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사랑 교실

주말 잘들 보내셨는지...^^; 어버이날을 맞아 효도들 하셨어요?ㅋ 향금이는 부모님이 딸보다도 애지중지 하는 강아지 미용도 시키고, 가게 일손도 돕고 아주 바쁘게 보냈답니다.ㅋ 무척이나...힘들었다는..ㅋㅋㅋㅋ 집에 새송이버섯이 한보따리 있길래 그대로 뒀다간 상할 것 같아서 반찬을 만들었어요..

명절 때면 나물 몇 가지씩은 준비하시죠? 그래서 이번엔 나물을 몇 가지 해봤어요. 도라지, 시금치, 고사리를 사용했네요. 고사리는 그냥 들기름에 볶은 것과 들깨가루를 넣어서 만든 것 두 가지로 준비했어요. 별다른 양념 넣지 않고, 참기름(혹은 들기름), 다진 마늘, 소금을 기본으로 했습니다. 다른 ..

퇴근하려고 보니 비가 추적추적 내리기 시작합니다. 왠지 고기가 굽고 싶어졌어요. 더불어 술도 살짝 생각났고.ㅋ 사실은 사람이 그리웠어요. 그간 잊고 지냈던 사람. 간혹 떠나간 사람. 특별한 이유 없이 멀어진 사람. 그리고 혼자만 그렇게 생각하는 것인지는 모르나.. "나의 사람들.." 함께 지글지글 ..

향금이 가리는 음식도 많은데.. 이상하게 남들 잘 안먹는 특수 부위를 좋아해요.ㅋ 닭발이랄지.. 족발.. 막창.. 요런 음식.ㅋ 퇴근하면서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뭔가 입에서 불을 뿜을만큼 매운 음식이.. 정말 매운 음식이 땡기더라구요. 그런데 생각이 닭발에 꽂히더라구요.ㅋ 닭발을 좋아하지 않는 ..

이건 자랑은 아니고 제가 갈비찜을 참 맛있게해요.ㅋ 매운 갈비찜 말고 그냥 갈비찜이요. 양파랑 배 갈아서 거즈에 즙만 쪼옥 짜서 양념을 하는데요. 입에 아주 척척 붙습니다. 이번에는 매운 갈비찜을 했어요. 양파랑 배 갈아서 즙 짜내는게 귀찮아서 매운 갈비찜은 그냥 갈은 과육 몽땅 다 넣었습니..

주말을 맞아 오랜만에 많은 요리를 했어요. 아마도 다 포스팅하지는 못하고 주중에 하나하나 올리지 싶은데요. 그 첫번째는 두부강정입니다. 질 좋은 담백질이 다량 함유된 두부. 이만한 영양식품이 있을까 싶어요. 어릴 땐 두부가 잘 들어가�� 않았는데..요즘 아이들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두부.. ..

향금이 남은 삼겹살 또 요리했습니다. 아시는 분은 다 아시겠지만 요즘 한참 생겨난 삼겹살 체인점 아실겁니다. X집 삼겹살이라고..ㅋㅋㅋ 그 가게 고기맛은 잘 모르겠으나 같이 내주는 시큼한 간장소스와 삶은 콩나물을 무지 맛있게 먹거든요.ㅋ 양파 몇 개 띄운 간장 소스에 파채와 콩나물을 흠뻑 적..

원래는 생선살로 스테이크를 할 생각이었으나 생선 손질하기가 급 귀찮아져서 두부로 스테이크를 했습니다. 단백질 급원으로 두부만큼 좋은 것이 없다 생각되는데요.. 질 좋은 단백질이 다량 함유된 두부로 야채 듬뿍 다져놓고 호박을 구워서 둘러봤습니다. 생선살로 할 때 가지도 함께 사용하려 하..

요즘 포토샵을 이용한 기법을 소개한 블로그 하나를 발견해서 향금이도 사진에 장난질을 조금 쳐보고 있습니다.ㅋ 워낙 자세하게 포스팅을 하셔서 아주 쉽게 배우고 있는데요. 감각이 떨어지는지라 그 블로거님이 하신만큼은 못하고 말그대로 흉내를 내보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저처럼 포토샵의 '포'..

누구나 해먹는 라볶이 하나 소개해드릴께요. 떡볶이처럼 한 것이 아니고 기름에 볶았어요. 마땅하게 먹을 간식이 없을 때 해드셔보세요. 포스팅 하고 있는 지금도 향금이.. 입이 궁금해서 뭘 해먹을까 고민이랍니다. 이건 어제 해먹었거든요.ㅋ 딱히 배가 고픈건 아닌데 입이 궁금하네요. 재료 살펴볼..