈나 초꼬추장에 찍어 먹어더 향기롭다.영양가가 높을 뿐만안이라 노화방지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이뇨와 강장의 효과도 있다.
근경을 우미채라하고 약용한다.
약효는 기를 보하고 활혈, 통락,기허부종, 근골동통, 편마비, 두훈두통, 해수토혈,골결핵, 백대를 치료한다.용량은 6~12g을 달여 마시거나 술에 담가 복용한다.
출처 : 함양블루베리
글쓴이 : 도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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